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제76회 식목일을 맞아, 전국 128곳 시·군 산림조합에서 나무전시판매장을 연다고 밝혔다.2월 중순 경남지역 산림조합의 첫 개장을 시작으로 전라 경상지역은 2월 말, 경기 강원 충청지역은 3월 초 개장하여 4월 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산림조합은 나무전시판매장에 산림경영지도원을 배치하여 일반인들에게 묘목 고르는 요령·심는 방법·가꾸는 방법 등을 안내함으로써 쉽게 나무를 심고 가꿀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산림조합 나무전시판매장에서는 감나무, 밤나무, 대추나무 등의 유실수와 철쭉, 영산홍, 자산홍 등의 관목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19일 2021년 규제혁신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3월부터 추진계획에 따라 규제혁신을 위한 과제 발굴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북부지방산림청은 2020년 내·외부 산림 관련 업무에 대하여 총 54건의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하였고, 이 중 검토를 통해 22건의 엄선된 과제를 산림청에 제출한 결과 3건의 과제가 수용되어 현재 개정 진행중에 있다.산림청에서는 지난해 규제혁신 국민 밀접 대표사례로 상반기 9건, 하반기 9건에 대해 적극 홍보하였다. 특히 하반기 대표사례 9건 중에는 코로나19 위기 상황 속에서 국민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1일 15시 20분경 발생한 경상북도 안동시 산불을 22일 12시 20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산림청은 전국 동시다발 산불에 대응하기 위해 전국 국가기관 ‘산불 진화헬기’ 총동원령을 내려 산불에 대응했으며, 안동 산불에는 산림청 초대형헬기 2대를 포함 총 26대의 헬기가 일출과 동시에 투입되어 진화했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해외진출(예정) 기업의 사업운영상 애로사항 청취 및 진출 활성화 지원을 위해 “글로벌 산림투자 역량진단 사업”의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글로벌 산림투자 역량진단 사업은 진흥원이 해외산림투자 기업의 해외진출에 필요한 5가지 역량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맞춤형 정책지원제도를 연계해 주는 사업이다.역량 단계별로 ▲미흡 ▲양호 ▲우수 ▲탁월 총 4개 유형으로 역량진단을 받은 기업은 필요한 역량에 따라 해당 정책지원제도 공고 시 자동으로 실시간 알림을 제공받는다.특히, 해외산림투자를 하고 있거나,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국내 임업 장비류 수출 활성화를 위해 전담팀(TF)을 구성·운영한다.임업장비 업계는 해외진출에 관심이 있으나, 수출경험 및 정보가 부족해 수출 활성화 지원 정책이 필요한 실정이다.이에 2015년 세계산불총회를 통해 검증된 우수한 우리나라의 산불진화 장비 등 임업 장비류의 수출을 활성화할 계획이다.산림청은 전담팀(TF)를 통해 올해 임업 장비류 수출 시범사업 발굴, 현황조사 정책연구용역 및 박람회 공동 참여, 해외 임업 장비류 시장 및 기술현황 조사 등을 추진하여 임업 장비류 수출을 지원할 계획이다.전담팀(TF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박현 원장)은 산림 공간정보서비스(FGIS)의 현장 활용도를 파악하고 미래 디지털·비대면 산림기술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산림공간정보서비스의 이용현황 및 만족도를 조사했다고 밝혔다.산림 공간정보서비스는 산림의 위치정보 및 속성정보를 분석하여 산사태 위험지도, 임상도, 산지 구분도, 임도망도 등 객관적인 산림공간정보를 통합하여 제공하는 시스템이다.이번 조사는 산림 공간정보서비스의 주 이용자로 예상되는 산림청(본청, 지방청, 국유림관리소, 자연휴양림), 지방자치단체 산림분야 담당공무원, 학계(대학교, 연구소)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19일부터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자의 사업 진출 활성화 지원 등을 위해 실시하는 “해외 산림투자 역량진단 사업”에 참여할 사업자를 모집한다.해외 산림투자 역량진단 사업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자의 해외 진출에 필요한 역량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맞춤형 정책지원 제도를 연계해주는 사업으로 지난해 처음 도입하였고, 자체 진단 체계를 마련하여 운영하고 있다.역량진단을 받은 사업자는 역량 단계별 △미흡 △양호 △우수 △탁월 총 4개 유형으로 분석되며, 단계별 필요한 역량에 따라 정책지원제도에 대해 온?
