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중심의 실무역량 강화로 고품질 농정서비스 제공 기대

[농축환경신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은 11월 10일부터 14일까지 김천 로제니아호텔에서 올해 새로 임용된 신규 공무원 43명을 대상으로 '신규공무원 현장적응 강화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임용 부서 출근 전 공직자로서의 기본 소양과 실무 역량을 습득하도록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공직윤리 및 청렴의식 함양, 민원응대와 의사소통 역량 강화, 업무 시스템 실습 등으로 구성되며, 실제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무 지식 습득에 중점을 둔다.

특히 교육 후반부에는 '슬기로운 사무소 생활'과 '선배와의 대화' 프로그램을 통해 일선 농정현장의 경험을 공유하고 선·후배 간 소통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진다.

교육을 마친 신규 공무원들은 11월 17일부터 각 임용 부서에 배치될 예정이다.

농관원 최철호 운영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 공무원들이 현장 중심 실무역량을 갖춘 유능한 공직자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국민에게 신뢰받는 고품질 농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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