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양주시와 장애인 일자리 및 취업 활성화를 위해 후원하는 업무협약을 지난 8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주시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취업 활성화를 위해 중증장애인 카페사업에 대한 후원을 골자로 한다. 이날 협약식은 경기도 양주시청에서 진행됐으며, 강수현 양주시장과 함창본 서울우유 양주신공장장 외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서울우유는 양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외에도 중증장애인들의 직업개발 및 신규 일자리창출을 목적으로 운영하는 장애인 카페 운영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우유 제품 지원을 뒷받침할 예정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올해 규제혁신과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해 국민 불편을 해소하고 공공서비스 질을 높이겠다고 9일 밝혔다. 공사는 국민 생활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공사 내부규정 및 제도를 국민의 입장에서 정비하는 규제입증책임제를 운영해 왔으며, 규제혁신과 적극행정에 대한 선순환체계 마련을 위해 우수사례를 발굴했다. 규제혁신 28건 중 대표적 사례로 청년 농업인대상 농지에 대한 임대 기한 연장 및 보증범위를 확대하고, 사용허가와 농지전용부담금 부과 등의 행정 절차에 대한 진행단계별 알림 서비스를 확대해 국민 편익을 증진했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지난 10일자로 경상남도 동물위생시험소가 아프리카돼지열병 정밀진단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서울시 등 특광역시를 제외한 전국의 모든 시도 가축방역기관(10개소)이 아프리카돼지열병 신속 진단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고 밝혔다.아프리카돼지열병 정밀진단기관으로 지정된 시도는 관할 지역내 감염 의심축의 시료를 즉시 검사 확진할 수 있어, 지자체 중심의 보다 신속한 방역조치가 가능하게 됐다. 과거 정밀진단기관이 지정되지 않은 시도의 경우, 검사시료를 국가표준실험실이 있는 검역본부로 보내서 확진 받아야 하는 어려움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청도숲체원(원장 임원필)은 지난 11일 한국임업진흥원 산림일자리발전소가 육성하는 청도 그루매니저 및 그루경영체 4개소와 산림서비스 기반 청도군 지역상생 및 동반성장 실현을 목표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MOU)은 청도에서 산림복지를 포함해 다양한 산림비즈니스를 창출하는 경영체와 동반성장을 모색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주요 내용은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산림복지 프로그램 연계 운영 ▲각 기관의 고유자원을 활용한 지역상생 및 동반성장 사업 추진 등이다. 청도숲체원과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원유가격 인상으로 인해 우유제품의 가격을, 오는 11월 17일부터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격 인상은 낙농진흥회 원유 기본가격 인상 결정과 글로벌 경제 이슈에 따른 누적된 원부자재 가격, 물류비, 제조경비 등의 비용 증가로 불가피하게 결정됐다. 서울우유협동조합 관계자는 “우유 전체 제품 평균은 6%, 대표 제품인 흰 우유 1000㎖의 제품 가격은 6.6% 인상됨에 따라 대형마트 기준 2,710원이었던 1000㎖ 우유 가격은 2,800원 후반대로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내부적으로 경영 및 생산 효율화를 통해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원장 김양집)은 9일부터 13일까지 경북 청송읍 용전천 일원에서 열리는 ‘제16회 청송사과축제’에서 국산목재를 활용한 생태목공체험 재능기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내가 꾸미는 생태나무’라는 주제로 목공재료를 이용해 나무 손거울, 나무 액자 등을 제작하는 가족단위 체험으로 진행되며, 체험객의 안전을 위해 목공 관련 전문자격을 갖춘 직원들이 함께했다. 또한 임업인종합연수원은 청송사과축제 부스에 산림경영전담지도원을 배치, 방문객을 대상으로 사유림경영 활성화 및 임업소득 증대를 위한 교육상담 서비스
