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은 전라남도 우수 가공식품의 지속적인 수출 확대 노력으로 지난 18일 중국 유통 전문업체인 ㈜제이에이치이글로벌을 통해 전남 지역특화 가공식품을 중국에 수출했다.이번에 수출한 가공식품은 도 농업기술원이 연구개발한 ‘보성녹차라떼’와 ‘유자샌드쿠키’를 비롯해서 무안군 소재 농업회사법인 초록당의 ‘순양파어간장’과 ‘맑은국양파장’, 현대영농조합법인의 ‘순양파키즈’, 고흥군 소재 영농조합법인 엔자임팜의 무설탕 ‘딸기잼·블루베리잼·유자잼’ 8종으로 3천2백만 원 규모이다.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지난 3월과 5월,
농림축산식품부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우리 농식품의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농축수산식품 선물 꾸러미를 소개하는 ‘마음이음마켓(www.holidaygift.co.kr)’을 운영한다.‘마음이음마켓’은 지자체 및 유관기관으로부터 추천을 받은 지역 특산품, 식품명인 및 청년후계농 제품 등 우수 농축수산물 선물 꾸러미로 구성된 전자 상품모음집(e-catalogue)이다.명절 등 선물 소비가 많은 기간에 우리 농식품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경기 안성시 소재 농협창업농지원센터에서 10월 6일부터 운영 예정인 『ICT(정보통신기술)와 함께하는 스마트귀농과정』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서 인증하는 귀농·귀촌 교육과정으로 농협에서는 정부정책과 연계하여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게 되며, 신청대상은 은퇴 또는 전직 후 귀농을 희망하는 4050세대이면 누구나 가능하다.교육 일정은 10월 6일부터 10월 29일까지 기간 중 총 3회에 걸친 2박3일 합숙과정으로 진행되며, 주요 교육내용은 ▶귀농·귀촌에 대한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벼에서 가뭄, 고온 환경 속에서도 더 잘 적응하도록 하는 유전자(유전자명 : OsERF115)를 발굴하고, 기능과 작용원리를 밝혀 그 결과를 국제학술지에 게재했다.전 세계적인 지구온난화로 유럽과 아시아는 최악의 불볕더위와 가뭄을 경험하고 있으며, 중남미 등에서도 가뭄으로 식량 공급에 어려움을 겪는 등 큰 문제가 되고 있다.이에 농촌진흥청은 고온 적응성, 가뭄 저항성, 저온 저항성, 내 병해 충성 등이 강한 작물의 유전자를 찾고 이를 활용한 분자 표지(마커)를 개발해 품종 육성에 활용하는 연구를 수행 중이다
강원도 인제군(군수 최상기)에서 만든 행복한 추억과 시골살이의 어려움을 함께 이겨낸 이웃들과의 즐거운 이야기들이 담긴 ‘인제사랑 수기집’이 발간됐다.인제군은 지난 5월 인구늘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인제군 전입을 장려하고 긍정적인 인상을 심어줄 수 있는 내용을 주제로, 전입세대 대상 인제사랑 수기공모전을 개최했다.접수된 총 40편의 작품 중 공모 취지 부합성, 주제의 독창성, 작품성, 작품의 효과성 등을 심사하여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2편, 입선 5편 등 총 10편의 수상작을 선정하여 금번 ‘인제사랑 수기집’에 담았다.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금융감독원 및 각 금융협회·중앙회와 오는 10월 31일까지 보이스피싱의 위험성에 대한 대국민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공모전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주제로 동영상·카드뉴스·웹툰 등 총 3개 부문을 공모한다. 참여를 원할 경우 보이스피싱 지킴이 홈페이지(phishing-keeper.fss.or.kr)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품과 함께 이메일(phishingcontest@fss.or.kr)로 제출하면 된다.총상금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농업 분야 안전보건관리 전문가가 갖춰야 할 관련 기술과 정보를 담은 「농작업 안전보건관리(개정판)」를 발간했다.농촌 인구의 고령화, 농기계 사용 증가 등으로 농업 분야 산업재해는 전체 산업의 평균보다 높은 편이나 현장에서 안전보건 서비스를 수행할 전문 인력은 부족하다.이 책은 농업인, 관련 전공자와 연구자, 안전보건 관리자, 농촌진흥 공무원 등 농작업 안전보건관리 전문가에게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책에는 농작업과 안전보건교육, 농작업 안전관리, 농작업 보건관리, 농작업 안전생활, 농작업 안전보건 관련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자생식물인 ‘기린초’ 잎이 치매 증상의 하나인 인지기능장애를 완화하는 효과가 있음을 전임상실험(동물실험)을 통해 확인했다고 밝혔다.기린초(Sedum kamtschaticum Fisch. & Mey.)는 바위 위나 냇가에서 자라는 돌나물과의 여러해살이 식물이다.이번 연구는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 중 추정 치매 환자 수가 84만 명(2020년)에 이르는 상황에서 치매의 주요 증상인 인지기능장애를 예방하거나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용한 식물자원을 발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농촌진흥청은 신경전달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우리나라에서 만들어진 모든 농작물의 품종 정보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품종정보 통합서비스’를 구축하고, 12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국립종자원과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의 협조를 얻어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모든 품종의 정보를 하나의 채널(경로)로 통합, 관리할 수 있게 됐다. 