‘2021 산림과학 공동학술대회’가 2월 17일부터 2월 18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온라인으로 개최됐다.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구두발표 72편, 포스터발표 159편 등 총 231편의 논문이 발표됐다.또한 2월 17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한국산림과학회 62차 정기총회에서는 서울시립대학교 우수영 교수가 제25대 한국산림과학회장으로 선출됐다.1960년에 창립된 한국산림과학회(구 한국임학회)는 우리나라 산림과학분야에서 가장 오래된 학회로 160여 개의 기관회원과 1,0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가장 규모가 큰 학회이다.우수영 교수는 서울대학교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지난 17일 국회를 방문,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의원(서울 중랑구을),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제주 서귀포시),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대구 달성군)에게 작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은 임업인들을 위한 현안사업 및 예산확보에 기여한 공로로 각각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산림분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으로,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의원과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코로나19와 수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 소속기관인 국립대관령치유의숲(센터장 김진숙)은 17일 국립대관령치유의숲에서 ‘강릉시 웰니스 관광지 개발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산림과 해양을 접목한 강릉지역 웰니스 관광 상품개발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는 강릉시의회 정광민의원과 강릉요트클럽(대표 문상연), 강릉시관광과(관광마케팅) 등이 참석하여 공공기관과 민간이 참여하는 협업모델 개발 및 강릉시의 지원방안 등에 관하여 논의했다.웰니스 관광은 웰빙(Well-Being),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을 통합하여 관광 상품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작년 7월 발견했던 국내 최대 닥나무의 안정적인 보호·관리와 과학적 보존기반 구축을 위해,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시험림(경남 진주시 가좌동)으로 이식했다고 밝혔다.이 닥나무는 우량품종 발굴을 위해 전국을 조사하던 중 진주기계공업고등학교 운동장에서 발견했고, 추정 수령은 60년, 높이는 8.5m, 가슴높이 둘레는 165cm로 국내에서 이보다 큰 닥나무가 보고된 적은 없었다.하지만 이 닥나무는 좁고 열악한 환경에서 자라고 있었으며, 줄기 일부가 썩는 등 수세가 좋지 않아 방치하면 고사할 위험이 있어 수목의 생육환경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2월부터 국립자연휴양림 유지보수전담반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유지보수전담반원은 전기, 건축, 굴삭기 등 관련 자격증 소지자 또는 실무 경험자로 구성되었으며, 휴양림 노후된 시설 보수와 안전에 노출된 위험물 사전제거 등 휴양림 시설물 관리에 감초 역할을 해내고 있다.2021년도 유지보수전담반 발대식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우려로 발대식행사는 휴양림팀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하고, 유지보수전담반 결의문 낭독과 안전교육 동영상 자료를 통하여 개인별 안전의식을 높일 계획이다.올해로 6년차를 맞
남부지방산림청은 이달 말까지 동절기 산림 내 불법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14일 밝혔다.이는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과 백두대간보호지역 내 무분별한 야영행위 및 산림 내 불법 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남부산림청 산림사범수사대 50명으로 편성된 단속반은 입산통제구역 출입, 산림이나 산림 인접지에서 불을 피우는 행위, 오물이나 쓰레기 투기 등을 단속할 계획이다.산림 드론도 현장에 투입해 산림 내 사각지대까지 집중 단속한다.위법행위 발견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남부산림청 관계자는 “허가 없이 입산통제구역 출입 시 20만 원, 오염물질 투기
