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축환경신문]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24일 경기도농업기술원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와 경기지역특화작목 대표연구기관 현판식에 참석했다.
조 청장은 경기도의 지역특화작목인 선인장, 다육식물을 재배하는 농업인과 화훼단체장들을 만난 자리에서 농업 정책에 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조 청장은 “선인장, 다육식물은 경기도를 대표하는 특화작목으로 성장한 만큼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때다.”라며, “농업과 관련 산업의 성장을 위한 기술개발과 디지털 농업 도입 등 차별화로 국내외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해 전체 화훼 수출액 중 선인장이 차지하는 비율은 36%, 다육식물은 3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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