품종정보 통합서비스에 접속하면, 품종의 특성뿐만 아니라 품종의 출원·등록 정보와 종자 구입 등 상세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농촌진흥청은 농촌진흥사업종합관리시스템(ATIS)을 통해 품종 연구성과를 통합 관리할 수 있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가 최근 17개 연구기관·임업단체와 ‘산림바이오산업협의체’를 구성, 상생간담회를 열었다. ‘스마트 산림바이오 혁신성장 거점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첫 발걸음이다.12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지역 바이오기업을 비롯해 임업인과 천연자원연구센터 등 바이오 분야 연구기관, 학계, 산림청 정책 담당자 등이 간담회에 참석, 전남형 산림바이오 혁신성장 거점사업 방향 설정과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전남산림자원연구소는 바이오 혁신성장 거점사업 운영에 앞서 소비자 동향을 사전에 조사하고 경제성을 분석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9월 10일까지 「농기자재 수출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경진대회는 ①정보지원, ②기업육성, ③네트워크 세 가지 분야에서 농기자재 기업들의 수출준비도, 독창성, 수출성과, 일자리 창출 등의 평가 기준에 따라 총 5점을 선정할 예정이다.접수는 9월 10일 18시까지이며, 한 가지 분야를 선택하여 A4 5매 이내 요약서를 이메일(epis@koreabridging.com)로 제출하면 된다.농기자재 수출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농정원 농기자재수출정보서비스(www
국산 과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를 개최한다.올해 11회째를 맞는 과일산업대전 행사에 앞서 진행되는 “대표과일선발대회”는 각 시도에서 추천한 11품목 (사과, 배, 포도, 복숭아, 감귤, 단감, 참다래, 밤, 호두, 대추, 떫은감)의 과실을 대상으로 하며, 공정성·객관성·전문성 확보를 위해 과원심사, 계측심사, 외관심사 등을 외부 전문가(기관) 및 소비자의 엄격한 심사 평가 과정을 거쳐 “올해의 대한민국 대표과일”을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은 버섯 발생이 증가하는 요즘 야생버섯 중독사고 방지를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12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우리나라 자생 버섯은 1,900여 종으로 알려져 있다. 이 가운데 400여 종은 식용으로 밝혀져 있으나, 야생에서 식용으로 이용하는 버섯은 20~30종에 불과하다.나머지 1,500여 종은 독버섯이거나 식용이 불분명한 버섯이며, 야생버섯 가운데 대표적인 식용버섯은 송이, 능이, 싸리버섯 등이 있다.이처럼 야생버섯은 종류가 많고 발달단계나 생육환경에 따라 다양한 형태를 나타내기 때문에 식용버섯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 이하 재단)은 2021년 가을 파종할 맥류 종자 3맥종 13품종을 신청 받아 보급한다.종자는 8월 12일부터 9월 2일까지 거주지 내의 시·군 농업기술센터 및 농업인상담소 등 기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포장단위는 20kg이며, 겉보리·맥주보리의 가격은 20,680원/20kg이고, 쌀보리 22,560원/20kg, 청보리 19,500원/20kg, 트리티케일·겉귀리 39,440원/20kg이다. 신청한 종자는 9월 중순 이후부터 보급될 예정이다.올해 보급되는 맥류종자는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겉보리, 쌀보리
강원도 인제군(군수 최상기) 인제읍 덕산리 농가에서 멜론 막바지 수확이 한창이다.인제군 신품종 멜론 ‘하니원Ⅱ’은 7월~8월까지 생산되며, 15 브릭스 이상 높은 당도를 자랑한다.
강원도 인제군(최상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지난 8월 12일 자문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 식문화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금번 행사에서는 탈북인사 초청 북한 식문화 소개 및 음식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됐으며, 행사를 통해 만들어진 반찬 120통은 관내 장애인 요양시설 등 4곳에 전달됐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은 올해 처음 치러지는 ‘치유농업사’ 국가 자격증 취득을 위해 ‘2급 치유농업사 양성과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과정은 오는 11월 예정인 2급 치유농업사 자격증 시험 응시에 필수 요건이며, 수료자에 한해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9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지난 7월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치유농업사 양성기관으로 지정돼 이번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광주·전남 시군농업기술센터의 추천을 받아 40명을 선정했다.교육은 이달 3일부터 10월 21일까지 총 18회(142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기존 형질전환 기술보다 높은 효율성과 안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밀 형질전환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주요 식량작물 중 하나인 밀은 형질전환 효율이 낮아 유용 유전자 발굴, 기능 분석 등 분자생물학 기반 기초연구와 유전자 교정(genome editing)과 같은 새로운 기술을 적용하기가 어렵다.밀 형질전환 효율이 낮은 이유는 밀의 유전체(게놈) 크기가 16억 염기쌍(16Gb)으로 벼(0.4Gb)보다 거대하고, 밀이 진화하면서 세 가지 종류 밀 조상들의 염색체가 섞여 복잡한 배수체의 염색체를 형성해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드론 영상을 활용해 벼 쓰러짐 피해 면적을 빠르게 파악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특허출원 했다.인공지능을 활용한 벼 쓰러짐 피해 면적 산정기술은 합성곱신경망(CNN)을 활용해 벼가 심겨진(재식) 유형에 따라 정상과 쓰러짐으로 구분하는 본보기(모델)를 학습해 필지 단위로 피해 면적을 산정한다. 합성곱신경망(CNN, Convolution Neural Network)은 이미지 데이터에서 특성을 추출해 학습하는 딥러닝 알고리즘을 말한다.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해에 의한 벼 쓰러짐 발생 시 피해 면적과 위치를 파악하는
강원도 인제군 남면 어론리에 거주하는 황춘식씨가 어려운 이웃 11가구에 직접 수확한 옥수수 11박스를 전달했다.이번 나눔에는 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함께 해 옥수수를 전달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이웃들을 위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