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공무원교육원(원장 김덕호)은 (사)우리기술 진흥법인(초경량무인비행교육원)(대표이사 정형균)과 농업용 드론을 활용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2월 22일 농식품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린 업무협약에는 김덕호 원장과 정형균 대표이사가 참석하여 농업용 드론을 활용한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디지털 뉴딜 기반조성을 위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교육원은 2018년부터 농업과 정보통신기술(ICT)이 결합된 농업드론교육을 125명에게 실시하였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스마트농업에 농사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이주명)은 공동연구를 통해 농약 511종을 3시간 안에 분석할 수 있는 신속 검사법을 개발, 농산물의 생산·유통·수입 단계 검사에 모두 적용한다고 밝혔다.농산물은 생산, 유통, 소비가 짧은 시간에 이루어지기 때문에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 공급을 위해서는, 잔류농약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는 효율적인 시험법이 요구된다.이번에 개발된 잔류농약 신속 검사법은 분석조건 최적화를 통해 검사대상 농약이 기존 473종에서 511종으로 늘어난 반면, 분석시간 단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이하 ‘공사’)는 9일, 고령자 적합 분야의 지속가능한 신규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해 송파시니어클럽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공사는 고용 취약 계층으로 전락할 위기에 처한 시니어에게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는 취업 지원 플랫폼을 구축하고자 업무협약을 추진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는 송파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는 어르신 일자리 시스템의 구인정보를 공유하고, 송파시니어클럽은 공사에서 의뢰한 시니어 취업상담, 채용알선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또한 송파시니어클럽에서 추진하는 ‘시니어 인턴십’ 사업과의 연계 강화로
신임 농촌진흥청 차장에 김두호 전 국립농업과학원장이 임명됐다.김두호 차장은 62년 충북 괴산 출생으로 충북대학교 농생물학과 졸업하고, 1986년 농촌진흥청 호남작물시험장 식물환경과 농업연구사로 시작해 △국립농업과학원 기획조정과장△농촌진흥청 연구정책과장△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물부장△국립식량과학원장△국립농업과학원장 등 본청과 관련기관의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신임 김상남 국립농업과학원장은 63년 강원도 강릉 출생으로 서울대학교 농생명대학원 농촌사회교육 석사를 마치고, 88년 정선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를 시작으로 △농촌진흥청 대변인△농
농협(회장 이성희) 하나로유통이 22일 전라남도 장성군에 지능형물류센터를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실시한다.이번에 개장하는 농협하나로마트 장성물류센터는 크로스벨트 소터 및 로봇 디팔렛타이저 등 자동화설비가 구축되어 있어, 시간당 8,800box, 하루 8시간 기준으로 70,400box의 물량을 처리할 수 있다.이를 통해 생산성이 30% 증가하고 1인당 처리능력이 2.5배로 극대화되고, 스마트 PDA(Personal Digital assistant), 테블릿PC를 이용한 IT기반 지능형 스마트 물류센터로 운영한다.장성물류센터는 호남권
농림축산검역본부(박봉균 본부장)는 전국 조류인플루엔자(AI) 진단기관의 역량 강화와 진단 표준화를 위한 교육 및 정도관리 연간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AI 진단 업무는 시도 방역기관 및 민간 병성감정기관이 담당하고 있으며, 국내 가금에서의 AI 발생 여부를 조기에 파악하고 신속 대응하기 위해 AI 정밀진단기관 12개소를 지정·운영하고 있다.검역본부는 언택트 시대에 대응하여 비대면 영상회의, 동영상 교육 등 원격 교육을 강화하고, 정밀진단 실습 등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 향상과 질병 조기 근절에 기여할 계획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이주명)은 지난 설 명절기간 제수용품 및 선물세트 등에 대해 원산지 단속을 실시, 원산지 표시 위반업체 443개소를 적발했다.