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장관 한정애)는 3월 8일 정부세종청사 6동 대회의실에서 모든 직원이 청렴문화운동을 다짐하는 ‘청렴 서약식’을 개최했다.이날 청렴 서약식에는 한정애 환경부 장관을 비롯해 국장급 이상의 고위공직자 20여 명과 20개 소속기관장 등 총 2,500여 명의 모든 직원이 행사장과 사내 인터넷 방송 등을 통해 참여했다.환경부 직원들은 조직 내 부정비리를 척결하고, 반부패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강력한 실천의지를 다짐했다.직원들은 이날 서약식에서 환경부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기관이 되기 위해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한우농가의 송아지 설사병 발생 현황을 알리고, 봄철 설사병 예방을 위해 축사 위생관리에 신경 써 줄 것을 강조했다.송아지 설사병을 일으키는 원인 중 하나는 기생충(원충) 감염이다. 이로 인해 농가의 경제적 손실이 발생하지만, 실제 농가에서 기생충 감염으로 송아지 설사병이 얼마나 발생하는지는 파악되지 않았다.국립축산과학원은 한우농장 303곳을 대상으로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설사병을 일으키는 작은와포자충과 람블편모충 감염 여부를 조사했다.작은와포자충은 조사 농가의 23.8%(72/303)에서 양성으로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생태환경 분야를 주제로 ‘제1회 국립생태원 연구논문 공모전’을 5월 31일까지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생태·환경 분야 학술 연구 활성화 및 환경정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모 분야는 생태보전평가, 기후변화, 외래생물, 생태정보 활용, 생태모방 기술, 생태환경정책이다. 해당 분야의 국내외 연구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공모전 선정자 발표 및 시상식은 6월 말 진행될 예정이며, 공모에 선정되면 최우수상(환경부장관상) 2팀, 우수상(국립생태원장상) 4팀, 장려상(국립생태원장상) 4팀으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아동보호시설 및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5천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지난 2월 23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진행된 전달식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 신인상곤 홍보단장,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전달식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하는 ‘한돈몰 착한소비 캠페인’의 일환으로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건강한 식단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후원 물품은 전국에 위치한 아동보호시설 및 지역아동센터 총 71개 기관, 2,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지난 7일 강원지역의 폭설로 인해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를 위로 방문했다.봄을 앞둔 지난 3월 1~2일 강원지역에 최대적설량 89.8㎝(강원도 인제군 미시령)에 이르는 16년 만의 폭설이 내렸으며, 이로 인해 축사 붕괴, 가축 폐사 및 농기계 파손 등 축산부문 피해가 강원도 전역으로 발생하였다.앞서 발생한 경북 예천의 산불피해에도 농협축산경제는 피해 축산농가에 조사료 등을 긴급지원한 바 있으며, 이번 강원도 폭설에 따른 피해복구를 위해서 강원지역본부, 농협사료 등 관할 사무소와 함께
농협사료(대표이사 안병우)는 국제곡물가격 급등 등 초비상경영체제 돌입에 발맞춰 농협사료 전 지사(9개소)에 「스마트솔루션 4가지」를 도입, 원가절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스마트솔루션 4가지는 지난해 농협사료가 자체 개발하여 강원지사에 시범 도입한 스마트솔루션으로서 ①사료공장 5대 제조공정(분쇄-배합-펠렛-후레이크-출하)의 배합비, 온도, 압력시간, PDI 등 수많은 빅데이터를 비교 분석해 균일한 제품을 생산하는 제품생산정보시스템 ②사료 재고를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는 사료 재고관리시스템 ③제조공정의 전력을 세분화해 에너지를 효율적
