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환경신문]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은 오는 4월 1일(월)까지 2024 해외산림 청년인재 육성사업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본 사업은 해외산림분야 실무경험을 통해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09년도부터 ’23년도까지 총 307명 선발, 17개국 40개 기관에 청년인재를 파견했다. 추가모집 선정규모는 총 4명으로 4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청년인재로 선발되면 해외산림자원개발기업, 해외 탄소흡수원 관련 기관, 국제산림협력기구 등에서 직무경험과 관련분야 취업기회를 얻게 되며, ▲체
[농축환경신문]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소나무재선충병 특별방제구역에 대한 수종전환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지난 13일 산림청장 직접 주재로 지방자치단체 합동 소나무재선충병 극심지역 방제 대책회의를 열어 특별방제구역에 대한 방제비용과 조림비를 지원하고 수종전환을 위한 방제기간을 확대하는 등 가용수단을 총동원하기로 했다.특별방제구역 등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극심지역은 소나무류의 밀도가 높고, 피해 범위가 넓어 매년 반복적으로 피해가 발생한 곳이다. 이런 지역은 강도의 소나무류 솎아베기와 나무예방주사로 혼효림을 유도하고 피해지의 수종전환을
[농축환경신문] 남성현 산림청장이 20일 강원도 철원군을 방문해 산불태응태세를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산림청 제공)
[농축환경신문] 산림청 중부지방산림청(청장 이광호)은 20일 지방산림청 대회의실에서 충청권 효율적인 임도망 구축·관리를 위한 관계기관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는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협의회에서는 대전시청, 세종시청, 충북도청, 충남도청 담당자와 외부전문가 참석해 기관별 임도망 구축 현황 및 계획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임도설치·관리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주요 논의사항으로는 ▲충청권 국가·지방 임도망 연결 방안 ▲합리적인 임도망 구획 방안 ▲임도를 활용한 산불 등 산림재난 대응 방안 ▲임도 기술·정보·교육 등 협력 방안 등이 포함
[농축환경신문]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9일 충북 제천시 목재산업단지를 방문하여 목재 생산‧가공시설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제천 목재산업단지는 인근지역 목재생산 및 가공시설의 거점 역할을 위해 ’18년부터 3년간 총 50억 원을 투입해 구축됐다. 주요 생산 품목으로는 구조재 및 내‧외장재, 데크재 등으로 연간 약 3천㎥ 규모의 목재제품을 생산 중이다.이번 현장방문에서는 최근 건설경기 침체 등 지속된 경영의 어려움에 대한 현장 애로사항 및 해결방안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한편 산림청은 영세 목재생산업
[농축환경신문]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용석)은 산림 순환 경영 기반 조성 및 대형 산불 등 산림재난 대응을 위한 임도를 신설하고, 여름철 집중호우태풍으로부터 산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예산 445억 원을 투입해 산불 진화 차량 교행이 가능한 유효너비 3.5m 이상의 산불진화임도 60km를 신설하고, 경제림육성단지 중심으로 간선임도 34km, 작업임도 10km를 신설해 신속한 산림재난 대응과 산림경영을 통한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또한, 산사태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산사태취
[농축환경신문] 남성현 산림청장이 19일 대전 대덕구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에서 센터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기관 운영계획과 숲길 · 등산 · 산림레포츠분야 대국민 서비스 제공 강화 방안에 논의하고 있다.(산림청 제공)
[농축환경신문] 북부지방산림청장(청장 이용석)은 관내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의 훼손 방지 및 효율적인 보전・관리를 위해 산림생태관리센터의 운영을 강화할 계획이다.북부지방산림청에서 지정・관리 중인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은 87,732ha로 관할 국유림 446,796ha의 약 20%를 차지하고 있으며, 보호구역의 체계적인 보전・관리를 위해 2010년 점봉산 산림생태관리센터를 시작으로 총 4개소의 산림생태관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산림생태관리센터는 산림유전자원의 보전・증식을 위한 시설로 산림생물다양성 증진사업, 산림생태탐방, 생물다양성 교육·홍보
[농축환경신문] 남성현 산림청장이 19일 대전 서구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산림복지활성화를 위한 현장 직원 소통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있다.남성현 청장은 이자리에서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산림복지를 통해 국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산림복지 플랫폼 기관이 되어주길" 당부했다.
[농축환경신문]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9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산림과학분야 10개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산림과학기술 연구개발 방향 및 중장기 미래전략을 논의하는 소통간담회를 가졌다.지난해 9월부터 총 11차례에 걸쳐 기업, 정부출연연구기관, 산학협력단, 전문·청년임업인 등과 함께 산림재난, 임업경영, 목재과학, 산림자원, 산림생태, 산림복지 등 6개 중점분야에 대해 중장기적 연구개발 추진 방향을 논의해 왔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산림과학 기술분야의 ▲유망 디지털 기술 접목을 통한 혁신전략 ▲기후변화에 대비한 산림자원 발굴 ▲산림 신소재
[농축환경신문] 중부지방산림청(청장 이광호)은 전국적으로 낮 최고 기온이 15∼20℃로 높아짐에 따라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 소각산불 단속 등 적극적인 산불예방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영농부산물 처리 전담반은 소각으로 인한 산불 근절을 위해 산불조심기간 동안 부산물 수거·파쇄를 지원할 계획이다.지난 14일 전국적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질 것으로 예상돼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주의”단계로 상향 발령되었으며 산불 발생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산불 예방을 위한 실천사항으로는 ▲ 산과 가까운 곳에서 영농부산물, 쓰레기 등
[농축환경신문]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19일 벚꽃 개화 시기가 가까워짐에 따라 국립자연휴양림 벚꽃 명소를 소개했다. 전국 45개 국립자연휴양림은 대부분 도회지를 벗어난 교외에 있어 상춘객으로 붐비는 관광지와 달리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벚꽃을 감상할 수 있다.충남 서천의 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과 충남 서산의 용현자연휴양림은 대표적인 벚꽃 성지이다. ‘벚꽃 비’를 맞으며 맛보는 야영의 즐거움은 일상의 시름을 씻어내기에 충분하다.경북 영덕 칠보산자연휴양림과 전남 순천 낙안민속휴양림은 진입로부터 늘어선 벚나무들이 터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