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와 현대건설(사장 윤영준)은 미래 농어업분야 전문역량 강화와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20일 체결했다.서울 종로구 현대건설 사옥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농어촌공사 이병호 사장, 현대건설 윤영준 사장, 양사 실무진 등이 참석했다.공사와 현대건설은 ▲미래 농어촌 스마트시티 조성 ▲스마트 그리드·친환경 에너지 ▲스마트 물관리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특히, 양사는 해외 농업 생산기지 조성, 한국형 스마트팜 해외 진출 방안 모색, 연료전지를 활용한 스마트팜 연구개발 등 한국형 스마트 농업과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지난 2월 18일, 농지은행관리원이 출범한 지 1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농지은행관리원은 농지 상시조사 및 농지 정보제공사업, 농업인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사업인 농지은행사업과 농지관리기금을 위탁관리 및 운용하는 농지종합관리기구이다.지난 2022년 2월 18일, 농지은행관리원의 출범 후 1년간 국정과제의 원활한 이행과 농지종합관리기구로서 자리매김을 위하여 △농지 상시조사를 통한 농지관리강화, △저활용 농지 발굴 및 분석, △농지대장 전환, △농지은행 역대 최대사업비 집행, △청년농 맞춤형농지 지원 강화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은 17일 여의도 NH농협캐피탈 본사를 방문하여 NH투자증권, NH-Amundi자산운용, NH농협캐피탈, NH저축은행 등 8개 금융부문 계열사가 참여한 가운데 금융계열사의 당면 현안을 점검하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현장경영 회의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농업·농촌을 위해 배당 및 농업지원사업비 방식으로, 2022년 총 1조 905억원을 지원한 농협금융의 농업·농촌 지원노력을 격려하며 고금리와 경기둔화에 따른 국민들의 어려움 속 상생의 노력을 당부했다. 또한, 경제·금융시장 내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혁신의 기
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정현출, 이하 한농대)는 2월 17일, 교내 대강당에서 제24회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을 비롯한 농수산 관련 기관 및 단체장, 졸업생 가족 등 800여 명이 참석하여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어려운 학습 여건 속에서도 학업을 성공적으로 마친 졸업생을 축하했다.올해는 전문학사 446명, 학사 115명 등 총 561명의 졸업생이 학위를 받았다. 이로써 한농대는 1997년 개교 이래 누적 6,931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이들은 청년 인구가 급감하고 있는 농어업 생산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는 식물검역 업무수행에 필요한 법적 권한이 있는 식물검역관이 되기 위한 자격전형 교육을, 2월 13일부터 2월 24일까지 2주간 전북대학교 식물방역대학원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검역본부는 1995년 세계무역기구(WTO) 출범을 계기로 식물검역관에 대한 자격부여 제도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같은 해 12월 6일 식물검역관 자격부여 제도를 전면 도입하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1996년 12월 8일 제1회 자격전형을 실시한 이후, 지금까지 식물검역관 자격을 취득한 검역관에 한하여 식물검역업무를
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정현출)는 16일 전통발효식품의 우수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친환경 급식문화 확산을 위해 유정임 식품명인(대한민국 식품명인 제38호)과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전통 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한농대는 2009년 이후 매년 국내산 콩으로 직접 된장·간장을 담그고, 전량 학교급식에 사용하고 있는데, 학생과 교직원의 신뢰를 높이는 동시에 전통 장류의 제조·보관·사용을 통한 교육 및 홍보효과도 거두고 있다.