코로나19로 출입국이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외국인근로자의 고용 등에 관한 법률’(이하 외국인고용법) 일부 개정안이 지난 25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통과됨에 따라, 농축산업 현장의 외국인근로자 인력수급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번 개정안은 법사위와 본회의 통과만 남겨두고 있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이번 개정안과 관련해 “코로나19의 해외유입을 우려한 방역당국의 입국 제한조치로 인해 외국인 근로자는 취업 활동기간이 만료되어도 제때 출국을 하지 못하고, 재입국을 희망하는 외국인 근로자의 경우에도 입국 제한을 받고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이사장 박용순 ㈜카길애그리퓨리나 대표이사)이 23일, ‘2021 비대면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장학생 44명에게 총 1억 6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29회 장학금 전달식에는 박용순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 이사장이 참석해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향후 축산분야를 이끌어갈 고등학생 24명, 대학생 14명, 대학원생 6명 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카길애그리퓨리나의 사회공헌 미션인 청소년 교육 및 인재양성, 풍요로운 세상 만들기 실천을 통해 소중한 인재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한다는 계획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100% 한돈으로 만든 캔햄인 롯데푸드의 ‘로스팜’이 2월 25일부터 싱가포르로 수출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싱가포르로 수출되는 로스팜은 지난해 11월 국내 출시된 신제품 ‘K-로스팜’을 수출형으로 변경한 모델이다.로스팜은 전국 한돈 농가와 상생하고 품질 좋은 국내산 돈육을 알리기 위해 한돈자조금과의 협업을 통해 우리 돼지 ‘한돈’으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한돈을 100% 사용해 신선하고 깊은 풍미와 탱글한 식감을 살렸으며, 돼지고기 함량은 국내 캔햄 중 최고 수준인 95.03%에 달한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은 지난 2월 26일 여성 직원의 친화적 근무 여건 조성을 위한 ‘여성 공감 센터’를 신설하고 발족식을 개최했다.축평원은 여성 공감센터를 통해 여성 직원의 인권 애로사항을 상시적으로 발굴하고, 실질적인 양성평등을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구체적으로는 △규정 속 성차별적 요소 발굴 개선 △일 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사항 △여성 직원의 소통과 협업 증진에 관한 사항 △기타 여성 직원의 애로사항 등을 논의하고 결정하게 된다.유통지원처 박민희 처장이 초대 센터장으로 임명되었으며, 본원 및 각 지원에서 선발된 12명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이영희)은 농림축산식품부의 『2021년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계획』에 따라 시·도에서 요청한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신청농가”에 대한 현장평가를,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현장평가는 2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하며 내·외부 평가위원(1인 1조)을 구성하여 현장 확인 및 질의응답 등을 통해 축종별 평가표에 따라 채점·평가한다.대상 축종은 한·육우, 젖소, 돼지, 닭, 오리이며 소독시설, 조경, 청소상태, 주변 정리정돈, 악취관리, 축사바닥 관리 등 14개 항목을 평가한다.현장평가 결과 평가표 총점 70점 이
한우자조금이 한우농가 생산성 제고와 소득 향상을 위하여 실시하고 있는 ‘한우농가 컨설팅’ 사업에 참여한 한우농가들의 사양관리 및 출하 성적이 컨설팅 전보다 향상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컨설팅은 2년 동안 농가당 총 8회에 걸쳐 진행됐다. 한우농가 컨설팅 8회 차에는 각 농가별 출하성적 분석, 번식관리 등을 통한 농가 별 손익 분석도 함께 이루어졌다.컨설팅에 참여한 한우농가들은 전반적으로 △번식률 △번식간격 △송아지폐사율(%) △1+ 이상 등급출현율 △출하월령(개월) 등 컨설팅이 이루어진 모든 분야에서 지표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는 지난 2일 지역 주민 및 소비자와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축산·가축방역 지원사업 차별화 방안을 발표했다.경북도는 농가 자율방역의식을 제고하고 청정·친환경 축산물 생산을 통한 소비자 신뢰 회복을 위해, 가축질병 발생농가, 살충제 검출 농가, 기타 축산시책 위반 농가는 지원사업 대상에서 제외하는 등 페널티를 부여키로 했다.반대로 무허가축사 적법화 농가, 깨끗한 목장 지정농가, 친환경 축산농가는 우선 지원하는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기로 했다.도 관계자는 “축산농가 스스로 축산시책·자율방역을 실천함으로써 소비자와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3월 2일부터 4월 30일까지 봄철기간 동안 전국 농촌 지역 경작지에 방치된 영농폐기물을 집중적으로 수거한다.영농폐기물은 사용하고 버려진 폐비닐과 폐농약용기 등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전국적으로 연간 발생하는 폐비닐 약 32만 톤(이물질 포함) 중 약 19%인 6만 톤은 수거되지 못하고 방치되거나 불법으로 소각되고 있다. 이로 인해 미세먼지가 발생하는 등 2차 환경오염과 산불 발생의 원인이 되고 있다.영농폐기물 집중 수거는 지자체, 농협, 농업인단체 등과 협조하여 매년 농번기를 전후한 봄(3~4월)과 가을(11
