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박대안)는 국가적 위기상황인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의료진을 지원하기 위해 방호복 500벌과 후원금을 지난 6일 대구광역시의사회에 전달했다.범국가적 차원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에 대응하고 있지만 의료기관과 일부 선별진료소에서 방호복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에 대구경북 지역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대의원들의 적극적인 의견 제시로 지원이 결정됐다.
경남도가 9일 축사시설현대화사업 대상 24개 농가를 최종 선정, 176억 원(융자 141, 자부담 35)을 지원한다.올해 축사시설현대화사업에는 총 50개 농가(한우 20, 낙농 4, 양돈 18, 가금 7, 흑염소1)가 신청, 24개 농가(한우 6, 낙농 3, 양돈 13, 가금 2)를 선정했다.이번 지원대상 축종은 한육우, 낙농, 양돈, 산란계, 육계 등 11종이다. 축종에 따라 축사 면적 ㎡당 18만 원에서 150만 원까지 지원하며, 지원 상한액은 FTA기금의 경우 1억4000만 원에서 33억 4100만 원, 이차보전의 경우 3억9
농협사료(대표이사 안병우)는 지난 4일 본사 및 12개 지사무소를 대상으로 2월말 영업실적 분석회의를 개최하였다. 통상 본사 및 지사무소가 참석하는 회의는 대면회의로 진행되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발생에 따라 화상회의로 진행되었다.이날 화상회의는 본사 본부장들과 12개 지사무소장들로부터 판매실적 분석과 당면현안 등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으며, 코로나19확산과 관련하여 비상대책상황실 운영, 상황보고 철저 등 비상상황 대응계획 등이 안내되었다.회의를 주관한 안병우 농협사료 대표이사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판매목표(365만톤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박대안)는 육우농가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진행되는 참여자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이번 컨설팅 사업은 육질 고급화, 사료비 절감, 사육기간 단축 등 육우 농가의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맞춤형으로 제공하여 육우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나아가 육우산업 전체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다.그동안 육우농가에서는 타 축종에 비해 체계적인 사양관리 시스템이 부족하다는 여론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장기적인 육우 산업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배연재)은 전라북도 국립공원(변산반도, 내장산, 덕유산) 인근 전통 마을에서 전해오는 전통지식을 담은 ‘변산과 노령이 전하는 생물이야기’를 3월 6일 발간했다.국립생물자원관 연구진은 지난해 전라북도 국립공원 인근 총 136개 전통마을을 방문하여 354종의 생물과 관련된 전통지식 3,342건을 발굴했다.이번 자료집은 발굴 자료 중에서 향토색이 있는 100종의 생물자원을 선별하여 사진 250여 장과 고문헌 내용을 곁들여 이용되는 방법 및 효능 등 관련 구전 전통지식을 수록했다.전북 무주군 및 부안군에서는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인간과 자연이 함께 누리는 건강한 물’ 비전 실현을 위한 2020년도 물관리 분야 업무계획을 공개했다.환경부 물통합정책국, 물환경정책국, 수자원정책국이 수질·수량·수생태 등의 분야를 통합적으로 고려하여 이번 업무 추진계획을 마련했으며, 올해 중점 추진하는 3대 국민체감 핵심과제와 5대 정책방향은 다음과 같다.첫째, 유역별 통합물관리로 물이용 갈등을 해소한다.낙동강 유역의 상수원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수질개선과 물 배분 대안을 포함한 낙동강 통합물관리 방안을 상반기 중으로 확정한다. 확정된 대책은 2021년
우유 적정섭취 노인군이 그렇지 않은 노인군보다 영양상태 호전 및 우울 감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노인층의 우유 섭취에 대한 중요성이 확인되었다.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2019년도 우유자조금사업의 일환으로 「노인의 우유섭취와 식사의 질과 다양성, 정신건강과의 관련성 분석 연구(2019.12, 연구책임자 대전대학교 김은주 교수)」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였다.본 연구는 대전대학교 김은주 교수 연구팀이 노인의 우유 섭취량에 따른 식사의 질과 우울 및 삶의 질과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2013∼2017년