이를 위해 학생식당 옆 양지바른 곳에 70여 개의 장독이 있는 전통 장 체험장을 조성했으며, 모든 장독에는 장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수평적 조직문화를 확산하고, 조직의 변화와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만든 엠제트(MZ) 세대 혁신모임 ‘그린프런티어’ 위촉식을 13일 본청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그린프런티어는 젊은 ‘농업·농촌·청’을 의미하는 ‘그린(Green)’과 개척정신을 의미하는 ‘프런티어(Frontier)’의 합성어이다.이날 위촉식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그린프런티어 회원들은, 앞으로 한 해 동안 △불합리한 관행 개선 △미래 혁신 생각(아이디어) 발굴 △혁신 현장 본 따르기(벤치마킹) △기관장과의 대화 등 다양한 조직문화 혁신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외국인의 토지 거래 과정에서 투기성 불법성 거래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기 위해 2월 10일부터 법무부, 국세청, 관세청, 농식품부, 한국부동산원 등 관계기관과 함께 기획조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그간 국토교통부는 내외국인을 막론하고 부동산 거래 불법행위에 대해 엄정하게 관리해 나간다는 원칙 아래, 외국인 투기 근절을 위한 기획조사 및 제도정비를 적극 추진해 왔다.지난해 외국인 주택 투기 근절을 위한 기획조사를 통해 위법의심행위 567건을 적발하여 국세청 관세청 등 관계기관에 통보했고, 외국인 국내 부동산 취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서해동, 이하 농관원)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은 2월 9일(목), 국립산림치유원 산림치유문화센터(경북 예천)에서 산림가치 확산과 농관원 소속 직원의 심신치유를 통한 민원 서비스 향상 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농관원과 진흥원의 기관장 및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업무협약에는 산림가치 확산 및 농관원 소속 직원의 심신치유, 국가 제도 상호 홍보, 사회공헌 사업 협력, 기타 농식품 품질관리 및 산림복지 분야 업무 전반에 대한 상호 협력 등 내용을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사장 이재식)은 9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3년 신용보증 사업추진 전략회의’를 개최, 9조 1000억 규모의 신규보증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이재식 농신보 이사장(농협중앙회 부회장)과 남궁관철 농협중앙회 농신보 상무 및 전국 보증센터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센터장 임용장 교부 ▲보증잔액 7천억원 달성센터 달성탑 수여 ▲2023년 사업목표 달성 및 윤리경영 실천결의 순서로 진행됐다.농신보는 ▲경제 불확실성 대응 및 코로나19 피해회복 지원을 위한 농림어업인 대상 경영컨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지난 7일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농우바이오 여주육종연구소를 방문, 제조부문 계열사 현장경영에 나섰다.이날 현장경영에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를 비롯해 농우바이오, 남해화학, 농협케미컬, 농협아그로, 농협흙사랑, 농협사료, 상림, 농협티엠알 등 농협 제조부문 계열사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했다.이어 이성희 회장은 농작물의 파종-재배-생육-상품화를 아우르는 제조 계열사별 밸류체인 홍보부스를 순람하고, ▲종자·비료 등 수출상품과 ▲농약·농자재·사료
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지난 7일, 경상북도 안동시에 위치한 사과 재배 과원을 방문하여 동절기 화상병 궤양 제거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농림축산식품부·농촌진흥청·지방자치단체는 겨울철 화상병 사전 예방 특별 대책기간(’22.12월~’23.4월)을 운영하고, 전국 사과·배 과수원을 대상으로 병 잠복처인 궤양 제거를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김인중 차관은 “화상병은 개화기·생육기 기상 여건에 따라 병 발생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월동 잠복처인 궤양 제거가 중요하다”며, “올해 화상병 발생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농림축산식품부는 우리 쌀보리의 캐나다 수출을 위한 검역협상이 1월 31일 최종 타결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겉껍질과 과피를 제거하여 가공된 쌀보리는 바로 수출할 수 있다.국제적으로 귀리, 퀴노아 등과 같은 건강식품의 소비가 증가 추세에 있고 이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쌀보리 수출을 위해 캐나다와 검역협상을 적극 추진하여 최종 타결을 이루었다.캐나다 수출 쌀보리는 발아되지 않도록 겉껍질과 과피를 제거해야 수출할 수 있어 수출요건에 대하여 수출업계ㆍ생산자단체 대상으로 병해충 및 가공상태 관리방법에 대한 교육ㆍ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아울러
