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4일부터 전국의 인스타그램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경북여행을 홍보하는 특별한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챌린지는 ▷착한 경북여행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경북여행 ▷경북 캠프닉(캠핑+피크닉) 3가지 테마로 진행되며, 경북여행 영상을 인스타그램 릴스로 제작 후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된다.1차로 진행되는 ‘착한 경북여행 챌린지’ 이벤트는 여행하며 플로깅 하기(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 다회용기 챙겨 여행하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뚜벅이 여행 등 지구를 지키며 여행하는 릴스를 찍어 올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영상인식 기반 트랙터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하고, 농기계 업체와 함께 고정밀 측위시스템(RTK-GPS)을 활용해 주행 기술을 고도화하는 등 자율주행 트랙터 산업화 기반을 마련했다.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고가의 위성 항법 시스템(GNSS)을 대체할 인공지능 기반 영상인식 트랙터 자율주행 기술이다.이 기술은 경운할 때 생기는 흙 부수기(쇄토) 작업 여부를 트랙터 앞에 장착된 카메라로 찍어 심층학습(딥러닝) 기술로 분석해 경운된 구간과 그렇지 않은 구간의 경계를 검출한 후, 미리 정해진 주행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은 최근 고온다습한 날씨로 벼 병해충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이달 15일까지 중점 방제기간으로 정하고 적기 방제를 당부했다8~9월 중점 방제대상은 벼멸구, 흰등멸구, 혹명나방, 먹노린재 등 해충과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흰잎마름병 등이며 지역마다 발생이 많아 피해가 우려되는 병해충도 포함된다.특히 이삭도열병이 발병할 경우 큰 피해를 입을 수 있어 방제 적기인 이삭이 한두개 패기 시작할 쯤 예방 위주의 철저한 방제가 필요하다.전남농업기술원 박관수 기술보급과장은 “전남 쌀 적정생산을 위한 벼 병해충 피해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고온에 강하면서도 싱그러운 열대성 화훼 식물을 섞어 심으면 여름철 짧은 기간 안에 풍성한 가로 화단을 조성할 수 있다고 밝혔다. 가로 화단은 도시나 마을을 아름답게 꾸미기 위해 도로변이나 도로 중앙에 설치한 화단을 말한다.그동안 여름 가로 화단은 같은 종류의 꽃을 작은 묘 상태에서 빽빽하게 심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이런 조성 방법은 식물이 정상적으로 자라기 힘들 뿐 아니라, 화단이 자칫 단조롭고 지루하게 느껴져 사람들의 흥미를 끌기가 어렵다.농촌진흥청이 새로 제시한 열대풍 가로 화단 조성 방법은 채
경북농업기술원 상주감연구소는 상주시 특산물인 ‘떫은감’을 활용해 개발한 ‘감 봉봉초콜릿의 제조 방법’(제10-2256307호, 2021.5.20.) 특허기술을 식품환경연구센터, 상주시농업기술센터에 이전했다고 29일 밝혔다이 기술은 초콜릿 안에 곶감, 감말랭이를 넣고, 감술 또는 감식초 당액을 넣어 알딸딸하거나 톡톡 쏘는 식감을 주는 제품을 제조하는 기술이다.한편 경북도는 이번 특허기술을 접목해 ‘감 봉봉초콜릿’ 제품을 개발하고, 상주시 감재배 농가에서 직접 제조하도록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농식품 분야 기술기반 중소기업 농업법인이 NH농협은행 대출 시 낮은 금리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농식품부와 함께 ‘기술창업 자금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농림축산식품분야 특허 및 노하우 등의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은 최대 20억 원(1社의 자금을 고정 2.5%, 변동 0.66%)의 낮은 금리로 대출을 활용할 수 있으며, 대출자금은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의 조건으로 토지 및 건물 구입비를 제외한 운영 시설 개보수자금에 활용할 수 있다. 예를 들면, 기존 4%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은 가공용 유자 품종의 민간 보급 협력체계 구축에 본격 나섰다.전남도 내 유자 재배면적은 전국의 83%로 압도적이며 그중 고흥 지역이 차지하는 비중은 전남의 72%로 특산 과수이다. 또한, 2019년 유자차 전국 수출량은 13천 톤, 금액은 39백만 불로 농산물 중 수출량이 가장 많은 효자 품목이다.