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장에 이승돈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물부장이 임명됐다.이승돈 신임 원장은 제주도 서귀포시 출신으로, 서울대학교 농생물학과 학사, 서울대학교 식물병리학 석사, 서울대학교 식물병리학 박사를 졸업했다.이 원장은 충북도원, 농업과학기술원 농업연구사, 농촌진흥청 연구관리과, 연구운영과(농업연구사), 국립농업과학원 유해생물과장, 기획조정과장, 농촌진흥청 연구정책과장 등을 역임했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데이터기반 행정 실태점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데이터기반 행정 실태점검은 지난 2020년 12월 시행된 ‘데이터기반 행정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22조에 따라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467개를 대상으로 실시한다.실태점검은 데이터기반 행정 추진체계 정립, 데이터 공동활용 촉진, 데이터에 기반한 행정혁신, 데이터 활용역량 강화 및 문화조성 4개 분야 8개 지표를 평가하여 우수, 보통, 미흡 3대 등급을 부여한다.산림청은 데이터기반 행
지난 6일 순천광양축협(조합장 이성기)은 조합 가축시장에서 새해를 맞이하여 나눔 축산운동의 일환으로, 지역민과 가축시장을 이용하는 이용객을 대상으로 ‘떡국나눔행사’를 가졌다.이날 나눔 행사에는 300여명의 지역민과 이용객이 참여했으며, 새벽부터 나와 추운 몸을 녹일 수 있는 시간이 됐다.이성기 조합장은 “우리 조합 가축시장을 이용해주시는 조합원 및 지역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새해에는 하고자 하시는 일 모두 잘 풀리시길 기원드린다.”며 “우리 조합 임직원은 언제나 이웃과 함께 동행 한다는 마음으로, 올해도 나눔축산운동을 전개하도록 하겠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 축산경제는 6일 긴급 축산발전협의회를 개최하고 최근 물가상승으로 인한 소비자들의 가격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한우 도소매가격 연동제를 강화하고 소비촉진 할인행사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농협 축산경제는 현재 전국 130여개 농·축협 및 하나로유통 통합공급 매장에 인하된 도매가격을 적용하여 유통하고 있으며, 축산물을 취급하는 전국 1,500여개 농·축협 하나로마트에도 권장 판매가격을 주기적으로 제시하며 도소매가격 연동제 참여를 적극적으로 요청하고 있다.또한, 한우 할인판매 행사도 대대적으로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는 오는 20일까지 명절 주요 성수품 공급확대 및 가격안정을 위한 「농·축산물 수급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농협은 상황실 운영을 통해 설 명절 주요 농·축산물 수급상황과 가격동향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현장위기관리 및 종합컨트롤타워 시스템을 가동할 계획이다. 특히 농산물 계약재배 물량을 평시대비 3.4배 늘리고 농협공판장 축산물 도축물량을 최대 1.4배까지 확대하며 성수품목 가격안정과 공급대책 마련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아울러 전국 하나로마트에서는 사과, 배 등 명절 수요가 높은 실속 과일선물세트 6만 박스를
정부는 지난 10일 제5차 ‘무상개발협력전략회의(외교부장관 주재)’를 통해 「농업 분야 공적개발원조(ODA) 추진전략」을 의결했다.농업 공적개발원조(ODA) 전략은 공적개발원조(ODA) 규모 확대 및 지역별 중점 분야를 설정하고, 이에 따라 공적개발원조(ODA) 브랜드 사업 발굴, 국제기구 협력 강화, 민간 참여 활성화, 추진 기반 내실화 등 전략 분야별 과제를 마련했다.우선, 전 부처 농업 공적개발원조(ODA) 규모를 2027년까지 2배 확대한다는 목표하에, 개발도상국 수요와 우리의 외교정책을 고려, 국가별·지역별로 지능형농장(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은 지난 4일, 데이터 산업진흥 및 이용 촉진에 관한 기본법(데이터산업법) 제11조에 따라 데이터안심구역으로 지정(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고 제2023-0013호)됐다고 밝혔다.‘농식품 데이터안심구역’이란, 축적된 양질의 농식품 관련 미개방 데이터를 기업, 연구자, 농업인 등 사용자가 일정 수준의 보안이 확보된 온라인 공간에서 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이다.