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경기지역에서 476건의 불법 산림훼손행위가 적발돼 고발 등 조치가 취해진 것으로 나타났다.15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해 성남, 화성 등 23개 시군에서 산림 무단 용도 변경, 무허가 벌채 등 476건(514명)의 불법 산림훼손행위가 적발됐다.이는 전년 불법 산림훼손 적발 건수(575건)보다 99건 줄어든 것이다. 시군별로는 포천시가 64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여주시 54건, 파주시 40건, 양평군 36건, 가평군 31건 순이다.시군은 불법 훼손된 산림을 원상 복구토록 조치하고, 위반자를 경찰에 고발 조치했다. 검찰은 이들 가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오는 26일까지 진흥원 신사업 발굴과 내부 업무 혁신을 위한 ‘제3기 산림복지 국민참여단’을 선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모집은 정부 국정과제인 ‘국민이 주인인 정부’의 실현과 공공기관 혁신과제인 ‘대국민 소통확대’ 이행의 일환으로, 국민의 눈높이에서 투명한 기관 운영 및 업무개혁을 위해 마련됐다.선발 인원은 20명 내외로, 산림복지 분야에 관심 있고 온·오프라인 활동이 가능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신청방법은 진흥원 누리집(홈페이지, www.fowi.or.kr)에서 지
한국임업진흥원(이하 진흥원) 이강오 원장은 2월 8일(월) 파라과이 진출 기업협의회 정완준 회장을 만나 파라과이 산림투자 활성화를 위해 의견을 나눴다.파라과이 진출 기업협의회는 진흥원 파라과이 법인을 중심으로 ㈜한파, ㈜에스제이그린 등 파라과이 조림 및 가공산업에 진출한 국내기업간 상생협력을 도모하고, 국내 민간기업의 파라과이 진출 활성화를 위해 2020년 1월에 설립됐다.협의회 회원사 외에도 파라과이 산림청장(Cristina Goralewski)이 고문으로 참가하여 긴밀한 협력아래 성공적으로 현지 사업화를 추진 중에 있다.이 자리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설날 연휴 3일째인 2월 13일 기온 상승과 건조한 날씨로 인해 전국 곳곳에서 발생한 산불 5건을 진화 완료하였다고 밝혔다.2월 13일에만 전북 남원시 운봉읍 가산리 산 47, 서울 강남구 자곡동 산33, 전남 순천시 승주읍 도정리 산 172, 경남 진주시 수곡면 원내리 114, 전남 고흥군 포두면 세동리 산 28에서 총 5건이 발생했다.산림 당국은 설날 연휴 기간과 따뜻한 날씨가 맞물려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금일 서울 대모산 등 산불이 발생하여 산불 진화헬기와 산불 재난특수진화대 등 진화인력을 집중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21일까지 세계산림총회 공식 누리소통망(인스타그램:http//instagram.com/wfc2021seoul)을 통해 ‘산·숲 배경 복고풍 사진 인증 행사’를 진행한다.이번 인증 행사는 우리나라의 성공적인 산림복원 역사를 국민들에게 간접적으로 알리고, 그 정책성과를 인정받아 유치에 성공한 제15차 세계산림총회(WFC)를 홍보하기 위해 기획되었다.세계산림총회는 6년마다 개최되는 산림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국제행사로, 이번 세계산림총회는 1978년 인도네시아 개최 이후,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는 44년 만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멸종위기 구상나무의 복원을 위해 구상나무 유묘에 토종 균근균을 처리한 결과 생존율이 평균 97%로 무처리(67%)보다 약 1.5배 증진됐다고 전했다.국립산림과학원은 ㈜브레인트리와 공동 연구를 통해 제주도 한라산에서 우리나라 환경에 적응한 토종 균근균(Oidiodendron maius)을 최초로 발견하고, 이를 분리·배양하는데 성공했다. 이후, 이 균근균을 구상나무 1년생 묘목에 접종하여 유의미한 생존율을 확인했다.구상나무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우리나라에만 자라는 특산수종으로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위
양산국유림관리소는 최근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과 백두대간보호지역 내 무분별한 야영행위 급증 및 SNS등을 통한 유포 확산으로 불법의식 저하 및 관련행위 조장 우려가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 2월 10일부터 2월 말까지 동절기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단속은 양산국유림관리소 특별사법경찰 및 산림보호지원단 등으로 구성된 단속반이 관내 보호구역을 중심으로 실시하며, 단속 사각지대를 효율적으로 단속하기 위해 산림드론감시단을 병행 운영한다.