대산농촌재단(이사장 김기영)이 제32회 대산농촌상 수상후보자를 3월 31일까지 추천받는다.대산농촌상은 농업경영, 농촌발전, 농업공직 등 총 3개 부문에서 탁월한 공적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과 농촌 발전에 이바지한 인사에게 수여한다.농업경영 부문은 합리적인 농업자원 활용과 지속 가능한 생산방식의 경작 또는 재배를 주요 공적으로 하며, 이를 토대로 지속 가능한 농업의 가치를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다.농촌발전 부문은 농민의 생활과 복지를 증진하고 농촌 지역과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헌신적 활동, 농민 삶의 질을 향상하는
지난 3일 윤종철 농촌진흥청 차장은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 배과원 농가를 찾아 과수화상병 사전 예방을 위한 궤양 제거 동향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서해동, 이하 농관원)은 1월 25일부터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제 필수안내서」 165만 부를 농업인들에게 배부했다.이번에 배부되는 필수안내서 수량은 지난해(127만 부)보다 38만 부가 늘어난 165만 부이다. 지난해 말 「농업농촌공익직불법」이 개정되어 2017~2019년 기간 중에 직불금을 지급받은 적이 없는 농지도 신청이 가능함에 따라 신규 농가수 30만 호(예상) 증가분을 반영했다.필수안내서에는 공익직불금을 신청하는 농업인이 직불금 신청과 준수사항, 부정수급 방지 등을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하는 사
정부가 농업재해보험 가입농가를 2027년까지 15% 늘리고, 대상 품목이나 축종의 생산액 비중도 95%까지 확충할 방침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30일 제1차 농업재해보험 발전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농식품부는 이를 위해 3대 추진 전략을 마련했다. △농가의 재해 대응력 제고 △공정하고 합리적인 보험 운영체계 확립 △지속 가능한 보험 운영 기반 마련 등 세 가지다.농식품부는 먼저 농작물재보험 대상 품목과 지역을 확대해 보험 혜택이 미치지 않는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병충해 보상 방안을 마련해 보장을 강화할 방침이다.
국립종자원(원장 김기훈)은 육묘업 등록을 위해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육묘업 신규 등록자 과정」의 2023년도 운영계획을 확정했다.「종자산업법」에 따라 종자를 발아시켜 묘(모종)로 키워 판매하는 육묘업을 하려는 경우에는 전문인력 양성기관(국립종자원·서울대 원광대 경북대)에서 실시하는 교육을 16시간 이상 이수하고, 철재하우스 등 시설 기준을 갖추어 해당 지자체에 등록해야 한다.2021년 기준 육묘업 등록 업체 수는 총 2,391개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연평균 16.7%의 증가율을 보였으며, 작물별로는 채소작물이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지난 26일 본청 농업과학도서관 오디토리움에서 전국 156개 시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지도사업 혁신전략 업무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업무 공유회는 농촌진흥청과 시군 농업기술센터가 협업을 강화해 올해 농촌진흥청의 중점 추진 업무와 지난해 12월 발표한 ‘농촌지도사업 혁신전략’을 효율적으로 실행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농촌진흥청은 중앙-지방 농촌진흥기관의 동반성장을 위해 △디지털 농촌지도사업으로 전환하는 데 필요한 ‘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ASTIS)’구축과 운영 △스마트농업 실증(테스
농림축산식품부는 정황근 장관 주재로 지난 26일, aT 센터에서 ‘케이-푸드(K-Food)+ 수출확대 추진본부’ 간담회를 개최했다.추진본부는 정황근 장관이 직접 본부장을 맡아 케이-푸드(K-Food)로 잘 알려진 한국 농식품 뿐만 아니라, 지능형농장(스마트팜), 농기자재, 동물용 의약품, 해외 농업기반 시설 건설 등 연관산업을 수출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민관 협의체이다. 이날 간담회는 정부의 수출 확대 정책 방향을 수출업계 등과 공유하고 소통함으로써 수출 성과를 높이기 위하여 마련됐으며, 주요 수출기업 및 유관기관장 등 총 27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