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환경신문]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4일 서울 인사동의 한 한식당에서 농식품부 청년보좌역 및 제3기 2030청년자문단과 소통간담회를 갖고 청년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농식품부 2030청년자문단은 청년의 시각에서 농업·농촌 및 농식품 분야 정책을 모니터링하고 개선방안을 제안하는 청년 참여 자문기구다. 단장인 청년보좌역을 포함해 농업·농촌과 농식품 분야에 관심이 높은 20~30대 청년 18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간담회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오찬과 자문단 활동 성과보고, 정책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정책 토의에서는 청년보좌역과 자문단이 직접 선정한 ‘농촌 거주 청년이 느끼는 고립감’을 주제로 발제와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자문단은 농촌 청년들이 겪는 사회적 관계 형성의 어려움과 문화·여가 인프라 부족, 정주 여건 개선 필요성 등을 공유했으며, 이에 대한 다양한 정책적 지원 방안도 제안했다.
송 장관은 “농촌 현장에서 청년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가 할 수 있는 다양한 해법을 적극 검토하겠다”며 “청년들이 농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농업이 미래 성장산업으로 발전하고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청년세대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2030청년자문단이 전하는 현장의 목소리를 면밀히 검토해 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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