서비스는 국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1월 16일부터 ‘농식품 공공데이터 포털(data.mafra.go.kr)’에서 신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성곤 의원실과 공동으로 ‘농림위성 효율적 활용을 위한 국회 토론회’를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했다.1부에서는 △농업 부문 위성 활용 현황 및 전망(성제훈 농촌진흥청 디지털추진단장) △농림위성 산출물 품질 및 활용도 향상 방안(류영렬 서울대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 교수) △농업관측 원격탐사 사업추진 현황과 과제(김라이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 관측기획팀장)에 대해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이어 2부 종합토론 시간에는 이규성 인하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김태정 대한원격탐사학회장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임하수)은 지난 5일 연인산도립공원에서 북부지방산림청 및 국유림관리소, 경기도 및 5개 시군(포천·남양주·광주·양평·가평) 실무진이 참석한 가운데, 소나무재선충병 선제적 대응을 위한 ‘북부권(경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실무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경기권역 소나무재선충병의 적기 예찰 방제를 위하여 기관별 협력사항을 논의하고자 마련한 자리로, 2022년도 하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추진현황과 2023년도 상반기 방제계획 공유 방제전략 등을 논의하고,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저지를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농림축산식품부 권재한 농업혁신정책실장은 지난 7일 강원도 철원군청 방역 대책상황실과 철원군 거점소독시설을 방문,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상황을 긴급 점검했다.이번 현장점검은 1월 6일 경기 포천시 소재 돼지농장에서 도축장으로 출하한 돼지에서 올해 들어 처음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된 이후 경기도, 강원도 및 철원군의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실시됐다.권재한 실장은 철원군청 방역 대책상황실을 방문하여 경기도와 강원도의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이어 철원군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하여 축산차량과 운전자 및 진·출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제3회 과원관리사(사과)’민간자격증 시험을 시행한다.올해 3회째로 시행되는 ‘과원관리사’ 민간자격증은 2월 25일 경상북도 상주시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시험 접수 기간은 2월 3일까지, 한국과수농협연합회 홈페이지(www.sunplus.or.kr)를 통해 원서 접수가 가능하며 응시 자격의 제한은 두지 않았다.‘과원관리사’의 검정 과목은 필기와 실기로 나뉘며, 필기는 50분간 이루어지고 정지·전정, 적화·적과, 병해충 방제, 수확 후 관리에 관한 문제를 100점 만점에 60점 이상 받아야 합격할 수
한국농어촌공사 이병호 사장은 5일 나주호(전남 나주시) 용수확보 현장을 찾아 용수확보 현황을 점검하고 강수량 부족에 선제적 대처를 당부했다. 이병호 사장은 “지난해 1월 시작된 남부지방 기상가뭄이 한해 동안 이어졌던 것처럼, 올해도 가뭄의 상시화 가능성이 우려되고 있는 만큼 적극적인 용수비축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1억 6백만 톤의 저수량으로 전남지역에서 가장 큰 농업용 저수지인 나주호의 현재 저수율은 34.8%(예년대비 65.6%)에 불과하다. 5일 기준 공사 관리 저수지의 전국 평균 저수율은 68%로 평년 대비 95%
농협(회장 이성희) 하나로마트가 소비자 체감 물가 안정화를 위해 1월 7일부터 우유, 발효유 등 주요 유제품 300여종을 최대 40% 할인 판매하는 상시 기획전을 진행한다.할인상품은 물가 상승폭이 큰 품목들을 중심으로 서울우유, 남양, 매일, 빙그레, 동원 등에서 제조한 우유 가공우유 124개, 발효유 107개, 치즈 냉장음료 69개 등 300여개를 선정하였으며, 대표상품으로는 ▲서울우유 후레쉬밀크, ▲남양 1A우유, ▲매일 저지방우유, ▲빙그레 요플레 8입, ▲동원 목장우유 등이 있다. 하나로마트는 2주 주기로 할인상품을 재선정하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023년 계묘년(癸卯年) 1월 3일 경북 안동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현장에서 시무식을 개최했다.