이번 설 명절 단속에서는 제수용품ㆍ선물세트 농식품 판매 및 제조업체 등 1만892개소를 조사, 총 443개소(거짓표시 209, 미표시 234)를 적발했다.위반품목은 돼지고기 88건(17.5%), 쇠고기 67건(13.4%), 배추김치 63건(12.6%), 두부류 33건(6.6%), 떡류 23건(4.6%) 등이었으며, 위반 업태는 음식점(일반·휴게) 146건(32.9%), 가공업체 94건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IT전략본부는 18일 경기 의왕시 NH통합IT센터에서 ‘사무실 꽃 생활화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졸업식 등 각종 대면행사가 취소됨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진행하였으며, IT전략본부에서는 정기 배송된 생화로 부서별 탁자를 장식하여 밝은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일상 속 화훼소비를 실천하였다.IT전략본부는 꽃과 녹색식물을 통해 직원들의 피로도를 경감하고 활력이 증진되어 업무의 능률이 높아졌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정기적으로‘사무
농림축산식품부는 2월 17일부터 18일까지 영상회의로 개최된 제44차 국제농업개발기금(IFAD) 총회에 참석했다.IFAD는 국제연합 산하 국제금융기구로, 농업 농촌 개발을 통한 개발도상국 농촌 지역 빈곤 퇴치와 기아 종식을 목표로 장기저리 융자 사업을 한다.이번 총회에서는 코로나19, 기상 이변 등으로 빈곤과 기아에 더욱 취약해진 전 세계 농촌지역 극빈층이 복원력(resilience)을 높일 수 있는 지속가능한 농촌개발을 논의했다.이번 제44차 총회의 주요 안건으로 IFAD 총재 선출, 제12차 기금조성 현황 공유, 집행 이사국 선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원장 김두호)은 새로운 비전과 전략 과제를 공유하고, 비전 달성을 위해 전 직원의 마음을 모으는 ‘한마음 다짐대회’를 18일, 본원 다채움홀에서 개최했다.이번 다짐 대회에서 국립농업과학원 김두호 원장은 새로운 비전인 ‘국민과 함께 농업 농촌의 새로운 가치 창출’ 달성을 위해 ‘사람 환경중심, 창의 융·복합, 소통 배려’라는 핵심 가치를 제시했다.핵심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전략 목표로는 △농업 원천기반기술 고도화 △농산업 현장 융·복합기술 선도 △국가정책 공공기술 강화를 선정했다.이를 구체화 할 7개 전략 과
농림축산식품부는 해외 시장에서 중국산 농산물의 한글 표기로 인한 소비자 혼란 및 한국산 수출 농산물의 피해를 막기 위한 대책을 추진한다.중국산 배 포장박스 겉면에 “한국배”로 표시하고 배에 두른 띠지 역시 그대로 모방하거나, 중국산 단감을 엉성한 한국말로 표기하여 판매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농식품부는 이러한 오인 표기로 인한 수출농가의 피해 및 한국산 이미지 훼손을 막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였다.우선 태국, 베트남 등 한국산 식품의 인기가 높은 주요 시장을 중심으로 현지 유력TV·식품전문지와 SNS 등을 통해 오인 표기 사례
농림축산식품부는 쌀 수급 안정을 위해, 설 직후 정부양곡 2019년산 6만톤을 시장에 추가 공급한다.이번 조치는 1월 6일 발표한 2021년 정부양곡 공급계획에 따른 것으로, 2월 18일 입찰하여 2월 24일부터 산지유통업체에 인도할 계획이다.농식품부는 이번 공급에 앞서 지난 1월 산지유통업체에 산물벼 8만톤과 2018년산 정부양곡 4만톤을 공급한 바 있다.산물벼는 정부가 매년 매입하는 공공비축미 중 건조하지 않은 상태로 산지유통업체(RPC 등)를 통해 매입하는 벼로, 산지유통업체에서 매입 건조 보관 작업을 대행하며, 수급 상황에
농협은 17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해 유통혁신 평가위원(15인)과 농협경제지주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통혁신 평가위원회」출범식을 개최했다.농협은 올해를 ‘농축산물 유통혁신 실천의 해’로 정하고, 농축산물 유통대변화를 위한 본격적인 추진의지를 다지기 위해 이날 행사를 마련했다. 지난해 농협은 농축산물 유통혁신의 원년으로 유통대변화의 초석을 마련하기 위하여 4월 「올바른 유통위원회」를 출범하여 농축산물 유통혁신 방안을 수립하고 11월 「올바른 농축산물 유통혁신 실천 결의대회」를 통해 대내외적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올해 홍수기(매년 6월 21일~9월 20일)를 앞두고 기관 간 강수예측자료 제공 주기를, 하루 4회에서 24회로 확대하는 등 홍수대응 유관기관의 대응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환경부는 한강홍수통제소(수자원정보센터), 기상청(수문기상팀), 한국수자원공사(수자원운영처)가 참여하는 ‘홍수대응 유관기관 정책협의회’를 2월 18일 오후 화상회의로 연다.