최근 맘카페 등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인기 캐릭터 ‘뽀로로’가 박힌 비엔나소시지가 아이를 둔 엄마들 사이에서 호평을 얻고 있다.지난 11월 농협(회장 이성희) 목우촌에서 출시한 ‘뽀로로와 친구들 비엔나소시지’는 출시 초기부터 판매호조를 보이며 출시 100여 일만에 약 40만봉의 매출실적을 올리며, 올해 1월부터는 월 판매량이 전월대비 50% 이상 증가하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해당제품은 100% 국산 돼지고기를 91.5% 넣어 맛은 물론이고 나트륨 함량을 낮춰 자극적인 맛을 줄였으며, 4가지 첨가물(보존료, 향료, 증점제,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국립공원별 봄꽃 개화소식, 사진, 영상 등 봄꽃 정보를 공개했다.올해 봄꽃 소식은 지난 1월 24일 소백산국립공원 비로사에서 복수초가 꽃봉오리를 가장 먼저 터트리며 알렸다.다도해해상국립공원 여수에서도 1월 27일 복수초를 시작으로 변산바람꽃과 유채꽃이, 정도리에서는 길마가지나무 꽃이 2월 1일 개화했다.한려해상국립공원에서는 매화 중 가장 먼저 핀다는 춘당매가 거제도 구조라 해변 일대에서 1월 말부터 피기 시작해 2월 중순 만개했다.내장산국립공원 장성갈재에서는 2월 7일 붉은대극을 시작으로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은 2020년도 전국 환경시험·검사기관의 정도관리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정도관리는 시험·검사기관의 분석 능력을 평가하는 것으로 국제표준화기구 평가 방식(ISO/IEC 17025 및 17043)에 따라, 매년 실시하는 숙련도 시험과 3년 주기로 실시하는 현장평가로 운영된다.2020년도 정기 숙련도 시험은 총 1,075개 시험실이 평가를 받았으며, 1,072개 시험실(99.7%)이 적합판정을 받았다. 현장평가는 총 264개 시험실 중 259개 시험실(98.1%)이 적합판정을 받았다.숙련도 시험은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는 25일 한우문화 정립 관련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해 내·외부 전문가들이 모여 신축년 소의 해에 펼쳐나갈 한우문화 정립 추진계획을 검토하고 한우문화와 가치발전 방안에 대한 토론을 펼쳤다. 이날 자문회의에는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를 비롯한 농협 임직원 및 국립민속발물관 정연학 연구관, ‘한민족과 한우’의 저자 이희훈 작가, ‘조선, 소고기맛에 빠지다’의 저자 김동진 박사, 농협농업박물관 김재균 관장, ‘축산실록’의 저자이면서 농협경제지주 비상임이사인 남인식 이사가 자문위원으로 참여했다. 한우를 단순한 먹거리
전국한우협회는 지난 1월 21일 GS리테일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가정 간편식(HMR) ‘한우먹는날 양곰탕’을 출시했다.기존의 소고기 가공식품 및 간편식들이 저가 수입산과 국내산 육우제품으로 이루어졌다면 '한우먹는날 양곰탕'은 한우를 재료로 질 높은 간편식을 선보였다.양측은 한우 양곰탕을 시작으로 향후에는 한우육포, 한우육회 등 신선가공식품과 정육 등으로 한우상품 판매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신세계푸드는 약 50여종의 육류 가정간편식을 운영 중이다. 신세계몰에서는 한우 갈비탕, 소고기 국밥, 한우대창 등 다양한 한우 간편식들을 만나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와 농협하나로유통(대표이사 김병수)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와 공동으로 전국 농협 매장 280여 개소에서 삼겹살데이를 맞이하여 한돈 삼겹살과 뒷다리살을 정상가 대비 30% 이상 파격 할인된 가격으로 행사를 실시한다.이번 행사는 최근 돼지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농가를 응원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전 국민에게 사랑받는 부위인 삼겹살과 더불어 코로나19 이후 재고가 급증하여 해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뒷다리살을 파격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삼겹살은 27일부터 삼겹살데이 당일인 3월 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