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수농협연합회와 (사)한국사과연합회(회장 박철선)는 지난 6일 충북원예농협 충주 거점산지유통센터에서 SDENTERTAINMENT(대표 서영수) 소속 인기 걸그룹 ‘세러데이’를 우리 과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과수연합회 박연순 전무는 “우리 과일을 좋아하고 발랄하고 상큼한 세러데이의 모습과 우리 과일의 모습이 잘 맞아, 국산 과일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며 “이번 위촉식을 통해 연합회와 함께 TV, 라디오, 유튜브 등 어린이와 청소년의 건강한 식습관 개선과 우리 과일의 이미지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강원도 인제군(군수 최상기)이 주민 주도형 문제해결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는 ‘지역혁신리더 양성교육’의 2기 교육생을 추가 모집한다.지역혁신리더 양성교육은 25명의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국 농촌의 현황과 과제 그리고 비전 △자치와 협동을 통한 공동체 만들기 △접경지역, 이제는 평화지대로 △인제군 역사, 지리, 생태, 문화 탐방의 주제로 진행된다.이번 교육은 관내 6개월 이상 거주자 중 만20세 이상부터 만60세 이하의 주민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교육과정은 6월 11일을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이
농림축산식품부는 쌀, 밀, 콩, 옥수수 등 우리 곡물을 주제로, 농식품 종합 정보매거진 ‘농식품 소비공감’ 봄호를 발간했다.이번 봄호의 각 섹션은 ‘농식품 소비공감’의 단어들을 조합한 ‘농식품 공감’, ‘농촌 공감’, ‘소비 공감’으로 구성했다.‘농식품 공감’ 섹션은 ‘밥’에 대한 독자 사연을 시작으로 ‘우리 곡물’로서 쌀, 밀, 콩, 옥수수에 대한 역사와 문화를 소개했으며, 쌀에 대한 품종 및 보관법 등의 식생활 정보와 ‘밤타락 죽’, ‘감자 보리밥’ 등 곡물을 활용한 요리법을 소개한다.‘농촌 공감’ 섹션은 매화와 전통주, 전통장
농협(회장 이성희) 임직원들은 영농철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하 농신보)은 농협중앙회 김석기 상무와 신용보증업무부, 인천권역보증센터 직원들과 함께 7일 인천 남동구 소재 농가를 찾아 배 적과작업 등을 도왔다.농협 상호금융사업지원본부도 이날 최문섭 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 고양시 허브 농가에서 벽제농협(조합장 박영선) 임직원들과 함께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으며, 마을 어르신들께 대형TV 1대도 기증했다.NH농협무역(대표이사 김재기) 직원들은 충남 당진의 고구마 재배농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고랭지 씨감자를 여름에 재배할 때, 충분한 두께로 북주기를 하면 안정적인 생산에 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북주기란 감자 줄기 밑동에 흙을 모아주는 작업을 말한다. 북주기를 하면 땅속에서 자라고 있는 감자(덩이줄기)의 노출을 막아, 알이 굵고 건전해지기 때문에 품질 좋은 씨감자를 생산할 수 있다.북주기를 15cm로 시행했을 때 10아르(a)당 감자 수확량은 4,161kg으로 나타났고, 북주기 두께가 얕은 5cm에서는 3,432kg이 수확됐다. 따라서 북주기를 15cm로 했을 때 5cm에 비해 감자 수확량이
전남도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과 함께 화분매개용 꿀벌을 이용 전남도 육성 골드키위 품종인 ‘해금’을 안정적으로 착과시킬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키위는 대표적인 암수딴그루 식물로 대부분 암꽃보다 수꽃이 늦게 피기 때문에 지난해에 채취한 꽃가루를 건조한 상태로 냉동 보관한 뒤 인공수분을 해야 한다.현재 우리나라 키위 착과는 대부분 손으로 일일이 작업하는 인공수분에 의존하고 있다. 인공수분은 안정적으로 착과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착과를 위한 꽃가루 채취와 보관이 번거롭고 수입 불량 꽃가루로 인한 착과 문제가 발생하는