이에 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27일 고흥군 통합유자영농조합법인과 가공용 유자 품종 신속 보급과 재배 단지 조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농업기술원은 유자 가공에 적합한 우량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7월 이후 무더위와 가뭄, 집중호우에 대비해 콩 재배지 관리에 더욱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 하순부터 8월 상순은 콩 꽃이 피고 꼬투리가 맺히는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이때 고온과 가뭄, 집중호우가 발생하면 꽃이 잘 떨어지고 꼬투리 맺힘에 심한 장해가 발생한다.농촌진흥청 연구결과를 보면, 콩 개화 시기에 계속된 폭염과 가뭄으로 콩 꼬투리와 알 수가 평년 대비 최대 32%까지 줄어들 뿐 아니라, 크기도 작아져 결과적으로 콩알 무게는 10%, 생산량은 31%가량 크게 감소했다.반면 집중호우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밀 자급률 향상과 지속 가능한 밀 산업 기반 구축을 위해 고품질 제빵용 밀 품종 육성 및 선발을 위한 5종의 분자표지를 개발했다.이번에 개발한 분자표지는 강력분 밀가루의 반죽 강도와 신축성에 큰 영향을 미치는 Glu-D1d 등의 고분자 글루테닌 조성을 판별할 수 있는 분자표지 5종으로 특허출원을 완료했다.분자표지 개발로 정확하고 빠르게 고분자 글루테닌 조성을 확인할 수 있어 재배 농가와 산업체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고품질 밀 품종 육성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밀가루는 글루텐의 함량과 질적 조성에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 토속어류산업화센터(소장 지상철)에서 친환경 논 생태양식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어린 토종 미꾸리 33만 마리를 7월 8일부터 14일까지 지역의 11개 농어가에 무상으로 분양하여 시험 양식에 돌입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에 분양한 어린 미꾸리는 지난 5월 치어 생산에 돌입해 약 60일간 정성껏 기른 몸길이 3~4cm급의 건강한 치어이다.토속어류산업화센터(이하 센터)에서는 생태양식을 희망하는 농어가의 신청과 현지 점검을 통해 적정 시설 및 자격조건 등을 갖춘 농어가를 선정했다.생태 양식하는 미꾸리는 논바닥에 서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서울시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이달 29일부터 8월 1일까지 나흘 동안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2021 제5회 대한민국 애완곤충 경진대회’를 연다.대한민국 애완곤충 경진대회는 국내 애완곤충산업 활성화와 외연 확대를 촉진하는 국민참여형 축제로 올해로 5회를 맞는다.이번 경진대회는 ‘작은 곤충이 주는 큰 행복’이라는 주제로 주제관 전시분야 16종목의 애완곤충 경진대회 정서 곤충 활성화 국민 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주제관은 곤충 마을을 주제로 작은 곤충이 주는 큰 행복, 애완곤충의 매력
지난 7월 23일 인제군(군수 최상기) 남면지역사회보장체와 마을공동체 ‘찾아가는 뚝단수리단’이 찰옥수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찾아가는 뚝단수리단과 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금번 찰옥수수 나눔 행사를 위해, 지난 4월 마을 유휴지에 찰옥수수를 직접 식재하여 7월 수확했다.수확한 옥수수 2,000여개는 행사에 참여한 봉사자들이 직접 포장, 인제군 장애인 단체 등 10곳에 전달했다.박동기 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와 지친 주민들이 옥수수를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조금이나마 수월하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충북 영동군이 유튜브 채널을 활용한 온라인 농업교육으로 농촌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역 전반의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군은 지난해 코로나19 발생으로 농업인 대상 대면교육이 어려워짐에 따라 이에 대응하고자 비대면 형식의 당면 영농기술 지원 및 교육을 추진했다.지난해 9월 15일 영동군농업기술센터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여 지역 농업인들과의 새로운 소통 창구를 만들었다.주요품목인 포도, 복숭아, 사과 등의 과수분야를 주축으로, 축산, 농산물 가공분야 등 품목별 자체 강사진 편성 후, 품목별 상설교육 영상의 촬영·편집까지 자체 추진해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이 추진하고 있는 어깨동무컨설팅이 현장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20일 방울토마토 재배농가 18호를 대상으로 전문가를 초청해 경영기록 데이터를 활용한 ‘방울토마토 어깨동무컨설팅’을 개최했다.