지난 8일 국회에서는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 입법 공청회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국회의원 이양수 의원실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한 것으로, 새로운 법률 제정에 앞서 관계 기관·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열렸다.법안은 농촌의 난개발과 지역소멸 위기 등에 대응하여 농촌공간의 체계적인 관리와 재생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시·군에서 수립하는 농촌 공간에 대한 중장기 계획, 계획의 이행을 지원하기 위한 통합지원 체계 및 농촌협약, 그리고 주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이 한국 농업·농촌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글로벌 방송사인 히스토리 채널의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트래블 다이어리」시리즈를 제작하여 아시아 19개국에 송출한다.19개국은 한국, 일본, 동남아시아 17개국(브루나이, 캄보디아, 홍콩, 인도네시아, 마카오, 말레이시아, 몰디브, 몽골, 미얀마, 팔라우, 파푸아뉴기니, 태평양 섬, 필리핀, 싱가폴, 대만, 태국, 베트남) 등이다.이번 특집 다큐멘터리에는 아시아 지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걸그룹 아이즈원 출신의
크리스마스에 잘 어울리는 꽃 ‘포인세티아’와 알록달록한 색으로 집안을 환하게 만들어 주는 ‘접목선인장’, 겨울의 길목에서 국산 품종 보급률이 높은 두 품목의 우수 품종과 새 계통을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15일 양재 화훼공판장에서 포인세티아 평가회를 열고, 16일에는 충북 음성 재배 농가에서 접목선인장 평가회를 잇따라 마련한다고 밝혔다.포인세티아 평가회에서는 시장 확장을 위해 새로 육성한 ‘원교 D5-142’ 등 색과 형태가 특이한 계통을 소개한다. 또한, 기존에 개발한 우수 품종으로 ‘플레임(20
농협(회장 이성희)사료는 지난 8일 포스코 서울역 오피스에서 정상태 농협사료 대표이사, 주시보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입 사료원료의 안정적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수입 사료원료의 안정적인 장기 공급 ▲해외 가공·유통시설에 대한 공동개발과 투자 검토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한 정보 공유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정상태 농협사료 대표이사는 “수입 사료원료의 안정적인 도입을 통해 국내 양축농가 실익을 제고하고, 지속적으로 축산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9일, 이집트 샤름 엘 셰이크에서 열리고 있는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제27차 당사국총회에서 산림청 임상섭 차장과 애론 블룸가든(Eron Bloomgarden) 리프(LEAF) 연합 대표가 만나 산림을 보호하기 위한 정부와 민간 재원 조성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리프(LEAF) 연합은 열대·아열대림국의 산림 전용 및 황폐화 방지를 위해 정부와 민간이 공동으로 10억 불의 산림 재원을 조성하고자 구성된 자발적인 국제 연합체이다.리프 연합을 통해 선진국 정부와 민간 기업은 개발도상국의 레드플러스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은 김장 시즌을 맞이하여 구매자의 편의 제공을 위해, 2022년 김장시장을 오는 12월 2일까지 개장한다. 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성수)는 도매법인, 중도매법인조합과 협력하여 수요자 맞춤 원스톱 구매 서비스를 위한 김장시장을 올해로 4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김장철 도매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이번 김장시장 개장 동안에 산물동 경매장과 점포 앞에 상품 보호를 위한 간이 천막을 설치하여 구매자들에게 신선한 김장재료(배추, 무, 갓 쪽파 등)를 공급하고 있으며, 주변 양념동에서는 마늘, 생강, 고춧가루 등
(사)한국사료협회(회장 조충훈)는 미국곡물협회와 공동으로, 9일 서울 포시즌 호텔에서 ‘2023년 국제곡물시장 전망과 사업환경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조충훈 회장은 “3년 만에 전면 대면으로 세미나가 개최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하고, 사료·곡물산업을 둘러싼 여건은 결코 우호적이진 않지만, 오늘 세미나가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있어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이번 세미나는 △국제곡물시장 주요 이슈 및 2022/23 옥수수 전망(Dr.Guy H. Allen / Senior Economist) △미국생산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은 10일 서울 강남구에 소재한 코엑스에서 ‘환경표지 인증제도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기념식은 지난 30년간 환경표지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기념 영상이 상영되고, 환경표지 발전에 기여한 기업 3곳과 유공자 7명에게 포상이 이뤄졌다.