환경부는 화학물질관리법(이하 화관법)이 전면 시행된 만큼 안전강화를 목표로 단속을 강화하고 별도로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지난 2015년 화관법을 제정한 뒤 기존 사업장에 5년의 유예기간을 뒀지만, 이 기간동안 현장에서는 관련 업체가 시설 개선 등 대처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어 환경부는 이 같은 방침을 정한 것으로 보인다.기존에 환경부는 화관법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강화된 취급시설 기준을 일부 완화하였다. 2018년에는 기준치 미만의 화학물질 소량 취급시설을 대상으로 기준을 완화하였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의 차단을 위하여 지난 23일(일)에 이어 오는 8일(일)까지 예정된 경마를 취소하고, 서울·부산경남·제주경마장과 전국 30개 지사, 목장 등 전 사업장 임시 중단을 지속하기로 결정했다.경마취소 및 전 사업장 휴장으로 마사회와 경마에 대해 궁금하다면 이를 해결해 줄 마사회가 운영하는 다양한 유튜브 채널을 소개한다.1. 한국마사회의 다양한 주제를 재미있게 소개하는 ‘마사회TV’올해 채널을 오픈한 ‘마사회TV’는 기존 마(馬) 문화에 국한되지 않고, 사회공헌, 지사 문화센터
강원도 축협운영협의회(회장 동해삼척태백축협 김진만 조합장)는 코로나19 사전예방과 피해복구를 위해 대구경북축협운영협의회(회장 의성축협 이상문 조합장)에 1,000만원 성금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성금은 대구·경북지역 축산농가와 어려운 이웃의 방역용품 및 구호물품 구입에 쓰일 예정이다김진만 강원도 축협운영협의회장(동해삼척태백축협 조합장)은 “강원도 산불과 태풍피해 당시 대구경북지역 축협에서 보내준 도움과 성원이 축산농가가 어려움을 이겨내는데 큰 힘이 되었다”며 “코로나19 사태를 힘 모아 함께 이겨내자”고 말했다.
세계 배달피자 리더 도미노피자가 공유가치 창출(CSV)의 일환으로 한돈농가와 손잡고 국내산 돼지고기 한돈을 원료로 한 신제품 ‘한돈 빠에야’를 3월 6일 출시했다고 밝혔다.도미노피자는 이번 봄 신제품 출시와 함께 선보인 ‘한돈 빠에야’는 우리 돼지고기 한돈으로 만든 퓨전 스타일의 사이드디시로 토마토 소스를 베이스로 하였으며 모차렐라 치즈와 한돈이 함께 어우러져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특히 이번 제품은 국내 대표 피자업체인 도미노피자와 한돈농가가 상생하여 사회적 가치를 함께 만들고 나누는 공유가치 창출의 일환으로 출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는 코로나 19로 고통받고 있는 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10만 한우농가 대상으로 성금모금운동을 펼친다.성금 목표액은 총 1억원으로, 중앙회, 도지회, 시군지부, 한우농가 등 자율모금 방식이다.지원내용은 코로나 19 발생지역에 전달되며, 기부금 영수증 발행도 가능하다.(농협 301-0187-9929-81 전국한우협회)김홍길 전국한우협회장은 “한우산업은 그동안 전 국민의 사랑과 관심이 있었기에 발전할 수 있었다.”며 “이번 코로나 19로 전 국민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이제 우리 한우농가들이 앞장서서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최근 가격 불안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 농가를 돕기 위해 삼겹살데이(3월 3일)에 즐기기 좋은 돼지고기 저지방 구이용 부위를 소개했다.우리나라 국민 1인당 연간 돼지고기 평균 소비량은 용도별로 구이용이 10.44kg(46.2%)으로 가장 많았고, 불고기·주물럭 5.43kg(24..0%), 수육·보쌈 3.64kg(16.1%), 조림·볶음 2.92kg(12.9%), 기타 0.17kg(0.8%) 순으로 나타났다.또한, 가장 좋아하는 구이용 부위로 삼겹살과 목심을 꼽아 특정 부위를 선호하는 쏠림 현상은 여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2월 27일 환경부 종합상황실(서울 중구 소재)에서 코로나-19 관련 폐기물의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7개 유역(지방)환경청장과 향후 대응방안 등을 논의하는 영상회의를 주재했다.환경부는 지난 2월 23일 감염병 위기경보가 최고단계인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지난 1월 28일 수립한 ‘코로나-19 관련 폐기물 안전관리대책’을 추가로 강화하여 보완한 ‘코로나-19 관련 폐기물 안전관리대책(제2판)’을 2월 23일에 마련한 바 있다.주요 보완사항으로는 격리된 환자의 음식물쓰레기도 격리의료폐기물로 처리하도록 명확
