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6일 퇴비부숙도 시행에 대응하여 축산농가 스스로 퇴비 부숙관리를 할 수 있도록 ’자가진단표‘를 제작하여 축산농가, 농축협, 지자체 등에 배포한다.자가진단표는 축산농가의 퇴비부숙 관리와 관련한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농가의 퇴비부숙도 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자가진단표는 축산농가의 ①퇴비 부숙관리, ②퇴비교반을 위한 장비 임대, ③퇴비사 확보 등과 관련하여 해야 할 일과 행정절차 등을 연간·월별·일별로 정리하고 있으며, 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퇴비 부숙 관리를 위해서는 = 매월 축사 바닥 깔짚 및 퇴비 더미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바깥 활동이 줄어 발생할 수 있는 반려견의 ‘코로나 블루’ 예방법을 소개했다.코로나 블루는 코로나19와 우울함(Blue)의 합성어로, 전염병 전파에 따른 사회활동 위축 등으로 인한 우울감을 이르는 신조어다.반려견의 야외 활동이 줄어들게 되면 에너지 사용량 감소로 인한 비만, 근육 기능 약화, 정서적 우울감 등이 발생할 수 있다. 반려동물의 과체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사료 급여량을 줄이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간식을 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반려견의 품종과 건강 상태에 따라 다를 수도 있으나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지난 4월 1일(수) 과천에 위치한 서울 경마공원에서 경마 수익금 사회 환원의 일환으로 축산발전기금 사무국에 938억 원을 전달했다.축산발전기금은 축산업 발전과 축산물의 원활한 수급 및 가격안정을 위해 축산법 제43에 따라 설치, 농림축산식품부가 관리하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매년 이익금의 70%를 축산발전기금으로 납입하고 있다.1974년 축산발전기금이 설치된 이래 한국마사회가 납입한 기금의 누적총액은 3조 942억 원이다. 경마 수익금 대부분이 축산업 발전을 위한 주요 재원으로 사용되고 있다.한국마사회 김
농협사료는 지난 4월 6일 ‘농가를 풍요로路, 축산을 미래로勞’ 만들기 위한 경영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안병우 대표이사와 본부 임원 등 최소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진행되었으며,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협약은 중소 가축사료 판매확대를 위해 신설된 중소가축 사료분사장(박종규)와 2019년 종합업적평가 1위인 충청지사장(김성호)가 대표하여 체결했다.이 자리에서 농협사료는 농업인 실익지원 및 농·축협 지원강화를 통해 축산업의 위상을 드높이고 선제적인 4차산업 대응으로 미래성장동력 확보에 최선의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박대안)는 ‘육우자조금’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오픈을 기념해 ‘맛과 건강, 가성비 좋은 ‘육우’ - 우리 육우랑 카톡 플친이 되어주세요’ 이벤트를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육우자조금 플친은 육우 정보부터 할인정보, 프로모션 이벤트, 홍보 소식까지 소비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발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개설됐다.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로 등록한 모든 고객들에게는 ‘우리육우 쇼핑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배송비 무료쿠폰이 증정되며, 플러스 친구 추가 후 축하 메시지를 남기는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만원 상당의 육우를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김만섭)가 4월 6일(월) 코로나19 대민지원에 나서는 육군 50사단 장병들을 위해 사단 전 병력을 대상으로 생오리를 위문품으로 전달했다.사단 전 병력에게 제공되는 생오리고기는 코로나19 감염위험이 높은 현장에서 대민지원 활동을 펼치는 육군 50사단 장병들의 면역력을 챙기기 위해 전달되었으며, 오리산업 관계자들이 모은 자조금으로 마련하였다.제50보병사단은 ‘육군현장지원팀’을 구성하여 대구경북 시도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함께하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생활밀착형 방역 등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는 4월 2일 광주광역시청을 방문하여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국민건강 기원 한돈 나눔」1억 5천만원 상당의 한돈을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대한한돈협회 오재곤 부회장(전남도협의회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불철주야 노고를 아끼지 않는 공무원과 의료진, 자원봉사자 여러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히고, “한돈농가들도 ASF와 코로나19 위기 속에 어려움이 있지만 한마음으로 이웃돕기에 마음을 모았다”며, “국민 여러분이 한돈 먹고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초미세먼지 상황은 전년도 동 기간에 비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월 1일 정부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3월 31일까지 추진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의 시행 결과를 발표했다.