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지난 20일 전북테크노파크와 함께 ‘이전공공기관연계육성사업’의 통합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통합 성과보고회에서는 참여기관과 농산업체를 대상으로 우수 사례 성과 등을 알려 공공기관 연계성 확보와 지역 경쟁력 강화 및 성과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특히 농진원은 이전공공기관연계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스마트농업 기업지원사업」 성과 소개는 지난 5년 동안 전라북도 내 스마트 농생명 농산업체 30社를 지원, 매출 65억 증대와 고용 35명 창출 등의 내용을 다뤘다.또한, 지역혁신기관연계를 강화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이 주관한 ‘2022년 기록관리 기관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기록관리 기관평가는 기록관리 인식 제고 및 제도 정착을 위해 2007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올해는 시·도 교육청(17개), 교육지원청(176개), 정부산하 공공기관(38개) 등 231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에는 기록관리 업무기반, 업무추진 등 총 3개 분야에 대해 22개의 지표가 적용됐으며 공사는 공공기관 평균인 84.1점보다 높은 98.5점을 획득해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공사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지난 25일 전북 순창과 전남 담양의 폭설 피해농가를 방문해 농업인을 위로하고, 농협차원의 조기 복구지원방안을 강구했다.이날 현장에는 이재식 농협중앙회 부회장과 최문섭 NH농협손해보험 대표, 관내 조합장 등이 동행해 피해현장을 면밀히 점검하고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지난 22일부터 사흘간 내린 호남지역 폭설은 17년만에 가장 많은 강설량을 기록했는데, 최고 60cm 이상 내린 많은 눈으로 비닐하우스와 축산시설 붕괴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다.농협은 농업인 피해 최소화와 신속한 복구지원을 위해 ▶신속한 농
국립종자원(원장 김기훈)은 올해 종자 산업 현장에서 기본적으로 요구되는 육종·육묘, 종자 마케팅 및 가공처리기술 등 전문 실습 43개(총 101회, 1,916명) 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국립종자원의 국제종자생명교육센터(이하 교육센터)는 종자 강국 건설을 위한 종자 전문인력양성을 위해, 다양한 실습 체험 및 실무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해 왔다.주요 교육 대상은 종자(육묘)업 종사자, 농생명 계열 고등·대학(원)학생 및 종자 관련 공무원 등이며, 유전자분석 및 병리검정 기술과 종자가공 처리기술, 종자 수출, 과수 무병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과 공동으로 16일 전북 전주 농친청 국제회의장에서 「제1회 농업인과 함께하는 스마트농업 현장활용 경진대회」시상식을 개최했다.농협과 농진청은 2021년 7월 MOU를 체결하고 디지털농업, 스마트팜, 지역협력, 치유농업, 청년농업인 육성 등의 분야에 대해 협력해 왔으며, 그 일환으로 지난 8월부터 스마트농업경진대회를 공동으로 주관하여 시설원예 스마트팜 작물재배와 스마트팜 사례 수기공모 분야에서 12농가를 선정하여 이날 시상했다.작물재배 분야 대상은 정택준 농가(충남 부여, 토마토),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12월 19일, 농협 및 소속 공공기관장과 함께 충남 천안시 소재 공군 제2미사일방어여단을 방문, 위문금품을 전달하고 국토방위에 헌신하는 국군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다.이 자리에는 김춘진 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이병호 농어촌공사 사장, 정기환 마사회 회장, 이재식 농협중앙회 부회장, 박병홍 축산물품질평가원 원장, 이종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정황근 장관은 “농림축산식품부는 식량안보를 책임지고 있어 국민의 생명을 지키고 안전을 위해 봉사한다는 측면에서 군과 공통점이 많다”며 “
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정현출)는 지난 16일 서울 매일경제미디어센터에서 개최된 ‘2022년 대한민국 창업우수대학’ 시상식에서 창업지원 부문 1위를 수상했다.이번 평가는 교육부 대학공시자료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 자료를 기준으로 대학의 ▲창업 인프라 ▲창업지원 현황 ▲창업지원 성과를 평가한 결과이며, 한농대는 종합평가 결과 182개의 전문대학 중 창업지원 부문 1위 대학에 선정됐다.한농대 창업보육센터는 올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지역기술 창업육성 지원사업’의 주관기관으로 호남권에서 유일하게 선정, 입주기업을 대상으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와 삼성전자(대표이사 한종희)는 14일 농어촌공사 본사에서 환경경영 확산과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농어촌공사 강경학 부사장, 삼성전자 김경진 Global EHS센터장(부사장), 양사 실무진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삼성전자가 지난 9월 15일 공표한 신환경 경영전략을 통해 2030년까지 DX(Device eXperience)부문의 사용한 물의 100% 환원을 선언함에 따라, 물 전문기관인 공사와 협력해 물 환원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됐다.공사와 삼성전자는 ▲용수 재이용 확대
