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정황근 장관 주재로 지난 26일, aT 센터에서 ‘케이-푸드(K-Food)+ 수출확대 추진본부’ 간담회를 개최했다.
추진본부는 정황근 장관이 직접 본부장을 맡아 케이-푸드(K-Food)로 잘 알려진 한국 농식품 뿐만 아니라, 지능형농장(스마트팜), 농기자재, 동물용 의약품, 해외 농업기반 시설 건설 등 연관산업을 수출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민관 협의체이다. 
이날 간담회는 정부의 수출 확대 정책 방향을 수출업계 등과 공유하고 소통함으로써 수출 성과를 높이기 위하여 마련됐으며, 주요 수출기업 및 유관기관장 등 총 27명이 참석했다.
정부는 농식품을 비롯한 지능형농장(스마트팜), 농기자재, 동물용 의약품 등 농업 전반에 대한 2023년 수출 확대 지원정책을 설명했다. 
정황근 장관은 “농업도 충분히 수출전략 산업이 될 수 있고, 추진본부를 통해 업계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정부 및 관련 기관이 한 번에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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