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환경관리원(원장 이영희)은 12월 1일자로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가족친화기관”으로 신규 선정됐다.가족친화기관 인증은 자녀출산 휴가제도, 유연근무제도 운영,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 조성 등의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기관에게 부여하는 제도이다.관리원은 임직원의 근무만족도 향상과 일과 삶의 균형을 지키며 가정에 더욱 충실할 수 있도록 가족 사랑의 날(매주 수요일 초과근무 금지), 연가 촉진제, PC-OFF 시행(근무시간(18:00) 이후 PC차단 자동 설정), 여직원 휴게실 조성 등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이러한 제도를 통해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구제역 예찰 관련 업무의 이해도를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구제역 예찰 문답집」을 발간, 전국 동물위생시험소를 비롯한 가축방역기관과 가축질병방역센터에 지난 8일 배포했다.구제역 예찰은 전국적으로 백신 항체양성률을 조사하고, 야외바이러스의 순환 감염 여부를 판별하고자 실시되며, 올해는 소, 돼지 등 109만 두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검역본부 구제역진단과는 전국 단위 구제역 혈청예찰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시도 담당자 교육을 수시로 실시하고 있으며, 최근 코로나19 상황으로 현장 교육의 어려
2021년도 환경부 예산 및 기금 규모가 올해(본예산 기준 9조 5393억 원) 대비 17.1% 증액된 11조 1715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환경부(장관 조명래)는 2021년도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이 2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환경부는 미래차 보급,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 녹색산업 육성 등 그린뉴딜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기후 환경 위기에 대응한 탄소중립 및 환경 안전망 강화에 재정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이번에 확정된 환경부 예산 및 기금은 국회 심의과정에서 정부안 대비 약 938억원
한국엘랑코동물약품(사장 정현진)에서 지난 11월말 대한한돈협회 경기·강원북부 접경지역 양돈농가와 살처분·수매 양돈농가에게 4천만원 상당의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물품을 지원했다.한국엘랑코동물약품 정현진 사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물품으로 구서제(라믹미니바) 200여통과 소독약품(버콘S·팜플루이드)을 지원했다.정 사장은 “한국엘랑코는 최근 화천발 ASF로 불철주야 방역에 힘쓰고 있는 접경지역 농가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어, 조속히 ASF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돈산업 발전에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는 한겨울 가축 건강관리와 축사 화재 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 주길 당부했다. 추운 날씨가 지속되면 가축의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환경관리와 영양 공급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또한, 지난 3년간 축사 화재의 약 40%가 겨울철에 집중 발생하고 있어 전기설비를 점검 하는 등 화재 예방에도 힘써야 한다.축사 틈새를 막아 가축이 찬바람에 직접 노출되지 않도록 하고 적정 온습도를 유지하도록 관리한다. 보온을 위해 밀폐된 축사는 하루 중 바깥온도가 높은 시간에 맞춰 적정하게 환기시킨다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12월 4일부터 먹는 샘물 용기의 자원순환 촉진을 위해 ‘상표띠(라벨)가 없는 먹는 샘물(소포장제품)’과 ‘병마개에 상표띠가 부착된 먹는 샘물(낱개 제품)’의 생산·판매를 허용한다.환경부는 이번 제도 개선에 따라 먹는 샘물 용기(페트병)를 상표띠 없는 기준으로 전량 교체 생산될 경우, 연간 최대 2,460톤의 플라스틱 발생량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내에서 제조·판매되는 먹는샘물 페트병은 연간 약 40억 개 이상이다. 그간 먹는 샘물 제품은 낱개로 판매되는 용기 몸통에 상표띠(라벨)를 부착했기 때문에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가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홍천축협의 우수한우브랜드 홍천 ‘늘푸름한우’의 수도권 시장진출에 성공하여, 12월 2일부터 갤러리아백화점 3개점(명품관, 광교, 고메이494 한남)에서 정기입점을 시작한다.