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가 2020년 하반기 전국 말 예방백신 접종사업을 시행한다. 말 인플루엔자와 선역 2종 및 파상풍 백신을 합제로 공급한다.전국 등록마 중 1만 9,500두 규모로 선착순 시행되며, 24일까지 접수받는다.백신 접종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호스피아(www.horsepia.com) 홈페이지에 공지된 말 방역수의사 소재지와 연락처를 확인해 인근 지역 수의사에게 직접 연락해서 신청하면 된다.미등록마도 수의사가 현장에서 등록심사를 진행한 후에 백신접종이 가능하다. 접종은 10월 중 진행 될 예정이며 정확한 접종 기간은 추후 호스피아
지난 11일 낙농진흥회가 낙농가 안내문 배포를 통해 내년 1월 1일부터 원유생산 감축대책(마이너스쿼터 시행, 쿼터초과가격 인하)을 추진한다고 낙농가에 통보한 가운데,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9월 17일 농식품부와 낙농진흥회에 공문발송을 통해 잉여유 처리대책 마련을 재차 촉구하고 나섰다.한국낙농육우협회는 농식품부 발송공문에서 현재의 원유수급상황은 코로나19에 따른 휴교조치로 인해 백색시유 소비의 6.9%를 차지하는 학교우유 공급중단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촉발되었다고 밝혔다.그러나 낙농업계에서 수차례에 걸친 코로나19 관련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는 포스트코로나 대응방안으로 국내 양돈 생산성 향상을 위한 언택트 교육을 네덜란드 와게닝겐 대학과 협력해 실시했다.국내 양돈 전문가, 농가, 컨설턴트, 청년농까지 네덜란드의 선진 기술을 전파하며 국내 양돈산업을 주도하는 인재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먼저 지난 6월부터 1년간 국내 6천여 양돈농가에서 단 13명에 해당하는 양돈 마이스터 중 7인에게 ‘양돈 생산성 향상을 위한 선진농업 마스터클라스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마스터클라스 교육을 통하여 네덜란드 양돈 사양기술, 동물복지, 질병 예방, 친환경 축산 등에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가을철 깔짚우사에서 분뇨를 수거해 퇴비(거름)를 만들 때 부숙도(썩은 정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요령을 제시했다.올해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의 영향으로 깔짚우사에 있는 분뇨가 잘 마르지 않아 지난해보다 분뇨의 수분 함량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수분이 많은 분뇨를 퇴비화 시설에 쌓아두면 퇴비 안쪽으로 들어가는 산소가 차단된다. 이로 인해 미생물의 분해 작용이 원활하지 않아 부패(혐기성 소화)되고, 퇴비화가 느려진다. 소 축사에서 수분이 많은 분뇨를 수거할 때 톱밥이나 왕겨 등 수분을 조절할 수 있는 제재를
농협강원지역본부(본부장 장덕수)와 횡성축협(조합장 엄경익)은 축산인 스스로 노력하는 축산환경개선 분위기 조성을 위해 9월 16일 횡성지역 축산농장에서 「축산환경개선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축산업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구축하고, 농가의 자발적 환경개선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역본부 축산사업단과 횡성축협 임직원 등 10여 명이 참여한 이날 활동에는, 축사 악취저감과 사육환경개선을 위하여 축산농장 주변에 방취림(편백나무) 100주을 조성하고, 축사 청소 및 소독활동을 펼쳤다.장덕수 본부장은 “농가들의 호응이 큰 나무울타
농림축산식품부는 동물에 대한 생명존중과 올바른 반려동물 입양문화 확산을 위해 유기동물을 입양하는 사람에게 입양비를 지원하고 있다.매년 유기동물은 증가하는 반면 유기동물 입양률은 정체 추세에 있는 점을 감안, 유기동물 입양 시 소요되는 비용지원을 통해 입양을 활성화하기 위함이다.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정한 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 중인 유기동물을 입양한 사람은 해당 시·군·구청에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동물보호센터에서 입양확인서를 발급받아 동물등록을 완료한 후 입양비 청구서를 작성하여 동물보호센터 또는 동물보호센터가 있는 해당 시·군·구청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는 2020년 「우유짱! 우유박사! 랜선 가족퀴즈대회」를 9월 26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우유짱! 우유박사! 랜선 가족퀴즈대회」는 퀴즈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우유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여 우유의 영양학적 가치와 음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우유에 대한 친근감을 형성하고자 마련되었고,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자조금 소비자 정보제공 사업의 일환이다.