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탄저병 갈색무늬병 주의보

농축환경신문

webmaster@nonguptimes.com | 2020-09-21 09:27:47

경농 ‘삼진왕 벨리스에스’ 동시 방제 효과 메가킹 벨리스에스 삼진왕

과수의 본격적인 수확기를 앞두고 탄저병, 갈색무늬병 등 각종 병해 주의보가 내려졌다. 유난히 길었던 장마의 영향으로 여전히 높은 습도가 유지되면서 과수 생육 후기에 치명적인 병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탄저병과 갈색무늬병 등 생육 후기 병해 방제 약제는 특히 적용 작물에 대한 안전성이 수반돼야 한다.

삼진왕은 사과 4대 병해 전문 방제 약제로, 예방 및 치료 효과가 우수하다.

적용 작물과 적용 병해의 범위가 넓어 여러 가지 병해에 동시 방제 효과가 우수하며, 특히 갈색무늬병에 탁월한 방제 효과가 있다. 기존의 유제와 수화제에 비해 약흔, 냄새, 약제의 부착력을 획기적으로 개선했으며, 침투 이행력이 우수하고 내우성이 강력하다는 장점도 있다.

벨리스에스는 넓은 스펙트럼을 바탕으로 사용범위가 광범위하며, 적용 가능 작물에 대한 안전성이 높다. 미토콘드리아 호흡 저해제로, 서로 다른 작용기작을 가진 성분을 조합해 방제 효과를 상승시키는 효과가 있다. 세균, 바이러스를 제외한 대부분의 진균성 병해에 활성을 나타낸다. 액상 제형으로 사용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 가능하다.

메가킹은 예방 및 치료 효과가 우수하고 살균범위가 넓어 과수 종합살균제로 사용 가능한 경제적인 약제다. 적용 병해가 넓고 타 약제에 의한 내성균에도 방제 효과가 우수하며, 내우성이 강력해 약효가 오래 지속된다. 액상 제형으로 사용이 편리하고 안전하다는 장점도 있다.

□ Tip Box

<탄저병 방제 전략>

1. 발병이 심하지 않은 과수원

- 현재까지 충실하게 약제 방제가 이뤄졌기 때문에 과수원을 꾸준히 관찰해 탄저병 후기 발생여부를 점검한다.

- 발병과일을 발견하는 경우 조기에 제거하고 9월중에 1회 정도 침투성 살균제와 보호 살균제를 혼용하여 살포한다. (삼진왕+다이센엠45)

2. 발병이 심한 과수원

- 지역 조건, 기상 상황, 재배 품종 등의 이유로 발병이 증가한 경우이다.

- 발병 과일을 꾸준히 제거하면서 9월중에 2~3회 정도 추가방제를 실시하여 남은 과일을 보호한다. (삼진왕, 벨리스에스, 메가킹+다이센엠45)

<갈색무늬병 방제 전략>

1. 발병이 적은 경우

- 갈색무늬병은 사과의 비대와 차년도 양분 축적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고온기에 주춤하다가 9월 이후 추가 발병이 가능한 환경조건이 될 수 있다.

- 9월 중 1회 정도 추가 방제로 끝까지 예방한다. (삼진왕+다이센엠45)

2. 발병이 많은 경우

- 갈색무늬병이 심하면 낙엽이 되므로 상당수 낙엽이 진행된 상황이다.

- 주변의 건강한 잎들도 감염되어 잠복하고 있는 상황이 될 수 있다.

- 충분한 물양으로 SS기의 압력속도는 낮추어서 잎이 물리적으로 떨어지지 않도록 운행하면서 약제를 살포한다.

- 9월중에 1~2회 정도 추가 살포한다. (벨리스에스+다이센엠45, 메가킹+다이센엠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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