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시가 2023~2027년 축산농가 악취 5개년 저감대책을 추진한다.
안성시는 축산냄새 저감을 통해 전체 축산농가에 대해 향후 5개년간 축산냄새 단계별 저감으로 전국 최초로, ‘안성맞춤형 냄새 저감 축사 표준모델 개발’ 및 ‘양돈농가 축산냄새 관리 통합 관제시스템’을 개발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축사 여건별로 정립된 축사표준모델(냄새 저감시설)의 부재로 축산농가 지도가 어려워 중·대규모·청년농 농가에는 안성맞춤형 냄새 저감 축사 표준모델로 시설 개선에 집중하고, 시설 개선이 어려운 소규모·민원다발·임대농 등에 대해서는 점진적으로 폐업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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