이는 농협 경제지주가 전국 축협의 우수한 축산물의 신규 판로를 개척하여 잘 팔아주는 농협을 구현하고자 추진한 상생협력사업의 성공적인 결과물로 지역축협-농협경제지주-갤러리아백화점 간 유기적인 협력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홍천축협의 홍천 늘푸름한우는 국가브랜드대상 3회 수상, 명품브랜드 대상 6회 수상, 소비자시민모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은 3일 ‘제18회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최고상에 해당하는 대통령상의 경우 생산규모가 큰 한우와 한돈 부문을 격년제로 선정하며, 올해는 한우 부문 시상이 이뤄졌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운영위원회를 통해 우수농가 선정기준 마련, 등급판정 결과 데이터 분석, 현장실사의 절차 후 최종 심사위원회에서 수상농가를 확정했다.영예의 대통령상은 한우 부문 김사영 농가로 평가기간 동안 31두를 출하하여 육질 1+등급 이상 출현율이 100%로 전국 평균인 62.3%보다 37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이영희, 이하 관리원)은 광역축산악취개선추진실태 점검 및 사업 효과 분석을 위해 14개 시군 183개 농가 시설을 점검한 결과, 시설 장비 정상가동, 악취 저감, 민원감소 및 생산성 향상 등 사업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사업효과 분석 결과 시설 장비의 가동률(95.8%), 사업추진 전후 비교 시 악취농도 및 악취 민원이 감소된 시군은 각각 9개(90%)와 6개(60%)로 파악됐다.특히, 생산성이 향상된 시군은 9개소(90%)였으며, 이는 악취 저감에 따른 사육환경 개선의 결과로, 사업에 대한 농가의
농협강원지역본부(본부장 장덕수)와 나눔축산운동본부 강원도지부, 인제축협(조합장 이택열)은 지난 2일 인제군 사회복지협의회에서 나눔축산 『사랑플러스! 연탄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사랑플러스! 연탄 나눔』 행사는 나눔축산운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나눔실천’으로 축산의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 사회공헌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자 계획됐다.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되었으며, 인제군 관내 소외계층 10가구에 연탄 7,000여장을 전달할 예정이다.농협강원지역본부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김양길)는 가평군 사과연합회(회장 김근재)가 12월 2일(수) 충북 음성 소재 사회복지시설인 꽃동네에 ‘에그투게더(Egg Together)’ 캠페인을 통해 계란 250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가평군 사과연합회는 가평군 내에서 사과를 생산하는 농가들의 모임으로, 지난해에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가평군에 사과 5kg 100박스를 기부하기도 했다.가평군 사과연합회의 이번 에그투게더 캠페인은 서울시의 중소농 유통 지원 플랫폼인 ‘상생상회’를 통해 에그투게더 캠페인 소식을 접하면서 성사됐다.가평군 사과연합회는 ‘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연말을 맞아 한돈몰에서 ‘올해도 수고했어, 多드림’ 12월 기획전을 비롯해 다양한 특별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한돈몰의 ‘올해도 수고했어, 多드림’ 12월 기획전은 한 해를 건강하게 마무리하자는 의미를 담아 기획됐다. 50% 이상 할인되는 기획전 상품에는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고단백 부위인 앞다리살과 뒷다리살이 포함된다.12월 1일부터 23일까지 한돈몰을 찾는 소비자는 한돈의 다양한 브랜드사별 기획전 상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기획전 상품 구매 시 청정원 고기 양념 소스를 사은품으로 받을
산란계 적정사육면적(케이지) 확대 조기 시행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정부의 지난 2018년 7월 10일 축산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산란계 신규 진입 농장은 2018년 9월 1일부터, 기존 농장은 2025년 9월 1일부터 수당 0.075㎡의 사육면적을 의무적으로 적용해야 하는데, 이는 현 사육 규모의 30~40% 감소로 이어질 전망이다.이렇게 공급량이 단기간에 급감하게 되면 계란 가격 또한 급등, 계란 소비자들은 물가상승의 문제에 직면하게 된다.산란계 업종 특성상 종계로부터 산란용 병아리를 생산하는데 시간적 한계가 있고, 산란용 닭