전남도농업기술원은 지역 특화품목의 홍보와 전남의 주요 농식품 판로지원에 본격 나섰다.10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전남 농식품 판로 활성화를 위해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정영준)와 공동으로 지난 7일 농업인 및 농업법인 40여 개소, 유통처별 구매MD 30여 명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주요 농식품 판로지원 품평회’를 개최했다.이번 품평회는 농산물 및 농산가공품의 새로운 유통처 개척을 위해 마련한 전국 최초 평가회로 전남의 농특산물·차류·장류 등 100여 종의 상품과 GS리테일, 와이마트, SSG닷컴 등의 다양한 유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복숭아 어린 과실에 발생하는 흰가루병이 일부 농가를 중심으로 보고되고 있다며, 봉지 씌우기 작업 이전에 철저한 예방을 당부했다.복숭아 흰가루병은 주로 5월 초부터 어린 과실 표면에 흰색 버짐 형태로 나타나는데, 날이 건조하면 발생이 심해진다.복숭아 흰가루병을 유발하는 곰팡이는 주로 찔레꽃에서 겨울을 났다가 5월 초부터 바람을 타고 복숭아 어린 과실로 이동한다. 흰가루병 감염 초기에는 열매 표면에 흰색의 작은 반점이 생긴다. 이후 병이 진전되면서 짙은 살구색 균사와 포자 덩어리가 형성되고, 이것이 주변으로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일반 양수장에서 사용하는 펌프를 인버터 방식 펌프로 교체해 온실가스를 절감하는 방법을 실행하고, 농어가 외부사업 등록을 지원하는 등 농어업분야 탄소감축을 위한 활동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공사는 최근 탄소 감축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감축 잠재성이 높은 분야로 양수장을 주목하고, 2020년 12월 새만금 동진양수장에 인버터 방식의 부스터 펌프를 시범 도입해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확인하고 있다.기존 일반 펌프는 급수기에 농업용수 사용량과 관계없이 하루 평균 12~14시간 가동되는 방식이고, 고효율 펌프
북파주농협(조합장 이갑영) 조합원 20여명이 지난 30일 강서농산물도매시장을 방문, 시장도매인과 북파주농협 간의 농산물 거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및 현장 견학 행사를 가졌다.북파주농협의 이번 강서시장 방문은 지난 3월 29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및 시장도매인발전위원회(위원장 임완상)와 북파주농협 간 체결된 ‘농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상호교류 행사이다.2020년 기준 강서시장 시장도매인제 시장으로 출하된 경기도 파주시 생산 농산물은 3,020톤(38억 상당)이며, 주요 거래품목은 파, 토마토, 열무
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성수, 이하 공사)는 오는 14일까지 신규 중도매인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25명으로 청과 중도매인 6명과 수산 중도매인 19명이며, 허가 기간은 허가일로부터 7년이다.신청자격은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 제25조 제3항에 따라 결격사유가 없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서류 심사를 통해 적격자를 선발할 계획이다.이번 서류 심사는 영업경력, 사업능력, 자금능력, 스타트업, 신용도 등을 평가하게 되며 사업계획서에 대한 종합평가도 이뤄진다.특히, 이번에는 신용도 평가와 3개월 이내 창업자에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노동력과 생산비를 줄일 수 있는 벼 드문모심기를 할 때 알맞은 모의 밀도와 한 번에 심기에 적당한 모의 개수를 밝혔다.연구 결과, 드문모심기를 할 때 모의 밀도는 3.3㎡(1평)당 50∼60주, 한 번에 심는 모의 수는 3∼5개일 때 가장 안정적으로 생산량을 확보할 수 있었다.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이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전북 완주군 시험재배지에서 드문모심기 적정 재배 연구를 수행한 결과, 3.3㎡당 50∼60주를 심었을 때 10아르당 503kg이 생산돼 관행재배 514kg보다 약 2% 감소하는데
경상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난 30일 인문학과 관광을 연계한 인문관광 분위기 확산을 위해 동의참누리원 영천한의마을에서 역사교수 신병주를 초빙, 명사와 함께하는 경북기행 ‘백두대간 인문캠프’를 개최했다.백두대간 인문캠프는 인문학 명사를 초빙하여 강연을 하고 명사와 함께 인문기행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유명인(셀럽) 바이럴 마케팅을 통한 경북의 관광명소를 홍보하기 위해 2019년부터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특히, 첫 번째 개최하는 백두대간 인문캠프는 “포스트코로나시대 조선시대 전염병과 의학 이야기”라는 주제로 건국대 사학과 신병주 교수