이날 시무식은 산림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산림청 직원과 소속기관, 유관기관 단체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산림청은 산림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12월 29일 자로 국장급 기구인 ‘산림재난통제관실’을 신설, 신설되는 산림재난통제관은 기존의 산불방지과, 산사태방지과, 산림병해충방제과와 신설 예정인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을 관장하게 된다.또한, 기존의 산림보호법에서 산림재난 관련 부분을 분리하
농림축산식품부는 2023년 쌀 적정생산 대책을 조기 수립하고 1월부터 지자체, 농촌진흥청, 농협, 쌀 생산자단체 등과 협력하여 2023년산 쌀 수급 안정과 쌀값 안정을 위한 벼 재배면적 조정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작년 쌀 과잉 생산에 따라 쌀값이 연초 50,889원/20kg에서 9월 말 40,393원/20kg까지 하락하며 유례없는 쌀값 하락을 경험했고, 45만 톤이라는 대대적인 정부 시장격리로 쌀값이 10월 초 46,994원/20kg까지 회복되는 등 쌀 시장에 큰 변동성이 있었다. 이 과정에서 농가와 미곡종합처리장(RPC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지난 9일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 토론회’에 참석했다.이날 정 장관은 “스마트팜 보급 확대, 청년농 육성 등을 통해 농업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발전시키고, 농촌공간계획 제도 도입 등을 통해 농촌을 국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쾌적하고 매력적인 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겨울철부터 이른 봄까지 시설(하우스)에서 재배하는 감자 생육 관리요령을 소개했다. 시설 감자는 싹이 땅 위로 올라오기 시작하거나 잎줄기가 한창 자라는 시기인 1∼2월에 저온이나 폭설 피해를 보기 쉽다. 시설의 평균 온도가 5도(℃) 이하로 떨어지면 생장이 늦어지고 잎 색깔이 변하며, 영하로 떨어지면 찬 공기에 노출된 잎과 줄기가 얼어 죽기 때문에 보온에 유의해야 한다.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이중 수막재배와 열풍기를 이용해 온도가 급격히 떨어지는 것에 대비하고, 밤에는 입구의 비닐 커튼을 닫아 적절한 온도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4일 초대 노동이사에 최주환 前 인재육성처장을 임명했다.노동이사는 근로자 대표 비상임이사로서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이사회에 참석해 경영 전반에 관한 의결권을 행사하며, 근로자의 경영 참여로 노사 간 소통과 협력을 촉진하고 근로 여건 향상과 복지증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최주환 초대 노동이사는 1992년 공사에 입사해 인재육성처장, 재무관리처장, 광주전남지역본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근로자 처우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직원들이 뽑는 ‘함께 일하고 싶은 aT인’, 여성가족부 주관 ‘일·생활 균
경기 안성시가 2023~2027년 축산농가 악취 5개년 저감대책을 추진한다.안성시는 축산냄새 저감을 통해 전체 축산농가에 대해 향후 5개년간 축산냄새 단계별 저감으로 전국 최초로, ‘안성맞춤형 냄새 저감 축사 표준모델 개발’ 및 ‘양돈농가 축산냄새 관리 통합 관제시스템’을 개발해 추진한다고 밝혔다.특히 축사 여건별로 정립된 축사표준모델(냄새 저감시설)의 부재로 축산농가 지도가 어려워 중·대규모·청년농 농가에는 안성맞춤형 냄새 저감 축사 표준모델로 시설 개선에 집중하고, 시설 개선이 어려운 소규모·민원다발·임대농 등에 대해서는 점진적
북부지방산림청은 지난 5일 2023년 숲가꾸기 사업의 본격적인 착수에 앞서 고품질·무재해 사업 추진을 위해 북부지방산림청장, 국유림관리소장, 2022년 우수·무재해 국유림영림단에 선정된 6개단을 비롯한 38개단 국유림영림단장, 고용노동부 강원지청, 안전보건공단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부지방산림청 대회의실에서 숲가꾸기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발대식은 2022년 조림·숲가꾸기 우수사업지 시행 영림단에 대한 감사패 전달 및 우수·무재해 영림단 시상, 2023년 숲가꾸기 사업 추진 결의, 무재해 사업장 만들기 선서, 안전사고 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