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2020년 각 업무분야별 우수한 성과를 거양한 회원조합에 대한 종합시상식을 개최했다.
당초에는 대면 행사로 서울 송파구 삼전동 소재 중앙회 본부에서 실시하고자 하였으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각 지역본부별로 최소인원만 참석하여 진행했다.
2020년 산림조합금융 종합업적평가에서는 경기 파주시산림조합이 종합 대상을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에는 경기 강화, 연천, 강원 철원, 고성, 평창, 충북 진천, 보은, 충남 천안, 전북 장수, 무주, 전남 해남, 광양, 경북 고령, 제주조합이 각각 수상했다.
상호금융업적평가는 상호금융업을 취급하는 회원조합을 대상으로, 상호금융 수익성, 성장성, 건전성, 생산성, 캠페인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신한 제휴카드 발급실적을 평가하는 프로모션에서는 대상에 경기 파주시산림조합, 최우수상에는 경기 포천, 고양, 강원 춘천, 경북 포항조합이 각각 수상하였으며, SJ산림조합상조 프로모션에서는 최우수상에는 전남 순천, 우수상에는 경기 파주, 충북 옥천, 전남 무안조합이 각각 수상했다.
특히 파주시산림조합은 신한 제휴카드 프로모션 대상 및 SJ산림조합상조 프로모션에서도 우수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앞으로도 산림조합의 본연의 정체성인 산주·임업인 중심 조직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여 산주·임업인의 신뢰를 이끌고, 그린 뉴딜시대 산림뉴딜을 선도할 수 있는 조직으로서의 역량과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혼신의 역량을 다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농축환경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