농림축산식품부는 내년에도 남부지방 가뭄이 계속될 것으로 보고, 선제적으로 용수확보대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최근 6개월 전국 누적 강수량(917.2㎜)은 평년의 97% 수준이지만 남부지방 강수량은 평년의 65~84%로 적어 기상 가뭄이 계속되고 있고, 내년 2월까지 강수량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예상돼 기상 가뭄은 대체로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농업용 저수지의 전국 평균 저수율(68.2%)은 평년의 96%로 대부분 정상이지만, 강수량이 적은 전남과 전북의 저수율은 평년의 77% 수준으로 낮은 상황이다.현재는
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차관은 지난 14일,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에 소재한 지능형농장 혁신단지(스마트팜 혁신밸리) 준공식에 참석해 경남지역의 스마트농업 거점 조성을 축하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밀양 지능형농장 혁신단지(스마트팜 혁신밸리)는 전국 4개 혁신 단지(밸리) 중의 하나로, 2019년 3월 2차 지역으로 선정되어 기반공사 착공 후 약 27개월간의 조성 기간을 거쳐, 김제, 상주, 고흥에 이어 마지막 주자로 문을 열게 된다.혁신 단지(밸리)는 스마트농업 교육과 취·창업을 지원하는 청년창업보육센터, 청년 농업인에게 경영 기회를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지난 14일 전북 전주 본청 제2회의실에서 전국 도(道) 농업기술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의회를 주재했다. 이번 업무협의회에서는 주요 영농현안인 남부지방 가뭄 대응 기술지원, 농업 부문 미세먼지 저감, 과수화상병 예방 선제 대응과 관련한 기관별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더불어 국가정책으로 추진하는 가루쌀 및 국산밀·콩의 안정생산 지원 등 각 기관의 내년도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이날 조 청장은 농촌진흥청의 농업 연구개발 및 농촌지도 사업의 혁신전략을 소개하며, “농업 부문 국정과제 달성 뒷받침, 농업 현안 해결,
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정현출)는 지난 13일 서울신문이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농촌진흥청이 후원하는 ‘제42회 차세대농어업경영인대상’에서, 전체 수상자 22명 가운데 한농대 졸업생 8명이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농업 분야 대상을 받은 이호명(2012년 한농대 채소학과 졸업) 졸업생은 충북 진천에서 딸기 꽃눈형성 시설 개발을 통해 설향 품종 수확시기를 11월 중순에서 10월 중순으로 앞당겨 소득을 증대했다. 또 연중 딸기묘 육묘 및 수확법을 개발해 특허 출원했고, 한농대 현장교수, 딸기 연구회 회장, 네이버 밴드 활동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지난 15일, 수원시 권선구 수인로 154번지(예전 농촌진흥청 부지 일부) 일원에서 열린 「국립농업박물관」 개관식에 참석, 건립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과 함께 행사 관계자를 격려했다.국립농업박물관은 농업의 역사와 잠재력을 국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농업에 있어 중요한 땅 물, 종자, 재배, 수확, 저장 가공, 운반 유통, 미래농업 등 9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농업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박물관, 식물원, 식문화관, 야외 체험 구역과 같은 체험 교육 공간도 조성되어 있다.지난 18일까지 학술 토론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9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2022 귀농활성화 선도인像」시상식을 개최했다.농협은 농업인구 증대 등 농업의 존립기반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귀농정책을 펼친 지방자치단체장 등 유공인사의 공로를 널리 알리고자 2021년 「귀농활성화 선도인像」을 신설하여 시상하고 있다.