본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따라 온라인으로 진행되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와 사단법인 한국오리협회는 9월 14일(월) 제2축산회관에서 외식 프랜차이즈 포차천국과 오리고기 판매 확대 및 외식업 프랜차이즈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상호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날 진행된 협약식에는 협약 당사자인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 김만섭 위원장과 외식 프랜차이즈 포차천국 ㈜미트더석세스 최문길 대표, 소비자공익네트워크 김연화 회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이재훈 세프가 특별참여했다.금번 협약식은 오리고기 중량 단위 판매 정착과 외식업 프랜차이즈 매장에서의 오리고기 추가 판매 확대 등 2020년 외식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정석찬)는 현 예찰센터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농가 만족도 향상을 위해 고객만족(CS) 분야 연구 및 강의를 진행할 최종 4명의 고객만족(CS) 강사를 선발했다.이번 고객만족(CS) 강사 위촉은 우리본부 직원 중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여 교육체계 기초를 다지기 위한 초석이 되었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 강사들은 올해 4/4분기부터 축산농가 상담 전화 예찰센터를 시작으로 전국 9개 도본부를 순회하며 직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고객만족(CS)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정석찬 본부장은 “강사 역량
(사)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국내산 우유 소비촉진과 우유의 올바른 가치를 제대로 알리기 위해 우유요리 만들기와 안티우유에 대한 대응 영상 강의자료를 제작하여 온라인으로 제공하였다.매년 우유요리법과 우유영양학 등을 교육을 통해 여성낙농인 모두가 우유소비홍보 요원으로서 실력을 양성하자는 목적으로 전개하는 전국순회 우유 홍보요원화교육이, 농가 집합교육시 코로나19 집단감염에 대한 우려 때문에 비대면 교육으로 전환된 것이다.이번에 교육내용으로 마련한 우유요리는 우유명란파스타, 우유카레우동, 우유떡볶이처럼 우유를 주요 재료로 하는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최근 새로운 병해충 검출 증가, 병원체 신규 유전자 정보 발견 및 코로나19 상황 등 식물검역 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식물검역체계 혁신을 추진 중이다.우선 주기적인 병해충 위험평가 기준개선 및 위험도 재평가로 검역여건 변화에 신속히 대응한다. 올 3월에 마련된 새로운 위험평가 기준으로 대학, 관계기관 등의 병해충 전문가를 참여시켜 총 2,273종(병 521, 해충 1,752) 병해충을 위험도에 따라 검역 지위를 조정 중이며, 효과적인 검역병해충 위험관리를 위해 위험평가 기준을 지속적으로 개선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또다른 위기를 맞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오는 9~10월에는 지난 상반기 학교 급식, 외식 등의 수요 감소로 적체된 한돈 다릿살 소비촉진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9월에는 명절 선물세트 판매를 중심으로 온·오프라인 할인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온라인 공식 판매 사이트인 한돈몰에서는 대량구매 및 얼리버드를 테마로 15% 할인하고, 선물세트 전용 할인쿠폰을 발행하는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이어 10월 내내 한돈몰 기획상품을 선착순으로 50% 할인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또 유통사업부를
농촌진흥청은 제25대 국립축산과학원장(축산원)으로 박범영(사진) 농진청 기상재해대응기술연구단장을 임명했다고 9일 밝혔다.박 신임 원장은 경남 남해 출신으로, 경상대 축산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축산학과 석사·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축산시험장 영양이용과와 축산기술연구소 축산물이용과 연구사로 업무를 시작했다.이후 축산연구소 축산물이용과와 축산원 축산기술지원과·축산기획조정과·기획조정과·축산물이용과·연구정책과를 거쳐 축산물이용과장·낙농과장과 축산생명환경부장·축산자원개발부장을 역임했다. 축산원 주요 과를 두루 지낸 축산 전문가다.지난해부
