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유망한 기술 기반 벤처·창업기업을 발굴하기 위하여 5월 23일부터 6월 24일까지‘2022년 농식품 창업콘테스트’참가자를 모집한다.올해로 제8회를 맞는 농식품 창업콘테스트는 2015년 이후 농산물 가공부터 첨단기술 융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창업기업에게 홍보, 투자유치 등 기업 성장의 발판을 제공하는 역할을 해왔다.특히, 2015년 제1회 농식품 창업콘테스트 대상을 수상한 ㈜록야는 올해 100억 원의 신규 투자를 유치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고 있으며, 지난해 입상자 중 5개 기업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17일 본사에서 「수질관리 디지털 전환을 위한 전문가 초청 국제 워크숍」을 열고, 디지털 기반의 수질자동측정 장치 설치 사례와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워크숍은 데이터 기반 농촌용수 수질관리가 가능하도록 센서 기술이 접목된 수질관리 방안 모색을 위해 개최되었으며, 김규전 수자원관리이사를 비롯한 공사 관계자와 주한 오스트리아 대사관 볼프강 커스팅거(Wolfgang Koestinger) 상무참사관과 기업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 농어촌공사는 2020년부터 운영 중인 ‘농촌용수 실
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지난 13일, 국회 헌정기념관 인근에 조성된 「국회 생생텃밭」 개장식에 참석했다.이 행사는 텃밭동호회 대표인 우상호 국회의원을 포함한 여·야 국회의원, 도시농업단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함께 참석, 텃밭에 상추 등을 심고 채소·꽃 모종을 시민들에게 나누어 주었다.국회 생생텃밭은 도시농업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고자 지난 ’15년부터 국회 인근에 약 400㎡(120평) 규모로 조성됐다.매년 여야 국회의원 60여명이 동아리 회원으로 참여하여 직접 채소·화훼류 모종을 심고 텃밭을 가꾸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텃밭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사업본부(김기주 사업본부장)은 12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호남본부와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식품진흥원’은 코로나 19로 침체되어 있는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의 활력제고와 경제회복을 위하여 식품분야 HMR 및 밀키트, 소스 등의 상품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소진공’은 코로나로 인하여 힘들어진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회복과 성장을 위하여 정책자금 지원, 창업교육, 컨설팅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최근 ‘소진공’은 지원 영역을 전통시장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안용덕)은 3월 21일부터 4월 30일까지 유명 지역 농특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 일제 점검을 실시, 타 지역 농산물을 유명 지역산으로 둔갑 판매한 업체 30개소를 적발했다.이번 점검 결과 주요 위반품목은 시금치(6개소), 돼지고기(4), 마늘(4), 참외(3), 쌀(3), 양파(2). 한우(2), 딸기(1) 순이었으며, 주요 위반업종은 유통업체(17개소), 일반음식점(6), 통신판매업체(5), 생산농가(2) 순으로 나타났다.특히 이번 일제 점검은 전국 50개 사이버전담반(200명)이 온라인 쇼핑몰, 홈쇼핑
농림축산식품부는 수출 대표품목인 딸기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한 딸기 전용 항공기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딸기는 주로 12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생산하여 수출하는데,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글로벌 물류난을 해소하기 위해 작년에는 싱가포르행 딸기 전용 항공기를 운영한 데 이어 올해에는 홍콩까지 확대 운영했다.농식품부는 코로나19로 인해 항공기 운항이 감소하는 등 딸기 수출 물류에 어려움이 발생하자 대한항공과 협업하여 전용 항공기를 통해 안정적인 화물 적재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수출에 활로를 열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지난 16일 전남 목포항을 방문, 식량원조협약(Food Assistance Convention, FAC)에 의해 추진하는 해외원조용 쌀 5만톤의 선적 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정부는 국제 식량 위기 해소를 위해 2018년 식량원조협약(FAC)에 가입하여 매년 해외원조를 추진하고 있다. 김 사장은 원조 현장에 나가 있는 공인 검정사에게 원조용 쌀의 철저한 품위 관리를 당부하고, 현장 작업자에게는 쌀의 운송과 선적 과정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주문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태풍, 집중호우, 폭염 등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2022년 여름철 농업재해대책』을 수립하고,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중심으로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행정안전부, 농촌진흥청, 산림청, 지자체, 한국농어촌공사, 농협 등과 공조하여, 재해 예방·경감 및 복구지원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상청 전망에 따르면 올 여름 강수량은 평년(622.7~790.5mm)과 비슷하나 대기 불안정 및 평균 수온 상승에 따라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의 발생빈도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근 가을 태풍(9~10월)이 증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지 취득자격 심사 체계화 및 사후관리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농지법」 및 「농지법 시행령·시행규칙」이 5월 18일 시행된다고 밝혔다.주요 내용은 우선, 지자체가 농지를 취득하려는 자의 농업경영 의지, 실현 가능성 등을 꼼꼼히 심사할 수 있도록 농업경영계획 서식을 대폭 개편하고, 주말체험 영농계획 서식도 신설했다.또한, 농업경영계획서 또는 주말체험 영농계획서 작성 시 직업 영농경력 영농거리를 의무적으로 기재하도록 했고, 이와 함께 제출해야 하는 증명서류도 구체화해, 앞으로 농지취득자격증명 신청자는 직업 등을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김홍상)은 농정통계 정보 교류 및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금번 협약을 통해 농정원은 농경지 전자지도 정보인 팜맵에 대한 상시갱신을 통해 신속한 농경지 공간정보 제공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농경연은 농업관측센터를 통한 고랭지채소, 월동채소의 산지정보 조사 시, 팜맵을 활용한 항공촬영 조사 방식으로 조사 체계를 선진화한다는 방침이다.양 기관은 이러한 정보 교류 협력을 통해 공간정보 융복합 기술 등을 활용한 신속하고 정확한 산지 정보