대상인 환경부 장관 표창은 2012년 금속제 창호 최초로 환경표지 인증을 획득한 후 현재까지 생산하는 전 제품(45개)에서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선우시스가 선정됐다.환경부 장관 표창 개인 유공자는 김준현 에이텍 부장, 김지원 ㈜엘림산업 대표이사가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지난 8일 전국 317개 지자체 및 지방청, 산림환경연구소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소나무류 미감염(생산) 확인증 발급시스템」온라인 비대면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대국민 서비스인 및 을 이용한 소나무류 생산확인표·미감염 확인증 발급 민원업무 전반에 대한 것으로, 지자체·산림환경연구소(원) 등 유관기관 담당자의 원활한 시스템 사용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소나무류 미감염(생산) 확인증’은 전국적으로 발생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의 인위적 피해확산을 방지하고
농협(회장 이성희) 하나로마트는 김장철을 맞아 지난 10일부터 12월 7일까지 「하나로 명품김장」 행사를 실시하고, 김장재료를 최대 40% 할인 가격에 판매한다.이번 행사는 김장철 물가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하나로마트의 자체적인 가격할인뿐 아니라 정부의 농산물 할인쿠폰(20% 할인, 1인 최대 2만원 한도), 제휴카드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더해져 마련됐다.행사품목은 ▲배추, 절임배추(5종), 무(다발 알타리), 쪽파, 깐마늘 등 주요 김장채소와 ▲국산 햇고춧가루(25종), 액젓(멸치 까나리), 새우젓, 천일염, 찹쌀가루 등 김장 부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은 최근 전남지역 무화과 재배지에서 뿌리썩이선충이 발생, 피해 예방법을 소개하면서 철저한 대처를 당부했다.피해를 받은 무화과나무는 뿌리에 갈색의 작은 반점이 생기고 심하게 감염되면, 양분과 수분 흡수기능이 약해져 과일 생산량도 50% 정도 줄어들어 농가의 경제적 피해를 입힌다.10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전남지역 주요 무화과 재배지를 조사한 결과, 약 7.8%가 뿌리썩이선충에 감염된 것을 확인했다. 무화과나무는 영년생 작물로서 한 번 선충에 감염되면 방제가 어려워 철저한 예방이 무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환경개선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10개 환경기업을 ‘2022년 환경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하고, 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환경부 장관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올해 으뜸기업은 ㈜동일캔바스엔지니어링, ㈜씨에이랩, (주)지오그린21, 가람환경기술(주), 주식회사 건백, 주식회사 레오테크, 주식회사 유앤유, 주식회사 킹메이커, 주식회사 티원엘에스, 주식회사 한빛이엔에스 등 총 10개 사다.환경일자리 으뜸기업은 고용의 양적 증가뿐만 아니라 질적 측면에서의 정규직 채용, 고용유지, 가정친화 기여도와 재직자 직업훈련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9일 대전 ICC호텔에서 2022 전국 미래청년한돈인세미나 및 분과위원회 발족식을 개최했다. 청년분과위원회 설치는 손세희 회장의 공약 사항으로, 미래 한돈산업의 도약을 위해 청년의 패기와 아이디어가 필요하다는 판단아래 청년분과위원회 조직을 추진했다.새롭게 출범하는 청년분과위원회 초대 위원장에는 한동윤 경북도청년분과위원장이 선출되었으며, 각 도별 위원장에는 김성훈(제주), 원광진(강원), 이동윤(충북), 이영기(충남), 노건우(전북), 오양호(전남), 이정수(경기) 전호승(경남) 위원장이 맡게 됐다.이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8일 전남 해남에서 한국산 유기농 쌀 500톤 미국 수출계약을 기념하며, 초도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초도 수출 물량은 땅끝황토친환경영농조합법인(대표 윤영식)이 생산한 3만 달러 상당의 유기농 백미 20톤으로,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소재한 프리미엄 유기농 즉석밥 가공공장으로 수출된다.이번 계약물량 500톤은 지난 2021년 대미 쌀 수출량의 97%에 달하는 대형계약으로, 그 배경에는 공사가 거래알선부터 수출상담, 바이어 초청, 해외인증 취득까지 밀착지원이 있었다. 곧이어 내년 2월에는 후속 물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