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축환경신문]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이 지난 11일 충북농협(본부장 이용선)이 주관한 시상식에서 ‘2025년 7월 NH농협손해보험 TOP-CLASS 사무소’상을 수상했다. ‘TOP-CLASS 사무소’는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돕는 손해보험 사업추진으로 농축협의 비이자수익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는 상이다.
이번 수상은 보험사업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경기 둔화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합원과 고객중심의 현장경영을 펼쳐 축협의 신뢰도를 높인 구희선 조합장의 경영능력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저금리, 저성장 속 치솟는 연체율로 불안한 경기지만 보은옥천영동축협의 연체비율은 0.48%에 불과할 정도로 안전한 자산관리 능력을 입증하고 있다.
구희선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항상 우리 축협에 성원을 보내주시는 조합원님과 고객여러분 덕분”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히며 “영농환경과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현장경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다가오는 영농철 농기계 사용 부주의 등 안전사고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보은옥천영동축협은 가축, 농기계 등에 대한 정책보험에 가입하는 조합원에 대한 각종 지원으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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