경상북도 토속어류산업화센터(소장 지상철)는 30일 토속어류산업화센터 회의실에서 도내 낙동강 수생식물의 자원화 산업화 활용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낙동강 수생식물 생태계 조사’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김남일 도 환동해지역본부장, 자문위원,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관계자 등 약 20여명이 참석, 낙동강 수생식물 생태자료를 활용한 수생식물 산업화 등 내수면 투자전략을 집중 논의했다.이번 용역은 낙동강 본류 및 지류 하천(60개 정점)을 대상으로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약 9개월간 낙동강 진(眞) 수생식물(부유, 부엽,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코로나 사태를 틈타 우후죽순으로 자라는 불법경마를 뿌리 뽑기 위해 ‘불법경마 사이버 국민 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모집기간은 11월 29일부터 12월 20일까지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한국마사회 홈페이지를 통해 12월 20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위촉 후 1년간 불법경마 사이트 및 홍보글 감시·신고, 불법 사설경마 근절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일을 하게 된다.자신이 신고한 사이트가 폐쇄되면 1건당 최대 10만원의 포상금을 받게 되고, 분기별 실적이 우수하다면 최대 100만원
정부가 계란 안전관리를 위해 산란계 농가 및 시중 유통계란에 대한 지도 점검 및 검사를 지속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경남도 고성군 소재 농가가 생산한 계란에서 비펜트린이 기준치를 초과하여 부적합 판정됐다.해당 농가가 비펜트린(동물용의약품외품)을 해충 방제용으로 오남용하여 계란에서 검출된 것으로 추정된다.정부는 해당 농가에 보관 중이거나 유통중인 부적합 계란을 지자체와 합동으로 전량 회수 폐기 조치하고, 추적조사 등을 통해 유통을 차단하고 있다.해당 농가에 대해서는 출하를 중지하고, 잔류위반 농가로 지정하여 6회 연속 검사 등 규제검
면역력에 좋고 맛도 좋은 착한고기 오리고기가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는 외식산업에 새로운 활력과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우리 동네 골목식당을 직접 찾아간다.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오리자조금)와 사단법인 한국오리협회(이하 오리협회)는 소상공인연합회와 협력하여 골목상권 내 다육류 판매식당을 대상으로 오리고기를 지원하는 국내산 오리고기 ‘착한고기, 착한소비’ 캠페인을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11월 30일(월) 오리자조금과 오리협회는 소상공인연합회와 오리고기 판매 확대 및 동네 골목식당의 소비 활력 제고를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정규 체육과목 교과과정에 승마수업 도입을 위해 지자체를 통해 시범학교를 공모한다.모집 규모는 말산업 특구 4개 지역(경기, 경북, 전북, 제주) 소재 14개 학교, 800명 내외이다. 승마를 통한 전인교육을 제공하고 유소년 승마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취지이다.한국마사회는 승마 대중화를 위해 2017년부터 학교체육 승마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말산업 특구에 소재한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대상으로 체육과목 수업시간을 활용하여 승마수업을 운영한다.승마 시업사업은 2017년 2개 학교 74명의 학생의 참여로 시작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김양길)는 11월 24일(화) 경북 봉화군청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계란을 기부하는 ‘에그투게더(Egg Together)’캠페인을 진행, 봉화군(군수 엄태항)에 계란 1,000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엄태항 봉화군수, 주재원 대한양계협회 봉화지부 도촌양계단지연합회장, 김종준 계란자조금 사무국장 등이 참석하였다.이번 에그투게더 캠페인을 통해 계란을 기부받은 봉화군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봉화군 소재 복지시설에 배포했다.봉화군에 기부된 계란은 봉화군의 특산물인 봉화송이와 더욱 잘 어울려 그 의미를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김양길)는 11월 24일(화) 경북 영주시청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계란을 기부하는 ‘에그투게더(Egg Together)’캠페인을 진행, 영주시(시장 장욱현)에 계란 1,000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장욱현 영주시장, 황장규 대한양계협회 영주지부장, 김종준 계란자조금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에그투게더 캠페인을 통해 계란을 기부받은 봉화군은 푸드뱅크를 통해 영주시 소재 복지시설에 배포했다.영주시에 기부된 계란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계란 농가들 힘을 합쳐 모은 자조금으로 마련됐다. 영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