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환경신문]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국립농업과학원은 ‘딸기 단동형 스마트팜 생산성 향상 융합 모형’을 개발해 현장 실증 연구를 추진 중이다.
이는 스마트팜 구축 비용 증가와 농가 간 생산성 차이 등에 대응해 기존 시설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농업인이 필요한 기술을 선택해 적용하는 기술이다.
이와 관련해 성제훈 국립농업과학원장은 9월 28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담양군 월산면에 있는 딸기 중소형 스마트팜 현장 실증 농가를 방문해 연구과제 추진 상황을 둘러보고 농가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방문한 농가는 청년농업인이 운영하는 중소형 온실로, 단동온실 3동(6,500㎡)에서 딸기 ‘설향’을 재배 중이다. 현재 국립농업과학원이 추진하고 있는 ‘딸기 중소형 스마트팜 생산성 향상을 위한 최적화 기술’ 현장 실증 중이다.
환경관리 지능화 기술 3종(딸기 생육 자동 계측, 지능형 환경제어, 스마트 벌통), 농작업 자동화 기술 2종(병충해 예찰‧진단, 상부 레일 무인방제기), 에너지 최적화 기술 3종(에어로겔 다겹보온커튼, 부분 냉‧난방, 에너지 모니터링 기술) 8종이 적용되고 있다.
성제훈 원장은 딸기 단동형 스마트팜 융합 모형에 대해 설명을 듣고 현장에 투입된 기술의 운용 상황을 살펴봤다. 이와 함께 농업인으로부터 중소형 온실의 딸기 재배 과정과 기술 적용 과정 중 개선 사항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성제훈 원장은 “이곳에 적용 중인 기술들은 온실 환경과 작물 생육을 정밀하게 관리하고 병충해 예찰‧방제 작업 부담을 줄이며, 에너지 이용 효율을 높이기 위해 개발됐다.”라며, “실제 농가에서 온도 관리와 방제 작업 노력을 줄일 수 있어 도움이 된다는 의견이 많아 현장 적용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중소형 딸기 스마트팜 기술을 현장 요구에 맞춰 개선하고, 실제 농가 여건에 맞는 실용적인 스마트팜 기술로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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