농협이 「신재생에너지 전국협의회」를 결성하고, 농업·농촌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앞장선다.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는 16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정운천 국민의힘 의원, 협의회 회원,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재생에너지 전국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열린 창립총회에서는 협의회 규약 제정과 2022년 사업계획 및 수지 예산 등 주요 안건을 심의하고, 농협 친환경에너지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의가 진행됐다.또한, 협의회 창립회원들은 결의문을 통해 ▲에너지패러다임 변화에 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12일 서울 소재 주한호주대사관에서 자비에르 시모네(Xavier Simonet) 호주투자무역청장을 만나 우크라이나 사태로 수급이 불안정한 곡물 등 농수산식품 교역 활성화와 정보교류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이번 간담회에서 자비에르 시모네 청장은 코로나 속에서도 한-호주 FTA 이행을 위한 호주산 버터, 맥아 수입업체의 애로 해소에 적극적으로 노력해준 공사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향후 양국 간 농수산식품 교류 확대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김 사장은 “호주는 한국의 농수산식품 주요 교역 국가 중
농림축산식품부실장급 직무대리 : 차관보(후임자 임명시까지) 일반직 고위공무원 박범수, 기획조정실장(후임자 임명시까지) 일반직 고위공무원 강형석과장급 전보 : 장관비서관 서기관 김동현, 농지과장 기술서기관 이승한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작물재해보험 신규품목 도입 및 기존 품목의 사업지역 확대를 위해 지자체를 대상으로, 5월 16일부터 6월 24일까지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농작물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보험으로 보장하여 농가의 경영안정을 돕기 위한 제도이다. 지난 20여 년간 대상품목을 지속 확대하여 2022년 현재 농업생산액의 약 91.3%를 차지하는 67개 품목을 대상으로 재해보험을 운영 중이나, 현장에서는 보험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소규모 재배작물을 중심으로 대상품목 확대를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다.이에 농식품부는 미보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백형희)은 전라북도 및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강병삼)과 「농생명·식품 분야 기술사업화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5월 11일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전라북도의 주력산업인 농생명·식품 분야의 기술개발·확산을 촉진하고 경쟁력 있는 기술기업 및 고부가가치 농식품 산업 육성에 긴밀한 협력체계가 필요하다는 공동 인식에서 출발했다.업무협약(MOU)은 지역산업 육성 전반을 담당하는 전라북도, 국내 유일 식품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인 식품(연), 공공기술사업화 전문기관인 특구재단이 참여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12일 서울가락농수산물도매시장 봄배추 경매 현장을 찾아 주요 농산물의 품질과 시장동향 그리고 수급상황을 점검하는 등 국민 먹거리 안전관리에 나섰다.현장에서 김 사장은 “배추는 저온창고 보관시 온도 습도 풍향 등의 관리 여하에 따라 품질이 결정된다”며, “앞으로는 배추 보관 운송 과정을 철저히 관리하여 국민식생활 위해요인을 개선하는 등 품질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4월 배추가격이 평년대비 높게 형성되자 이달 초까지 일일 50톤 내외의 양질의 배추를 서울가락농수산물도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12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와 말(馬) 산업을 포함한 농축산식품 분야 청년창업 육성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농축산식품 분야 청년 창업을 돕고 나아가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할 계획이다.협업 분야는 말(馬) 산업을 포함한 농축산식품 분야 △청년창업의 육성을 위한 투자 및 판로지원 프로그램 공동 운영 △용산에 위치한 한국마사회 창업지원센터의 공동 활용 △기술의 이전 사업화 △스마트 농업의 활성화 촉진 등이다.이를 위해 양 기관은 실무팀을 구성해
국립종자원(원장 김기훈)은 첨단 DNA 분자표지 기술을 활용한 고효율·대용량 국산 밀 품종순도 확인법을 개발, 지식재산권을 확보하고 유관기관에 기술이전을 실시했다.최근 국민 식생활의 서구화, 밀 가공제품 다양화 등 밀 소비가 증가하고 있으며, 「밀산업 육성법」이 시행됨에 따라 국산 밀 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이 추진되고 있다.특히, 국산 밀의 품종순도 확인은 생산ㆍ유통ㆍ소비기반 조성에 필수적인 요소로 이를 위한 과학적인 분석법 개발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어, 종자원은 국산 밀 산업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품종순도 확인법을 개발
정례 농산물 직거래장터인 ‘바로마켓 경상북도점’이 산지의 신선함을 무기로 대구 소비자의 입맛을 제대로 사로잡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경북도에 따르면 지난달 개장 이후 지금까지 매주 토 일요일 12회를 운영해 방문객 1만7157명, 매출액 4억 6700만원을 달성했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매출이 25% 증가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과는 지난 2020년부터 운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철 농특산물 특별할인행사 ▷현장 경품행사 ▷적립포인트 제도 ▷참여형 체험 행사 등 다양한 소비자 맞춤형 이벤트를 펼친 것에 기인했다는 자체 분석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는 4일 농협중앙회 신관 대회의실에서 보리전국협의회 김병철 회장(신경주농협 조합장) 등 회원 조합장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보리전국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보리 수급안정과 촉진을 위한 농정·홍보활동 등 사업성과를 되돌아보고, 금년도 사업방향인 ▲온·오프라인 소비촉진행사 ▲판로확보를 위한 가공식품 개발 ▲신속한 수급상황 대응을 위한 협의회 회원간 정보공유망 구축 등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특히, 협의회 조합장들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우크라이나 전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