금년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심재국 평창군수, 송기섭 진천군수, 박상돈 천안시장, 전춘성 진안군수, 명현관 해남군수, 강영석 상주시장, 조규일 진주시장 등 8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는데, 농협은 조합장, 농업인단체장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운영하여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은 지난 9일 ‘백세미’로 프리미엄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는 전라남도 곡성에서, 쌀 소비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현장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1인당 쌀 소비 감소 추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프리미엄 마케팅으로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백세미(골든퀸 3호)’의 성공 전략을 듣고 우리 쌀의 소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한이날 참석자들은 ‘백세미’의 프리미엄 마케팅이 성공할 수 있었던 배경으로 고품질 쌀 생산 기술과 작목반의 품질 관리를 위한 노력을 꼽았으며, 앞으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7일(현지시간) 워싱턴 D.C. 하얏트 리젠시에서 한국 발효식품의 우수성을 주제로 한 ‘한국 발효식품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코로나 팬더믹을 계기로 미국 내 건강 발효식품의 인기와 수요가 늘고 있어 김치와 고추장 등 대표적인 한국 발효식품의 우수성을 현지 전문가를 통해 널리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주제 발표에 나선 프레드 브렛(Fred Breidt) North Carolina대학 교수는 “집에서 직접 김치를 만들어 먹을 정도로 김치를 좋아한다”며, “한국 발효식품의 특징은 ‘맛있는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해외직구 금지품의 불법 수입 차단을 위해 생과실, 묘목류 등 수입 금지품에 대한 식물방역법 위반 기획수사를 진행, 48명(검찰 송치 15명, 과태료 33명)을 처분하였고 13건은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검역본부는 생과실, 묘목류 등 금지품을 과자, 국수 등으로 거짓 기재하여 수입하려다 폐기 처분받은 해외직구 물품이 증가함에 따라 올해 8월 말부터 10월 말까지 기획수사를 진행했다.특히, 기획수사 기간 중 3일간 인천공항 특송물류센터에서 관할 세관의 협조를 받아 엑스레이(X-ray) 및 물품선별검사시스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8일부터 9일까지 농협 변산수련원에서 대도시농축협 조합장협의회를 개최했다.대도시농축협 조합장협의회는 도시 농축협 정체성 제고 및 역할 강화, 공동발전 방향을 협의하기 위해 2018년까지 해마다 개최해 왔었으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과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4년만에 개최됐다.이번 회의에는 이성희 농협 중앙회장과 도시농축협 조합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사업 등 도농상생사업 중점 추진 ▶경제사업 이행기준 강화 ▶도시농축협 역할지수 평가 개선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도농균형발전을 위해서
농림축산식품부는 미래 농정수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기능조정안을 담은 「농림축산식품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 일부 개정령안」을 입법예고 했다.이번 조직 개편(입법예고안)의 주요 내용은 우선, 정책 실무를 총괄하는 1급(정책실) 별로 유사 기능을 집적하여 정책성과가 제고될 수 있도록 하고, 핵심 기능이 나타나도록 명칭도 변경했다.차관보를 농업혁신정책실로 개편하고 스마트농업, 농가 경영안정과 농업의 공익가치 제고, 청년농업인 육성, 대체식품 소재 발굴 등 식품 관련 신산업 육성 기능 등을 분장하여 우리 농업의 혁신을 견인토록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지난 30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국방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가 공동 개최한 ‘제3회 황금삽 셰프 어워즈’ 행사장을 찾아, 관계자들과 대한민국 군급식 조달체계 및 발전방안을 모색했다.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국가안보의 기둥은 대한민국 군 장병”이라며, “국방을 책임지고 있는 장병들의 건강과 체력을 위해 신선하고 안전한 양질의 식사는 필수”라고 말했다. 이어, “공사가 운영하는 공공급식통합플랫폼을 통해 고품질 식재료를 공급함으로써 다양한 메뉴개발과 품목 확대를 통해 MZ세대 장병들의 만족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