한국농촌경제연구원보직 인사 : 감사실장 한천희, 지식정보화실장 성진석, 기획조정실 예산경영팀장 한우석, 경영지원실 총무팀장 심긍섭, 경영지원실 회계팀장 서정필, 지식정보화실 학술정보팀장 유정인, 지식정보화실 IT팀장 한근수농업기술실용화재단직위승진 : 기획운영본부 창의인재실장 박선호(책임연구원)팀장급 전보: 기획운영본부 기획예산실장 양민호(책임연구원)
농협(회장 이성희) 안성팜랜드와 스타필드 안성점 아쿠아필드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콜라보 할인 ‘안성 HAPPY 패밀리 이벤트’를 6월 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초록빛 호밀밭 물결이 한창인 안성팜랜드에 방문하여 현장에서 입장권을 구매한 고객이 영수증을 지참하고 행사기간 내 스타필드 안성점의 아쿠아필드에 방문하면 40% 할인 적용된다. 마찬가지로 아쿠아필드 방문 후 안성팜랜드 입장시 40% 할인 받을 수 있다.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안성 방문을 계획한다면 안성팜랜드와 아쿠아필드 두 가지 재미를 경험 해 볼 수 있는 기회이다.김재영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은 3년에 걸쳐 양파 주산지인 무안군 양파의 소비 증진을 위해 다양한 반가공 소재와 가공 제품 개발에 본격 나섰다.양파는 주요 식재료 뿐 아니라 면역에 우수한 쿼세틴 성분 등 플라보노이드계 화합물을 약 60∼1,000 mg/kg 함유하고 있어, 항균·항바이러스·항염·항산화 활성 등에 효과가 높은 양념채소다.그러나 양파는 수확 직후 대부분 원물로 유통·소비되고 있고, 가공 제품도 즙, 진액, 장아찌, 청국장, 소금, 음료 등 단순 가공해 판매하고 있어 부가가치가 낮은 실정이다.이에 도 농업기술원은 국산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키위 꽃 피는 시기를 앞두고 재배 조건에 따른 꽃 수(개화량)와 안정적 열매 생산을 위한 필수 작업인 꽃봉오리 솎는 법을 소개했다.키위는 다른 과일나무와 다르게 생리적 낙과(열매 떨어짐)가 없어 인공수분 전, 꽃 수를 조절해줘야 한다. 꽃 수를 조절하지 못해 열매가 지나치게 많이 달리게 되면 과일 자람이 나빠지고 품질도 떨어질 뿐 아니라, 꽃눈 분화가 억제돼 다음 해 생산량이 줄어들 수 있다.농촌진흥청이 최근 소비가 늘고 있는 골드키위의 국내 개발 품종을 조사한 결과, 품종과 기후 재배 조건에 따라 차이가
농림축산식품부는 코로나19 등에 따른 농촌 인력 부족에 대응하여 농가의 내국인 파견근로자 고용을 지원하는 ‘농업분야 긴급인력 파견근로 지원’을 신규 도입한다.‘파견근로 지원’은 농가가 적법한 파견사업자를 통해 파견근로자 고용 시 농가 부담분 4대 보험료와 파견수수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농촌 인력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지난 3월 확정된 2021년 추경예산에서 17억2천8백만원을 확보하여 최대 6개월간 파견근로자 1,000명 고용을 지원한다.농업 분야에 파견근로 방식을 도입하는 것은 이번 사업이 최초로, 농업 고용시장의 통상적 방식
농림축산식품부는 미래농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스마트팜’을 이끌어 갈 청년 인력 양성을 위한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의 교육생을 5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교육 신청 대상자는 만 18세 이상부터 39세 이하의 청년이며, 전공 관계없이 스마트팜 분야 취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농식품부는 1단계 적격심사, 2단계 서류심사, 3단계 면접심사를 통해 7월 말에 교육생을 선발한 후, 스마트팜 혁신밸리의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에서 교육할 계획이다.농식품부는 선발된 교육생을 대상으로 8월 중에 오리엔테이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품질 좋은 국화 생산에 도움을 주고자 주요 병해충 관리 방법을 담은 ‘시설 국화 주요 병해충 관리 매뉴얼’을 펴냈다.이 매뉴얼(지침서)은 총 4개의 장과 부록으로 구성돼 있다. 현장에서 병해충을 바로 확인하고 관련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주요 병해충마다 사진과 함께 피해 증상, 발생과 특징, 관리 방법을 제시했다.제1장은 시설 재배 국화의 주요 병 피해 중 곰팡이에 의해 발생하는 흰녹병, 반쪽시들음병, 역병, 시들음병, 녹병, 잿빛곰팡이병, 6종에 대해 설명했다.제2장은 꽃노랑총채벌레, 점박이응애 등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