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환경신문] 세종특별자치시 소재 5개 공공기관(축산환경관리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발달장애인지원센터, 창업진흥원,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사회적 가치 실현과 형평성 있는 고용기회 확대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들 5개 기관은 7월 7일(화) 세종시 관내 교육 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사회취약계층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직접 찾아가는 취업설명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그동안 채용 정보에 상대적으로 접근하기 어려웠던 장애인, 고졸 등의 구직자를 위해 마련됐다. 공급자 중심의 대규모 박람회 형식을 탈피하여, 구직자들이 상주하거나 접근하기 편리한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실용적인 채용 정보를 전달하고, 1: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취약계층의 공공부문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한 각 기관의 ‘사회형평적 채용’노력과 우대 제도가 집중 소개됐다. 참여 공공기관들은 장애인 가점 제도, 사회적 배려 대상자 제한경쟁 및 특별채용 전형, 블라인드 채용 가이드라인 등을 상세히 안내하며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가이드를 제공했다.
이날 설명회에 참여한 한 구직자와 학부모는 “공공기관 취업은 막연하게만 느껴졌는데, 기관에서 직접 찾아와 취약계층을 위한 우대 제도와 면접 요령을 친절하게 설명해 주어 큰 용기를 얻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축산환경관리원 문홍길 원장은 “이번 설명회는 세종시 공공기관들이 협력하여 사회적 약자를 보듬고 고용 안전망을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사회형평적 채용 확대를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평등한 기회의 일터 문화를 확산하는 ‘열린 채용’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설명회를 공동 주관한 5개 공공기관은 향후에도 사회형평적 인력 채용 비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취약계층 대상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정례화하여 지역 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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