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지난 9일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 토론회’에 참석했다.이날 정 장관은 “스마트팜 보급 확대, 청년농 육성 등을 통해 농업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발전시키고, 농촌공간계획 제도 도입 등을 통해 농촌을 국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쾌적하고 매력적인 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022년도 농수산식품 수출이 사상 최대실적인 120억 달러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사상 최초 수출 100억 달러 시대를 연 2021년의 114억 달러보다 5.3% 증가한 수준으로 사상 최대실적을 다시금 경신했다.2022년은 러-우 전쟁, 중국 코로나 봉쇄, 3高(금리 환율 물가) 현상 등 어려운 수출 여건에도 불구하고, 공사는 다양한 K-푸드 온오프라인 마케팅 전개, 국적 운송사 MOU 통한 물류 지원체계 강화 등 다양한 노력으로 수출 120억 달러 달성에 기여했다.특히 한류 인기를 활용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안용덕)은 최근 폭설로 농업시설 및 농작물 등에 큰 피해가 발생한 전남 지역을 방문, 응급 복구 지원을 위한 ‘피해농가 일손돕기’를 추진했다.농관원 본원과 전남지원 직원 90여 명은 전남 담양군과 장성군에 소재한 시설재배 농가 3곳을 방문, 폭설로 피해를 입은 시설하우스를 철거하고 농자재 폐기물 등을 정리했다.이번 피해복구 지원을 받은 농가에서는 “폭설로 인해 피해를 입어 망연자실했는데, 농관원에서 이렇게 도와주어서 정말 고맙다”며 정부의 피해복구 지원을 반겼다.안용덕 농관원장은 “각 지원과 지역 사무소의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농식품 기술이전제품의 품질개선과 대량생산을 위한 2023년 농식품 기술이전업체 공정고도화 지원 참여업체를, 지난 1월 5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농진원과 농산업체, 투자기업이 공동으로 자금을 조성하고, 농촌진흥청 기술을 활용해 개발된 제품의 생산성 증대를 위한 공정개선과 설비도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①투자기업 참여형(농진원 2억원, 투자기업 1억원, 농산업체 1억원) ②기업단독형(농진원 2억원, 농산업체 2억원) 중 한 가지 유형을 선택해 지원이 가능하다.신청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지난 4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중앙회와 계열사 임원 및 집행간부, 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중앙본부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범농협 주요 경영 방향과 중점 추진계획 등의 업무계획보고와 2023년 농업ㆍ농촌 및 경영여건 전망, 신규직원 다짐 영상 시청, 사업추진 결의대회로 진행됐다.농협중앙회는 ▲미래혁신성장 동력 확보, ▲지속가능한 농업ㆍ농촌 조성, ▲국민과 함께하는 농협 등에 역점을 두고 농업인ㆍ국민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을 위해 범농협 역량 결집을 다짐했다.또한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3일, 2023년도 농식품 연구개발사업 시행계획을 통합공고 했다고 밝혔다. 총 7개 사업에 약 133억 원이 지원되며, 이 중에는 2023년 신규 사업 예산 100억 원이 포함되어 있다.통합공고에는 농림축산식품 연구개발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누구나 사업을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 규모, 신청 방법 및 제출서류, 추진 일정 등을 상세하게 안내하고 있다.이번 통합공고 안내사항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누리집(www.ipet.re.kr) 등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사업별 공고 사항은 농림축산식품부 누리집(www.mafra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안용덕)은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2일부터 1월 20일(19일간)까지 설 선물 및 제수용품에 대한 원산지 표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농관원은 이번 일제 점검기간 동안 특별 사법경찰관과 사이버단속반 등 3,000여 명을 투입, 설 선물·제수용품 등을 제조·가공, 판매 등 유통 단계별로 구분하여 원산지 부정유통행위에 대한 체계적인 점검을 실시한다.