이번 컨설팅에서는 방울토마토 재배농가 10a당 소득이 전국 평균은 5,672천 원인데 어깨동무컨설팅에 참여한 농가는 10,287천 원으로 81% 높게 나타났다.재배방법에 따른 수량은 수경재배가 토양재배에 비해 82% 높으나, 단가는 토양재배가 13% 높게 나타났다.아울러 수량과 소득 간 상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식품관련 기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유망기술을 담은 ‘2021년 식품 우수기술 100선 자료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재단에서 운영하는 ‘식품 기술이전협의체’의 32개의 대학·출연연에서 보유하고 있는 식품관련 특허기술 1,562건 중 전문가협의회를 통해 시장성, 기술 수요 및 사업화 가능성 등을 판단하여 100건의 사업화 유망기술을 선정하였다.자료집에는 기존 기술과 비교하여 차별화된 장점, 신규성 또는 혁신적 기능, 기술·제품 시장의 규모, 시장 성장 전망과 소비자 동향, 기술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여름철 체력이 떨어지는 현상과 만성 피로감을 덜어주면서 호흡기 건강에 이로운 약용작물로 ‘더위지기’와 ‘도라지’를 추천하고, 간단히 차로 즐기는 방법을 소개했다.더위지기(약초명 한인진)는 국화과의 낙엽반관목 식물로 애기바위쑥으로 불리는 쑥류의 하나이다. 여름의 절정인 7∼8월 사이에 수확하는 데,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일 년 중 가장 뜨거운 시기를 버텨낸다.성질은 서늘하며 맛은 쓴 편이다. 차(茶)로 이용할 때는 물 1리터(L)에 말린 더위지기 15g 정도를 넣고 달인 뒤, 따뜻하게 마시면 좋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와 (재)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16일 경주 교원드림센터에서 시군 캠퍼스별 경북 도민행복대학(총장 이철우) 디자인단 100여명이 참석해 ‘경북 도민행복대학 디자인단 워크숍’을 개최했다.도민행복대학 디자인단은 올해 19개 시군 캠퍼스에서 추진하고 있는 경북형 평생학습대학인 경북 도민행복대학의 시군 담당자, 지역 교육전문가, 학생 대표, 코디네이터 등 캠퍼스별 5명 정도로 구성, 교육과정 및 학사운영 전반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캠퍼스 자체 운영위원회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세부 행사 내용으로는 19개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은 지역 특화작목인 유자를 활용해 식품 및 뷰티 소재 개발에 본격 나섰다.19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시중에 유통되는 유자 가공품은 유자청, 유자분말, 유자 착즙액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유자분말의 경우 베이커리용으로 사용되고 있고 유자 착즙액은 식초 및 음료, 조미료 등에 이용되고 있다. 또한 현재 수출되고 있는 가공품은 유자차, 유자과즙이 60% 이상이다.이러한 유자차와 과즙을 제조하는 과정에서 연간 1,800톤 이상에 달하는 유자씨가 막대한 양의 산업폐기물로 발생되고 있다.이에 도 농업기술원
경북농업기술원 생물자원연구소는 7월 상순부터 기온이 크게 높아지고 잦은 강우로 인해 고온다습한 환경이 지속되어 참깨 재배 시 역병, 잎마름병, 세균성점무늬병 등의 발생이 많아지므로 이에 대한 적기 방제를 당부했다.장마기 이후 참깨의 수확량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병에는 역병, 잎마름병, 세균성점무늬병이 있다. 역병은 7월 중순 이후 장마 후에 많이 발생하며 배수가 잘되지 않는 재배지에 주로 발생한다.역병균은 비가 오면 물길을 따라 전파되므로 비 온 뒤 4~5일 후 병징이 나타나면 메탈락실-엠, 만코제브 등의 등록약제를 강우가 잦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은 차나무 동해 피해 방지 효과와 전기 생산으로 발전 수익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영농형 태양광 차나무 재배기술을 개발했다.13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차 재배농가에서 최근 이상 기온에 의한 동해나 저온피해가 매년 발생해 첫물차 수확이 지연되거나 어린 묘목이 고사되는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이에 농업기술원은 지난 2019년부터 영농형 태양광을 이용 하부에 차나무를 재배해 고부가가치 차 생산과 전기 생산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차나무 재배 실증 연구를 통해 새로운 농외소득원 개발 모델을 제시하고, 차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