주요단속 대상은 입산통제구역 출입, 허가된 장소 외 야영 및 취사행위, 산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이달부터 3월 말까지 사업비 31억 원을 투입하여 소나무류 피해고사목 제거 등 집중적으로 예찰 방제하여 경기 강원영서권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기간 중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산불진화대 등 예찰 가용인력(500여명)을 최대한 동원하여 소나무재선충병 선단지역 및 외곽지역을 중심으로 지상예찰을 강화하는 한편,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역 및 선단지역에 대해서는 피해고사목 제거(23천 본) 및 예방나무주사(100ha) 등 총력 방제할 계획이다.또한, 방제기간 중에는 소나무재선충병의 방제품질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2월 15일(월)까지 2021 목재분야 기술개발 코디네이터 지원 희망기업을 모집한다.‘목재분야 기술개발 코디네이터 지원제도’는 목재 및 관련 제품 기술개발을 위해 노력하는 업체 중 코디네이팅이 필요한 기술을 대상으로 관련 전문가 매칭을 통해 기술·행정 자문을 최대 3회까지 지원해주는 제도이다.진흥원은 2017년부터 목재제품 신기술 인증 취득 희망기업 중 기술 잠재력이 높은 기업을 선발하여 ‘신기술 코디네이터 서비스’를 지원해왔다. 하지만, 금년부터는 신기술 지정 취득 희망 여부와 관련 없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4일 주변과 조화로운 친환경 사방시설 및 휴식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친수공간 제공을 위해 추진 중인 산림유역관리사업의 전문가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추진 예정인 산림유역관리사업은 국립삼봉자연휴양림 내 불안정한 계류 안정화를 통해 산림자원의 질적 향상 유도 등 산림생태계 보전과 휴양림 이용객 편의성 등을 고려한 자연친화적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북부지방산림청은 2년 연속 산림유역관리사업을 추진한 경험으로 기존 단순한 사방사업에서 탈피하여 자연친화적인 재해예방 및 친수공간 조성 등 자연형태를 이용하여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2월 8일(월) 서울 본원에서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국제 공인 인증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번 인증서 수여식은 정부방역 지침을 준수하기 위하여 약식으로 진행했으며, 진흥원장 외 간부진과 인증기관인 시스템코리아인증원 김철 원장이 참석했다.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은 국제표준기구(ISO)가 2018년 제정한 안전보건에 관한 최고 수준의 국제인증으로, 직장 내 다양한 위험과 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관리하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에 대해 엄격한 평가(1차 서류심사, 2차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우리 고유 명절 설을 맞아 경기 여주 지역 외 7개 지역을 대상으로 소외된 이웃을 직접 찾아가 온정을 전하는 「설맞이 사랑 나눔 이웃돕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산림조합중앙회는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어렵고 도움을 필요로 하는 손길이 많다며, 이웃돕기 실천 이유를 밝혔으며, 매년 해 온 일이지만 특히 올해 2021년 설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의 고충이 더욱 클 것이기에 규모와 대상 지역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또한, 전국 142개 회원조합에서도 해당 관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찾아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제23대 박 현 신임 원장이 2월 8일(월)에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이날 취임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박 현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산림과학 연구 100년 역사를 토대로 혁신을 추구하고 새로운 시대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신임 박 현 원장은 중점적으로 추진할 3가지 과제로 ▲한국판 뉴딜인 디지털 뉴딜과 그린뉴딜을 선도하는 산림 뉴딜 달성 ▲「2050 탄소제로」 실현을 위한 산림 부문의 역할 증진 ▲산림산업의 활력을 촉진하는 바이오 경제, 산림관광 등