먼저, 1월 2일부터 11일까지는 사전에 사이버단속반이 수집한 위반 의심업체 정보를 활용하여 선물·제수용품, 건강기능식품 제조·가공업체와 통신판매업체 위주로 점검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2023년 계묘년을 맞아 총 2조 5782억원 규모의 정부 재정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새 정부의 재정건전성 강화 기조에도 지난해(2조 2079억원) 대비 16.8%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고 수준이다.주요 중점사업으로 ▲농산물 가격안정 및 국산 밀 소비기반 확대 등 ‘수급안정사업’에 1조 2556억원 ▲농축산물 먹거리 할인 쿠폰 및 스마트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통합지원시스템 구축 등 ‘유통조성사업’에 4025억원 ▲농수산식품 글로벌 경쟁력 강화 등 ‘수출진흥사업’에 7021억원 ▲전통 발효식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2022년 KRC 우수협력사 시상식’을 열고, 농어촌의 발전과 농어업 소득증대에 함께 노력한 협력업체를 선정해 시상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올 한해 공사의 사업에 참여하여 청렴윤리·안전·환경 등 사회적 가치 확산에 동참한 협력업체를 격려하고, 사업 참여시 애로사항 등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선정된 업체는 동산콘크리트산업, 동우플라스틱, 동원프라스틱, 미래화학, 미르텍, 삼성조경, 성신파워텍, 성은종합철강, 주왕산업, 천지환경(가나다 순)이며, 공사는 본부별 구매상담회 우선 참석 및 2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29일 경기 성남시 소재 장애인 복지시설인 소망재활원(원장 윤장숙)에서 ‘온기나눔 우리 농산물 전달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과 범농협 임직원 봉사단 20여명이 참여하여, 재활원에서 생활하는 장애인, 종사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우리쌀, 감귤, 한국농협김치, 한우, 목우촌 선물세트 등 후원물품을 전달했다.농협은 연말연시를 맞아 ‘따뜻한 겨울나기’를 12월 범농협 사회공헌 실천 테마로 정하고, 취약계층 등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이웃을 위하여 김장김치, 방한용품, 사랑의 꾸러미 등 나눔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는 오는 21일까지 설 명절 식품안전 특별관리를 위해 농협의 모든 경제사업장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유통계열사와 농축협 사업장에 대한 「식품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한다.농협은 식품안전 종합상황실을 통해 전국 하나로마트와 가공공장 등의 식품안전 상황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통합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관리 감독을 강화할 계획이다.아울러 식품안전 컨설팅 전문업체와 협력해 사업장별 맞춤 점검과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사전예방 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특히 특별점검을 통해 ▲무허가 또는 무
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 등 영향으로 커지는 농가 금융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3년 한 해 동안 원금 상환이 도래하는 주요 농업정책자금의 상환을 1년간 유예한다고 밝혔다.대상자금은 농업종합자금(시설자금), 후계농육성자금, 귀농 창업자금이며, 2023년 중 상환 도래 예정 금액은 약 9,800억 원 수준이다.시설자금은 원예 축산 생산업, 고품질 우량종자 개발사업, 천적 및 곤충 사업, 수출 및 규모화사업, 첨단온실 신축지원, 스마트팜 지원사업, 기술창업 자금지원사업, 농산물 가공사업, 쌀가공산업 육성지원, 농촌관광산
농림축산식품부는 「제2회 스마트농업 인공지능(AI) 경진대회 시상식」을 지난 29일 서울 양재 에이티(aT)센터에서 개최하고, 우수한 스마트농업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한 4개 팀을 선정하여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을 시상했다.이날 대상을 받은 ‘트리거(Trigger)’는 대회 기간 축적한 환경, 생육 정보를 학습데이터로 활용하여 누적 광량, 온도, 이산화탄소(CO2) 농도 등을 예측하는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했다. 예측값과 실제 결괏값을 비교하여 모델 정확도를 높이고, 성능을 개선하여, 참가팀 중 인공지능 전략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올해 농지은행 사업비로, 역대 최대지원액인 1조 4,027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에 비해 1,573억 증가한 수준으로, 사업별로는 △맞춤형 농지지원 7,821억 원 △경영회생지원사업 3,232억 원 △농지연금 2,408억 원 △과원규모화사업 331억 원 △경영이양직불 235억 원이다. 