이날 정책협의회에서는 협업 강화대책의 주요과제로 △기관 간 맞춤형 정보 공유, △인력 교류 및 소통 강화, △관측 기반시설(인프라) 공동활용 등을 위한 협력 방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은 2021년부터 3년간 60억 원을 지원해 농작물 병해충 관리 및 검역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고 밝혔다.농식품기술융합 창의인재양성사업의 2021년도 신규사업자로 전북대학교와 경북대학교, 전남대학교 3개 대학 컨소시엄이 연구개발기관으로 최종 선정됐으며, 지난달 1월에 협약을 체결하고 연구개발에 착수했다.대학에서는 해당 분야의 특수대학원을 설립하여 현장 전문가 양성을 위한 석사 과정 교육을 담당하고, 농식품부는 인력양성에 소요되는 교육비와 교육인프라 확충, 연구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지난해에
강원도 인제군(군수 최상기)이 추진 중인 ‘2021년 장학금 지원사업’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여건 속에도 실질적인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책으로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군은 지난해 1월 ‘인제군 인재육성기금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일부 개정해 지원근거를 마련하고, 올해에는 고등학교 신입생은 물론 인제지역 출신 대학생까지 장학금의 지급 범위를 확대했다.특히 장학금 지원사업은 입학금, 수업료 등 생활비 명목으로 국가 장학금 등 기타 장학금과 중복해서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며, 사실상 장학금 수혜를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
‘도시청년 의성 살아보기’사업이 청년들의 호응 속에 2021년 참가자를 모집한다.의성 살아보기는 이웃사촌 시범마을에서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도시청년들이 지역주민과의 만남 및 농촌 체험을 통해 정착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의성 살아보기’ 기간이 끝난 후에도 참여자 중 절반이 넘는 15명의 청년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 정착하여 자신의 꿈을 펼치고 있다. ‘청춘구 행복동’ 운영진에 직접 참여하기도 하고, 관내 기관단체에 취업하기도 하였다.‘프로젝트 담다’팀은 넓은 안계평야와 푸른 하늘에서 마음이 맑아지는 느낌을 받았다며, 이 감정을
농협(회장 이성희) 상호금융은 농·축협 신규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농협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지난 달 25일 1기를 시작으로 3월까지 신규직원 약 82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신규직원들은 2주 간 화상으로 협동조합의 정체성 및 직무교육 등을 수료한 후 전국 농·축협 현장에서 근무하게 된다.교육 첫날 이재식 상호금융대표이사는 ‘NH금융의 현황과 미래’라는 주제로, 금융의 패러다임 전환과 농·축협의 대응 방안 등을 강의했다.신규직원들은 비록 오프라인으로 동기들을 만나 추억을 쌓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국제곡물 가격 상승에 따른 국내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29차 비상경제 중앙대책회의’(부총리 주재)를 통해 ‘국제곡물 수급동향 및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물류차질 등으로 식량위기 우려가 고조되었고, 주요 수출국 작황 우려(남미 등 가뭄), 중국 사료 곡물 수입 확대 등으로 지난해 8월 이후 국제곡물가격이 지속 상승 중이다. 현재 국내 업계에서는 올해 4월말에서 5월초까지 소요 물량을 보유하고 있고, 7월에서 9월까지 소요물량은 계약을 완료한 상황이다.하지만,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영상회의로 개최된 제47차 유엔 식량농업기구(FAO) 식량안보위원회에 참석, 식량안보에 관련된 정책 자문 보고서를 검토하고 정책사례를 공유했다.우리나라는 이번 위원회에 농식품부, 외교부, 식약처, 주이탈리아대사관이 대표단으로 참가하였다.‘타나왓 톈신(Thanawat Tiensin)’ 식량안보위원회 의장은 개회사에서 ”회원국 정부가 코로나19, 기후변화 등의 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식량안보위원회가 증거에 기반한 정책 자문 역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유엔 사무총장을 대신하여 참석한 ‘아그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