정읍국유림관리소는 농한기 농산촌 주민의 소득증대를 위해 고로쇠나무 수액을 무상양여 한다고 9일 밝혔다.국유림관리소는 산림보호협약을 맺고 성실하게 산림 보호활동을 이행한 도내 4개 시·군지역 마을을 대상으로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주민들은 국유림에서 생산되는 임산물 생산액의 10% 비용만 국고에 수납하면 나머지 90%는 무상양여를 받게 된다.관리소측은 완주, 순창, 정읍, 부안 12개 마을에서 1만9000여 리터(싯가 5000만원 상당)의 수액을 채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히 코로나19로 침체된 농산촌 주민들의 소득에 기여하고 더불
부이사관 승진 : 대변인 이용석(李勇錫), 기획재정담당관 이종수(李鍾秀), 산사태방지과장 이광호(李光鎬)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산림일자리발전소는 지역의 산림자원을 활용, 특화된 산림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산촌공동체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함께 할 그루매니저를 모집한다.이번 4기 그루매니저는 오는 5월부터 산림일자리발전소의 지역단위 활동가로서, 그루경영체(예비산림경영체) 발굴부터 최종 창업에 이르기까지 산림자원 조사, 사업계획 수립, 비즈니스모델 개발 등 전 과정에 걸쳐 현장에서 밀착 지원한다.모집 기간 및 규모는 3월 19일(금)까지 전국 시·군·구 기초지자체(기존 선발된 43개 지역 제외) 단위에서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산림복지서비스 기반 마련 및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2019 국민 산림휴양ㆍ복지활동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발표했다.우리나라 만 15세 이상 국민의 81.4%는 산림휴양ㆍ복지활동을 경험하였으며, ‘휴양과 휴식’을 위해 산림(숲)을 방문하고, 자연휴양림 시설의 이용 경험과 이용의향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산림휴양ㆍ복지활동이란 산림(숲, 산, 공원, 도시숲 등) 또는 산림 안에 설치된 시설에서 행해지는 휴식, 취미, 문화, 예술, 창작, 체육(운동, 레포츠), 사회참여 등의 모든 활동을 말한다.이번 조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9일부터 정부혁신 추진사업의 일환으로 그간 자연휴양림으로 한정하여 서비스하였던 ‘숲나들이(e)’를 숲길과 산림레포츠까지 서비스를 확대한다.‘숲나들이(e)’ 누리집(www.foresttrip.go.kr)에서는 그동안 전국 159개 자연휴양림(국립 42, 공립 107, 사립 10개)을 통합하여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나, 국민에게 보다 많은 산림휴양 정보 등을 제공하여 종합 숲-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숲길과 산림레포츠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였다.서비스는 2월 9일 홍릉숲(서울) 탐방 예약접수를 시작으로, 3월에는 곰배
산림청이 올해 4800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등 30년 동안 30억 그루에 달하는 나무를 식재해 탄소중립을 실현한다. K-산림재난 대책을 이행하면서 4차 산업혁명 신기술을 활용해 재난 사각지대도 해소한다.산림청은 8일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2021년 산림정책의 방향을 담은 새해 업무보고’를 발표했다. 올해 업무계획의 비전을 ‘숲으로 나아지는 살림살이, 숲과 함께 쓰는 새로운 미래’로 정하고, 이를 위한 3대 핵심과제를 선정했다.◇2050 탄소 중립 산림부문 추진전략 이행산림청은 올해를 2050 탄소중립의 첫발을 내딛는 해로 삼고
안진찬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이사장은 지난 4일 재단 사무실에서 ‘플라스틱 줄이기, 고!고! 챌린지’ 캠페인을 펼쳤다.조명래 전 환경부장관으로부터 시작된 이번 캠페인은, 탈(脫)플라스틱 사회로 가기 위해 생활 속에서 ‘우리가 해야 할 일 1가지와 하지 말아야 할 일 1가지’의 실천을 다짐하며,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설동호 대전광역시 교육감의 추천으로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안 이사장은 “우리에게 편리함을 제공하는 플라스틱이지만 너무 익숙해진 나머지 모두가 일상에서 쉽게 쓰고 버리는 것이 현실이 됐다”며 “언젠가 자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