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자회사 정규직 직원으로 전환된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임금, 근로시간 등 취업규칙에 명기된 주요 근로조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개선 필요사항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15일 ‘근로조건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마사회는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라는 정부정책에 부응하여 전국 사업장에서 근무하던 약 1,400명의 미화, 경비, 시설관리 등 용역원들을 금년 1월 1일부로 마사회 자회사인 ‘마사회 시설관리주식회사’ 정규직 직원으로 전환하였다.이를 위해 2017년 7월부터 노사 전문가가 참여하는 협의기구를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이영희)은 가축분뇨 퇴비 부숙도 기준 시행에 앞서 기술적, 제도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위해 교육·컨설팅 및 상담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가축분뇨 퇴비 부숙도 기준 시행으로 악취 저감 및 퇴비의 품질 향상이 기대되는 가운데, 관리원은 지난해 12월부터 퇴비 부숙도 중앙지원반을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유선 및 인터넷 상담소도 설치하여 운영 중이다.중앙지원반은 관리원, 대학교수, 국립축산과학원 및 농·축협 직원 등 전문가로 9개 팀(총 49명)을 구성하여 지자체별로 구성된 지역컨설팅반과 축산농가 교육·컨설팅을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은 총 8,727억 원 규모의 2020년도 환경시설공사 발주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올해 시설공사 발주건수는 총 108건으로 지난해와 동일하나, 발주 금액은 전년 8,988억 원 대비 약 2.9%인 261억 원이 감소했다.한국환경공단은 전체 환경시설공사 발주금액 가운데 약 64%인 총 5,562억 원에 해당하는 74건을 올해 상반기(6월) 내 조기 발주해 건설 경기 활성화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총 108건의 환경시설공사 가운데 2건은 일괄(턴키)입찰방식으로, 나머지 106건은 적격심사 등 일반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겨울 보양식인 한우 사골국의 영양성분과 좋은 사골을 고르는 방법 등을 소개했다.사골국은 열량이 높지 않고 콜라겐, 무기물 등이 고루 함유돼 있어 성장기 어린이 노약자들이게 좋은 영양공급원이 될 수 있다. 지방을 걷어낸 사골국의 칼로리는 100ml 당 약 47kcal로 저지방 우유(80kal)보다 낮다.한우 사골을 구입할 때는 사골 단면에 붉은 색 얼룩이 선명하고 연골 부분이 많이 남아 있는 것을 고른다. 골간 단면에는 뼈와 골수사이 붉은색 경계가 뚜렷해야 골화 진행이 적은 좋은 사골이다.사골은 깨끗이 씻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정석찬)는 설 명절을 맞아 1월 21일 세종시 연서면에 위치한 영명보육원을 찾아 보육원 아동·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직원들은 양돈농가를 돕기 위한 돼지고기 소비촉진에 동참하여 돼지고기와 생필품을 전달하였다.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필요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모색하여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관계를 이어나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써 함께 상생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기업문화를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
앞으로 동물 학대에 대한 처벌 수위가 높아진다. 반려견 안전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맹견 품종의 수입을 제한하고, 사육허가제도 도입된다.농림축산식품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0~2024년 동물복지 종합계획'을 14일 발표했다.종합계획에 따르면 동물 학대 처벌 강도는 지금보다 더 세진다. 우선 동물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처벌 강도를 높인다.지금은 동물의 사망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유형의 동물 학대에 대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으로만 규정돼
농협경제지주는 22일(수)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 주관으로 전국 설 명절 가축전염병 예방 대책 및 방역 현안을 점검코자 『전국 시군지부장, 지역본부 축산사업단장 긴급 방역 화상회의』를 개최하였다.농협은 설 명절 기간 빈틈없는 방역체계 구축을 위해 명절기간 비상 근무태세 유지하고, 일제소독의 날 운영, 취약지역·위험지역 소독강화, 귀성객을 대상으로 방역 홍보활동 등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날 회의를 통해 방역태세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회의를 주재한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설 명절 국민 대이동으로 인하여 방역체계에 사각지대가
(사)한국토종닭협회 문정진 회장은 지난 1월 10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소비자 물가 안정·축산 농가 등 일정한 소득 보장을 위한 축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즉각 상정해 달라는 내용으로 1인 피켓시위를 진행하였다.현재 20대 국회는 법안 처리율 30% 수준으로 역대 최악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게다가 여야 각 당은 정치적 논리와 쟁점에 빠져 수만 건의 법안이 법사위는커녕 상임위 문턱도 제대로 넘지 못한 채 계류되어 있다, 이 중 축산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 역시 국회 법사위 전체회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에서 지난 1월 15일 한돈협회를 방문하고, 한돈산업의 빠른 재건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대한한돈협회 하태식 회장에게 ASF 성금 3천만원을 기탁했다.이날 박광욱 조합장은 성금을 전달하면서 “ASF 위기극복을 위해 전 산업계가 뜻과 힘을 모은다는 점에서 의미있다”며, “어려운 가운데서도 양돈농협 조합원들이 한돈협회와 함께 피해농가의 조속한 재입식을 돕고 한돈산업의 발전과 재도약을 도모하자”고 말하며 성금을 전했다.