서부지방산림청(청장 조준규)은 설 명절을 맞아 남원 관내 어려운 이웃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였다.서부지방산림청은 우리 사회 나눔 문화가 좀 더 확산되도록 매년 불우이웃에 대한 사랑 나눔 활동을 지속 실천해 오고 있다.조준규 서부지방산림청장은 “코로나19로 지역 경기가 침체되고 힘든 상황이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설날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최근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과 백두대간보호지역 내 무분별한 야영행위 급증 및 SNS 등을 통한 유포 확산에 따른 산림 내 불법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2월 말까지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단속은 지방청 및 관내 6개 국유림관리소 특별사법경찰 및 산림보호지원단 등으로 구성된 단속반이 보호구역을 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주요 단속 대상은 입산통제구역 출입(동절기 백패킹 등), 산림 내 화기 및 인화물질 반입, 허가된 장소 외 취사행위, 쓰레기·오물 무단 투기행위 등이다. 단속 적발 시 관련 법령에
산림청 단양국유림관리소(소장 노희부)는 2021년 재정일자리사업의 공공산림 가꾸기 사업 일환으로 숲가꾸기패트롤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단양국유림관리소는 올해 공개 모집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숲가꾸기패트롤 5명을 선발, 2월부터 11월까지(약 10개월간) 운영할 계획이다.숲가꾸기패트롤의 주요임무는 산림과 연접된 주택, 농경지, 산림공원 주변 등 국민의 생명과 재산에 피해를 줄 우려가 있는 지장목, 산림병해충, 산림피해목 제거 등 민원처리 및 산림재해 예방·복구에 관한 임무를 수행한다.민원신청 방법은 단양국유림관리소 경영조성팀으로 방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지난 8일 코로나19로 시름에 빠진 임업인을 돕고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설 명절의 정을 나누기 위해 ‘공직자 착한 선물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산림청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으로 우리 임업인의 청정 임산물을 구매하여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박종호 산림청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때인 만큼,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동시에 임업인을 도울 수 있는 임산물 선물을 많이 애용해 달라”고 말했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 북부지역팀 관내 용현?상당산성자연휴양림에서는 2021년도 유아숲체험원에 참여할 보육 및 교육기관을 모집한다.충남 서산시에 위치한 용현자연휴양림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울창한 숲속에 10ha부지에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20년 6,000여 명의 아이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상당산성자연휴양림은 휴양림 내 아카시아 숲 주변 1ha 부지에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20년에 3,400여 명의 아이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서부지방산림청(청장 조준규)은 2월부터 임업경영체 등록업무 활성화를 위해 조사원(기간제근로자)을 추가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된 임업 경영체 조사원은 경영체 등록을 위한 실무교육 후 배치되어 경영체 등록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서부청에서는 작년부터 원거리 접수로 인한 고충 민원을 해소하고 적극 행정의 하나로 임업경영체 업무영역을 담당 국유림관리소(정읍, 무주, 영암, 순천, 함양)로 확대하는 등 민원인 편의 제공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왔다.조준규 서부지방청장은 “임업인들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해서 홍보하고, 임업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2월 4일(목), 신축년(辛丑年) 설 명절을 맞아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행복세트를 전달하며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진흥원은 매년 명절마다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올해도 등촌1동주민센터와 등촌7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독거노인 등 70가구를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물품과 임산물 등 행복세트를 구성하여 지원했다.이번 행사는 노사가 함께 뜻을 모아 매월 조성한 행복모금함 재원을 활용하고 행복세트 포장에 직접 참여하는 등 지속가능한 사회공헌활동에 힘을 모았다.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