계절관리제 기간 전국 초미세먼지 평균농도는 24㎍/㎥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3㎍/㎥에서 약 27%(△9㎍/㎥) 감소하였다. 또한,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좋음 일수는 2배 이상 증가(13→28일)하고, 나쁨 일수는 37%(35→22일) 감소하였으며, 특히 고농도 일수는 18일에서 2일로 89%가 줄었다.아울러, 순간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아프리카 재래가축의 지속 가능한 활용과 보존을 위해 국제 공동으로 ‘아프리카 토종소 유전자원’ 백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농촌진흥청 KAFACI(한-아프리카 농식품기술협력협의체), 국제축산연구소(ILRL), 아프리카연합-동물자원국(AU-IBAR)이 공동 출판한 백서의 제목은 ’The story of cattle in Africa, Why diversity matters(아프리카 소 이야기, 왜 다양성이 중요한가)’이다.백서에는 아프리카 토종소 20품종에 관한 유전적 특성, 사회 문화 경제적 의미, 토종소 사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폐기물 재활용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2분기에만 총 984억 원의 재활용산업육성 융자 자금을 투입한다. 최근 재활용업계는 유가 하락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재생원료의 수요가 줄어들어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번 융자자금 지원대상은 폐기물 재활용업체이며, 융자지원 조건 등 세부사항은 4월 1일부터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환경정책자금 지원 시스템(loan.keiti.re.kr) 공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융자지원을 원하는 재활용업체는 환경정책자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4월 13일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금융기관 심사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정석찬)는 3월 27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이번 기부를 위해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전 임직원이 성금 모금에 동참하였으며, 모금된 성금 500만원은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하였다.이날 기부된 성금은 감염병 취약계층 및 자가격리자의 구호를 위해 마스크, 손 세정제 등의 구호 세트, 비상식량 세트 등 지원 및 의료진 지원, 방역 활동, 저소득 가정 생필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정석찬 본부장은 “이번 성금 기부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길 바라며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24일, 코로나19 팬데믹 사태의 조기 극복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은 약 1억원 상당의 우유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 중앙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에 처한 사회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코로나19 종식을 염원하는 대한민국 낙농업계와 낙농가들의 마음을 실은 ‘현재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함께 합심하면 코로나19 위기를 딛고 극복할 수 있다’는 응원의 메시지가 함께 전달됐다.한편,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이미 한 차례 경북도청을 통해 1천만 원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가축을 풀어 키우는 방목 초지의 부실을 막기 위한 봄철 관리 요령을 소개했다.봄철에 방목 초지를 철저하게 관리하면 우수한 상태의 초지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어 풀사료 생산성이 높아진다.목초가 잘 자라는 4월부터 6월까지 방목 전에 미리 비료를 충분히 뿌려 잡초보다 목초 힘이 우세하도록 만들어 준다.복합비료는 1헥타르당 연간 600kg(30포)를 4∼5회로 나누어 1차 방목 전 30~40%, 1차 방목 후 30%, 여름철 15% 비율로 뿌려 주는 것이 좋다. 나머지는 방목 횟수에 따라 조절한다. 서릿발이