최근 분자유전학 및 통계기술 등 관련 과학이 발전함에 따라 돼지 종돈 개량 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사양관리 미흡, 질병, 밀사 등의 여러 이유로 종돈 개량의 성과를 제대로 누리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반대로 생각해보면 우리나라는 개선의 가능성과 수많은 기회를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육성, 비육돈 구간의 중요 생산 지표인 증체율, 출하일령, 사료효율, 분뇨 발생량 등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개량된 돼지의 소화 생리를 충분히 고려한 선별이 진행되어야 하며, 신선하고 안전한 원료로 가공 효과를
작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처음 발생한 새로운 유형의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국에서뿐만 아니라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다.박종석 대구보건대 임상병리과 교수는 지난 26일 한 유튜브 TV방송에서 코로나19가 기저질환자, 고령자에게서 사망자가 특히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이들이 바이러스에 대항할 면역력이 떨어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면역물질의 항체 자체가 단백질이기 때문에 평소 단백질을 많이 섭취하면 코로나 19에 감염이 되더라도 바이러스에 대응할 항체가 잘 생성된다는 설명이다.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면역력’ 관리를 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유해물질 함유기준을 초과했거나, 안전기준 확인 신고를 하지 않고 시중에 유통된 54개 업체 100개 생활화학제품을 적발하여 최근 회수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이들 제품은 ‘생활화학제품 및 살생물제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정된 안전확인대상 생활화학제품으로, 환경부는 시장에 유통 중인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 표시기준 준수여부를 조사했다.위반제품 100개 중 11개 제품은 유해물질 함유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나머지 89개 제품은 시장 유통 전에 안전기준 적합 여부를 확인·신고하지 않았거나, 표시기
㈜농협사료(대표이사 안병우)는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냄새 없는 축산업 구현 및 가축분뇨 자원화를 위한 퇴비부숙 촉진제 신제품 ‘그린마스킹’을 출시했다.신제품 그린마스킹은 기존 악취 저감제로 축산농가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안나요” 균주를 베이스로 한 제품으로 가축 섭취, 분말 살포가 가능하며, 포도당과 설탕을 부형제로 사용하여 물에도 녹는 수용성 제품이다. 물에 잘 녹기 때문에 퇴비장에 살포하기에 편리하며, 살포시 분뇨(유기성 자원)를 발효시켜 생물학적, 화학적으로 안정화시킴으로써 부숙을 빠르
낙농진흥회(회장 이창범)는 3월 2일 신임 전무로 박종훈 前농림축산식품부 농업기반과장을 임명했다.신임 박종훈 전무는 1962년생으로 건국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1989년부터 농식품부 개량과, 시설관리과, 지역개발과, 농업기반과 등에서 재직했다.2003년부터는 국가경쟁력위원회 및 국조실 등을 거쳤으며, 최근에는 간척지농업과장 및 농업기반과장을 역임하였다.2017년에는 동대학원에서 환경과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2월 25일 가축방역심의회를 열고, 2019년 10월 1일부터 시작된 동절기 조류인플루엔자(AI)·구제역 특별방역대책 기간을 당초 2월 29일에서 3월 31일로 1개월간 연장하기로 하였다.여전히 국내에 92만마리의 철새가 서식하고 있고, 1월 이후 대만에서 40차례, 중국 5차례 등 주변국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가 지속 발생하고 있으며, 강화군에서 20건의 구제역 NSP 항체(감염항체)가 검출되는 등 가축전염병 발생이 우려된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이다.농식품부는 특별방역대책 기간 연장에 따라 방역조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