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배원이 직접 찾아가는 복지우편 도입으로 식생활 돌봄 사각지대 해소
[농축환경신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우정사업본부가 농식품 바우처 미신청 가구의 참여 확대를 위해 ‘복지우편’ 서비스를 도입한다.
aT와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1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의 복지우편 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농식품 바우처 복지우편’은 우체국 집배원이 농식품 바우처 지원 대상 가운데 아직 신청하지 않은 가구에 사업 안내문을 등기로 전달하고, 지원 내용과 신청 방법을 안내하는 공공 서비스다. 이와 함께 사업 인지 여부와 참여 의사 등도 확인한다.
aT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정사업본부의 전국 3,300여 개 우체국망과 집배 네트워크를 활용해 미신청 가구의 사업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정보 접근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을 집배원이 직접 방문해 안내함으로써 기존 TV·SNS·현수막 등 불특정 다수 대상 홍보의 한계를 보완한다는 방침이다.
aT는 우정사업본부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미신청 가구의 참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농식품 바우처 꾸러미 사업의 전국 확대 등 제도 개선도 추진할 예정이다.
기운도 aT 유통이사는 “우정사업본부의 전국 배송망을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을 높이는 등 먹거리 안전망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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