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이하 진흥원)은 1일 코로나19로 해외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산물수출 유망기업을 발굴하여 해외시장 진출 지원 및 수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2020년 목재분야 수출 유망업체 발굴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굴대회는 국내에서 생산되는 수출 유망 목재제품을 발굴하여 해외시장 진출지원 및 수출활성화 기여를 위하여 추진되었으며, 발굴된 업체는 향후 기본 수출관련 기술지원 및 언텍트시대 해외판로개척을 위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수출 가능 목재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으며, 총 2개 업체를 선정하여 향후 1년간 해외 수출관련 기술지원을 비롯, 대상은 총 5천만원, 금상은 총 2천만원의 해외시장개척에 필요한 제반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해외시장개척 사업비, 컨설팅, 글로벌 이커머스 활용 판로개척 등을 지원받을 수 있어, 수출유망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나, 수출절차, 마케팅, 현지 정보부족, 국가 간 이동한계 등에 판로개척에 어려움이 있는 업체에게는 단기간 내 수출역량을 확보할 수 있는 매우 좋은 기회이다.
더불어 선정된 업체는 2021년 수출지원사업 공모 시 가점이 부여되어 향후 지속적인 수출업무 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의 신청 기간은 9월 18일(금)까지이며, 참가신청은 2020 목재 분야 수출 유망업체 발굴대회 홈페이지(www.fcontest.co.kr)를 통하여 지원할 수 있다. 지원관련 준비사항에 대하여서는 희망업체가 어려움이 없도록 진흥원에서 적극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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