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축환경신문]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윤동진, 이하 농정원)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의 품질 향상과 레시피 확산을 위해 '2025 천원의 아침밥 아주 라이스 우수 레시피 영상 공모전'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단체급식에 활용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침밥 레시피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 24개 대학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1차 심사와 현장 경연을 거쳐 대상 2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6팀이 최종 선정됐다.
일반식 분야 대상은 국립목포대학교의 '밥심의 힘! 천원이면 충분해요', 간편식 분야 대상은 신구대학교의 '삼미(米) 또띠아, 쌀모아랩'이 차지했다. 수상팀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농정원 원장상이 수여됐다.
농정원 안재록 부원장은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레시피는 쌀 소비 촉진과 대학생들의 건강한 아침 식습관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며 "단체급식 현장에 보급해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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