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추석을 맞아 산림 내에 시설한 임도를 개방하여 벌초객과 성묘객들의 편안한 성묘를 돕는다고 밝혔으나, 최근 코로나19의 발병 인원이 지역적으로 많이 발생하고 있어 취소한다고 14일 밝혔다.
산림청 관계자는 “지난 11일 중앙재난대책본부에서 발표한 ‘추석연휴 국민 이동 최소화’ 정책방향에 맞추어, 개방하려는 모든 임도에 대하여 ‘임도개방 취소’ 하오니 벌초객과 성묘객의 이해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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