코로나19로 대면 홍보의 어려움이 있었고, 농지가격 상승에 따른 농업인 수요 감소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청년농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홍보 강화, 농업인의 수요를 반영한 적극적인 제도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은 지난 19일, 입주기업과 로컬 농산물 생산자 간 실질적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위해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원료중계협의체 4분기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는 전북 3개시군 조합공동사업법인 및 동김제농협 등이 공급기업으로 참여했고, 수요기업으로는 김치생산 전문기업인 피피이씨글로벌김치㈜ 등 입주기업 3개사가 참여하여 신선 농산물에 대한 기업 간 실질적 원료 조달 논의를 진행했다.또한, 입주기업을 중심으로 원료조달, OEM 거래 등 더 많은 기업 간 비즈니스가 창출될 수 있도록, 국
정부가 기후변화와 해외 공급망 불안으로 위협받는 식량안보를 강화하고, 식량자급률을 끌어올리는 데 내년 예산을 집중 투입한다. 농업 혁신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스마트팜과 푸드테크에 투자하고, 농가 경영 안정과 반려동물 산업 지원을 확대한다.농림축산식품부는 24일 국회 본회의에서 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통과되며, 농식품부 예산도 17조3,574억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국회 심사를 거치면서 당초 정부안(17조2,785억원) 대비 789억원 증액됐다. 전년(16조8,767억원) 대비 2.8%(4,807억원) 증가한 규모다.정부의 재정 건전성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23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이웃과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활동의 일환으로 ‘사랑의 꾸러미 포장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과 직원봉사단 등 40여명이 참여하여 즉석밥, 사골곰탕, 방한용품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 선물을 감사편지와 함께 포장했으며, 농촌지역 16개 농협 재가노인복지센터 이용 어르신 800명과 농업인행복콜센터 돌봄대상자 1,200명 등 2,000명에게 전달할 계획이다.농협은 2022년 「방방곡곡(坊坊曲曲) 온기 나눔 RUN」이라는 슬로건 아래 대외 기관·단체와 협력하여 1,20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는 지난 20일 농업인과 소외이웃을 위해 16개 협력회사와 함께 조성한 「하나로 행복나눔 사회공헌 캠페인」 기금 5억원을 농협재단에 기부했다.올해로 9년째 진행하는 「하나로 행복나눔 사회공헌 캠페인」은 농협경제지주와 협력회사들이 농업인과 사회취약계층 후원을 위해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 간 진행한 공동 캠페인으로, 농협하나로마트에서 판매하는 178개 품목을 행복나눔상품으로 지정하고 판매금액의 일부를 후원금으로 적립했다.이날 전달식은 농협경제지주 염기동 소매유통본부장, 농협재단 신종현 사무총장을 비롯해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한국산 온주밀감과 만감류(한라봉, 천혜향 등)의 뉴질랜드 수출 검역 협상이 12월 12일 최종 타결됐다고 밝혔다.이번 협상 타결을 통해 한국산 감귤류는 배(1999년)와 포도(2012년)에 이어 세 번째로 뉴질랜드로 수출 가능한 품목이 됐다. 협상이 타결된 이후 현재까지(배 : 04년 1월~22년 11월, 포도: 12년 1월~22년 11월) 배와 포도는 각각 1,864톤(3,983천달러), 448톤(3,466천달러)이 뉴질랜드로 수출됐다.한국산 감귤류는 1999년 뉴질랜드에 수입 허용이 공식적으로 요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 2023년 예산이 올해(1조 1,893억 원)보다 654억 원(5.5%) 증가한 1조 2,547억 원으로 확정됐다.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파속채소연구소 구축’(6억 원, 신규), ‘과수디지털농업실증연구소 구축’(8억 원, 신규), ‘국립참외연구소 구축’(2억 원, 신규), ‘기술보급 블렌딩 협력모델’(5억 원, 추가반영) 등 5개 사업에 22억 원이 추가 반영됐다.내년도 주요 6개 부문별 예산은 ①밀 콩 쌀가루 식량자급률 향상 등 식량주권 확보 지원 1,343억 원 ②농축산물 안정생산 기술 확산 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