이에 하태식 한돈협회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한돈산업 전체의 발전을 생각하는 양돈농협 조합원들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영주댐 처리방안 논의에 필요한 수질, 수생태계,모래 상태, 댐안전성 관련 정보의 객관성 검증 및 영주댐 처리원칙·절차, 공론화 방안 등을 본격 논의하기 위하여 ‘영주댐 처리방안 마련을 위한 협의체(이하 ‘협의체’)’를 구성했다.협의체는 1월 20일 오후 2시 경북 영주시 영주댐 물문화관에서 제1차 회의를 시작으로 약 2년간(∼2021.12.31.)의 활동을 시작했다.협의체는 영주댐 모니터링 용역과 수질·수생태 분야(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댐안전성·유사 분야(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연계하여 운영된다.협의체는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이영희)은 지난 1월 21일 관리원 6층 대회의실에서 농림축산식품부 『20년 악취측정 ICT 기계·장비 설치 사업』시행에 따라 효율적 사업 추진을 위한 악취측정 ICT 기계·장비 설치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현재 악취측정 ICT 기계·장비 설치 사업대상자로 축산농가 149개소를 선정하였으며, 이 중 97개소와 공동자원화시설 3개소(세종, 논산, 공주)에 설치하여 운영중이다. 현재까지 운영사항을 평가한 결과 센서 교체, 인터넷 통신 오류, 메인 보드 교체 등의 문제를 보완·운영하고 있다.금번 설명회에서는 20년 사
한돈농가 대표 단체인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가 설 명절을 앞둔 21일, 서울 종로구 돈의동 쪽방촌을 찾아 ‘2020 설맞이 사랑의 한돈 나눔’ 행사를 가졌다.한돈의 설맞이 나눔 행사는 2014년부터 7년째 개최하고 있는 한돈자조금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CSR)으로, 우리 민족의 대표 식재료이자 대한민국 한돈농가가 우리 땅에서 정성껏 키운 우리 돼지고기 한돈을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나누며 명절의 따뜻한 정을 되새기고 있다.이번 행사는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을 비롯해 강병호 서울시 복지정책실 복지기획관 정진우 국장, 배명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과 농협경제지주(대표이사 김태환)는 한우 암소 유전체 유전능력 예측 서비스(이하 암소 유전체 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오는 3월부터 한우농가에 서비스한다. 암송아지의 유전체 정보만으로 유전능력을 예측해 농가에 알려주는 서비스다.암소 유전체 서비스는 한우 개량의 틀을 새롭게 바꾸어 한우 개량을 촉진하는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암소의 능력을 일찍 알게 되면 송아지 때 번식소로 키울지 고기소(비육우)로 키울지 판단할 수 있다. 능력이 우수한 암송아지는 우수한 자손을 많이 낳도록 번식에 활용할 수 있다.또한 암소의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22일 한국수자원공사 한강권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유역수도지원센터 출범 및 한강 유역수도지원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유역수도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지난해 5월 인천 붉은수돗물 사태로 불거진 지방 상수도시설 관리 전반의 문제를 개선하고, 수돗물 사고에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섬진강 유역마다 1개소씩 총 4개소가 설치된다.한강 센터는 한국수자원공사 한강권역본부(과천시 교육원로)에, 낙동강 센터는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본부(대구광역시 중구)에, 금강
농협은 지난 2019년 ASF(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에 따른 돼지고기 소비 침체 및 가격 하락을 극복하기 위한 돼지고기 소비촉진 특별 할인행사를, 민족명절인 설을 앞두고 1월 10일부터 1월 23일까지 14일간 실시한다.농협 축산경제 축산유통부 주관, NH농협은행·농협상호금융·나눔축산운동본부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특별 할인행사는, 전국 농·축협 하나로마트 및 유통계열사 매장을 대상으로 삼겹살, 목심, 앞다리 등 4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행사를 주관한 농협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돼지고기 수요가 집중되는 설을 맞아 돼
농림축산식품부는 축산물 수요가 증가하는 설 명절을 맞아 축산물 유통업체의 축산물이력제 준수사항 이행 여부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금번 특별단속은 1월 9일부터 1월 23일까지 2주간 시·도(시·군·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및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도축장, 축산물유통전문판매업소, 식육포장처리업소, 식육판매업소 등 축산물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다.또한 국내산 및 수입산 쇠고기·돼지고기에 대해 이력번호 표시, 거래내역 신고, 장부의 기록관리 등 축산물이력제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점검결과 축산물 이력제 위반이 확인된 업체에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김양길)는 지난 1월 7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2020년 제1차 계란자조금 대의원회’를 개최했다.임원선거를 위해 실시한‘2020년 제1차 계란자조금 대의원회’는 대의원에게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선거관련 추진현황을 보고하고, 관리위원장 등 주요직 선출을 위해 개최되었다. 이홍재 양계협회장, 김정주 선거관리위원장 등 총 48명이 대의원회에 참석하였다.‘2020년 제1차 계란자조금 대의원회’에서 계란자조금 대의원회 신임의장으로 안영기 대의원이 선출되었으며, 안영기 대의원의 추천으로 권영택대의원이 부의장에 지명되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지난 9일 광화문역 인근 청계 동아광장에서 설맞이 할인행사 ‘한돈으로 기운찬 새해맞이, 알찬 할인 맞이’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의 한돈 입점 브랜드로는 도드람한돈, 도뜰한돈, 인삼포크, 제주도니, 치악산금돈, 하이포크 등 유명 한돈브랜드 6개사가 참여했다.이날 행사장을 찾는 소비자에게는 국산 돼지고기 ‘한돈’을 정상가 대비 삼겹살 40%, 목심 45%, 앞다리 및 생갈비 50% 등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를 진행했다.한돈자조금에서 발표한 판매가격표에 의하면 국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