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개월 출하로 1++A등급 달성…생산비 절감·고품질 동시 입증
[농축환경신문] 농협사료 이용농가인 전남 곡성 천우축산 박희애 대표가 '제29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사육기간단축부문에서 최고상인 최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사육기간단축부문은 한국종축개량협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거세우의 출하 월령을 단축하면서도 우수한 도체 품질을 확보하는 사양관리 모델을 발굴해 한우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경영 효율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대표의 출품축은 출하 월령 28개월 만에 도체중 633㎏, 등심단면적 171㎠, 육질등급 1++A를 기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해당 개체는 ㎏당 4만23원, 총 2,533만 원에 낙찰돼 품질과 시장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특히 박 대표는 지난 2016년 제19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최고상을 받으며 뛰어난 개량 기술과 사양관리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농협사료는 이번 성과가 박 대표의 축적된 사양관리 노하우와 농협사료의 맞춤형 영양 설계가 결합한 결과로, 사육기간 단축과 고품질 한우 생산을 동시에 실현한 사례라고 평가했다.
최강필 농협사료 대표이사는 "2016년 대통령상에 이어 다시 한번 최고의 성과를 거둔 박희애 대표께 축하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사료비 부담을 줄이는 고효율 사료와 맞춤형 컨설팅을 강화해 한우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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