(사)한국토종닭협회(회장 문정진)가 ‘토종닭 요리 뽐내기 온택트(온라인+비대면) 이벤트’를 9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대한민국 국민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진행한다.응모 방법은 사진 분야와 동영상 분야로 나뉜다.응모 방법은 ①사진+설명 게재 시 토종닭 구매 인증샷과 함께 자신의 SNS에 토종닭 요리 과정을 찍은 이미지와 요리법 등 설명을 게재한 뒤 해당 인터넷주소(SNS URL)를 한국토종닭협회 홈페이지 내 커뮤니티 '이벤트 게시판'에 링크 게재하면 접수 완료 ②동영상 게재 시 토종닭 구매 인증샷과 자신의 SNS에 올린 요리 과정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가축의 동결 유전자원을 생산해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유전자원센터(경남 함양군)와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진흥원에 중복 보존했다.가축유전자원을 중복 보존하는 이유는 천연기념물 가축을 살아있는 동물(생축)로만 보존할 경우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 조류인플루엔자 등 악성질병에 의해 멸종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씨가축의 정자, 난자, 수정란, 체세포 등을 살아있는 형태로 동결해 영하 196도(℃)의 액체 질소 탱크에 넣으면 영구 보존이 가능하다. 가축을 영구 보존하는 유일한 방법이지만, 가축의 종류에
농림축산식품부는 독일 연방농식품부가 야생멧돼지(1마리)에서 ASF 발생을 확인함에 따라 9월 10일(목)부터 독일산 돼지고기와 돼지생산물의 수입을 금지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독일 동부 브란덴부르크州에서 ASF가 의심되는 야생멧돼지가 발견되어 독일국가표준실험실(FLI)에 검사한 결과 ASF 확진 판정이 내려짐에 따라 취해진 것이다.농식품부는 수입금지 조치를 9월 10일 선적분부터 적용하고 국내 도착 또는 도착 예정인 돼지고기 등에 대해서는 ASF 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아울러, 이번 독일산 돼지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박대안)는 육우 유통 및 소비 활성화를 함께 할 하반기 육우 유통지원 사업 참여업체를 오는 9월 30일까지 모집한다.모집분야는 육우전문점 할인 및 판촉 지원(식당 및 정육판매)과 육우판매 수수료 지원(홈쇼핑, 온라인 판매처)이다. 신청 대상자는 전국 육우전문식당, 육우 유통 판매장 및 농축협조합이며 이는 신선육에만 해당하고 수입 및 가공품 취급 업체는 제외된다.하반기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된 업체는 홍보비 및 광고비, 할인행사, 온라인 수수료를 지원받게 된다. 단, 홈쇼핑 방송 및 온라인 판매 등 광고 홍보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음성축산물공판장에서는 축산물 유통 및 소비 트렌드 변화에 적극적 대응을 위해 한우고기 부분육 상장 및 경매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부분육 상장 사업은 통상 도축 후 지육상태로 경매가 이루어지는 것과 달리 음성축산물공판장에서 도축 후 부분육 공정까지 거친 뒤 등심, 안심, 채끝 등 소분할 된 한우고기 부분육 상태로 상장 되고 경매로 판매된다.부분육 경매는 유통단계 축소에 따른 가격인하 효과와 축산물 이동 최소화로 위생·안전에도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농협음성축산물공판장은 한우고기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협이 주관하는 『2020년 대한민국 축산물브랜드 페스티벌』 행사를 농협몰을 통한 『축산물브랜드 페스티벌 추석 선물세트 기획전』을 시작으로 다양한 온라인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농협은 행사 통합 온라인 플랫폼(www.klbf.co.kr)을 구축하여 전국 축산물브랜드 홈페이지와 연동한 홍보 및 판매를 진행하고, 소비자 참여 행사인 ▲고기레시피 챌린지, ▲유명 쿡방·먹방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유튜브 방송, ▲인기연예인 라이브커머스 등 다양한 형태의 온라인(모바일) 채널을 통한 축산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우리돼지 한돈의 소비촉진을 위해 편의점 ‘세븐일레븐’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세븐일레븐 본사(중구 수표동 소재)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은 하태식 한돈자조금 관리위원장, 박정후 세븐일레븐 상품부문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7월 선보인 ‘한돈 간편식 시리즈’가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자, 양사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한돈 활동 상품을 더욱 활발하게 출시하고자 마련됐다.한돈 간편식 시리즈 4종(‘한돈 대파구이도시락’, ‘한돈 클래식핫도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