환경부(장관 조명래)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기후변화로 해를 거듭할수록 어려워지는 물관리 개선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가뭄과 홍수 등에 대비하는 통합물관리의 일환으로 발전용댐의 적극적인 활용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현재 발전용댐에 저수된 물은 발전목적으로만 사용하면서 방류되고 있어, 가뭄이나 홍수가 발생할 때 물 이용과 홍수조절에 제한적으로 활용되고 있다.또한, 수도권의 추가용수 수요가 계속 증가하나, 생활 공업용수를 담당하는 한강수계 다목적댐의 여유물량이 4억㎥ 정도밖에 남지 않아 추가 수원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다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은 지난 4월 1일 파주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여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 업무 중 순직한, 파주시 농축산과 가축방역팀 소속 故정승재 주무관과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한돈농가들이 모금한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故정승재 주무관은 파주시 수의직 담당 공무원으로 지난해 9월 18일 파주에서 ASF 발생 후부터 가축방역 업무를 담당해왔다.지난 3월 20일 심근경색으로 사무실에서 쓰러져 중환자실에서 10여일간 입원했으나 안타깝게 열흘만에 유명을 달리했다.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대한한돈협회 하태식 회장, 손종서 부
농림축산식품부는 29일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제가 기존 친환경농어업법에서 축산법으로 이관되는 법 개정안이 지난 24일부터 공포됐다고 밝혔다.이번 법 개정을 통해 가축 사육과정에서 축산물에 대한 항생제 사용 저감효과가 기대된다고 농식품부는 밝혔다. 그간 2007년 도입된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제도는 환경 보전을 목적으로 하는 친환경농어업법의 취지와 맞지 않다는 지적이 제기된 바 있다.농식품부는 향후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 기준·절차·표시방법 등 세부사항을 담은 시행령·규칙을 축산단체·소비자단체·전문가 등의 의견수렴을 거쳐 마련할 계획이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동물보호법」 제45조(실태조사 및 정보의 공개)에 따라 2019년 동물복지 축산농장에 대한 인증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주요 조사 대상은 2019년 말 기준 전국의 동물복지 축산농장 신규 인증 및 축종별·지역별 인증 현황 등이다.이번 인증실태조사 결과, 2019년 동물복지 축산농장으로 신규 인증을 받은 농장은 69개소이며, 양계 농장(산란계와 육계 농장)이 89.8%로 대부분을 차지하였다.축종별로는 산란계 농장 29개소, 육계 농장은 33개소, 양돈 농장 5개소, 젖소 농장 2개소이며, 지역별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은 전남한우의 개량속도를 높이기 위해 전남에서 한우를 가장 많이 사육하고 있는 나주시와 장흥군을 수정란 이식 거점 기지로 조성하기로 협약하고, 유전능력이 우수한 암소와 보증씨수소 정액을 활용해 생산된 수정란을 금년부터 본격적으로 공급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이를 위해 나주시와 장흥군의 공무원, 수의사, 인공수정사 등 10여 명으로 한우 수정란 활성화 협의체를 구성하였다. 협의체에서는 수정란을 이식할 대리모 확보, 임신율 개선, 태어난 송아지의 개량수준 연구 등 발전방향을 지속적으로 논의한다.수정란이
농협(이성희 회장)은 자연 친화적이고 깨끗한 축산업 이미지 구축 및 지역 주민들과의 상생을 위해 축사 주변에 방취림을 식재하는 깨끗한 축산농장, 방취림 조성사업을 추진하여 올해 상반기 중 축산농가 350호를 대상으로 48,000여 그루를 식재하겠다고 밝혔다.농협은 방취림 조성을 통해 축사 주변 경관개선은 물론 축사의 냄새방지를 위한 녹지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방취림 조성사업뿐만 아니라 축산냄새 상시모니터링과 냄새저감 현장컨설팅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여 깨끗한 축산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또한, 150호
식용란선별포장업 시행(4월 25일)과 관련하여 (사)대한양계협회(회장 이홍재)는 계도기간 연장을 강력하게 촉구했다.살충제 검출 등 부적합 계란유통 등으로 계란의 위생관리와 체계적이고 안전한 유통을 강화할 목적으로 신설된 식용란선별포장업은, 선별·세척·검란·살균·포장 등 위생적인 처리방안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법률 제14957호, 2017.10.24. 공포, 2018.4.25. 시행).(사)대한양계협회는 이와 관련하여 대규모 자금이 투입되고 관리차원에서 효율성을 기하고 유통구조개선을 도모코자 지역별(광역단위)로 대형 선별포장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