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하조절, 무이자 자금 편성, 판로 확대, 소비촉진 캠페인 실시 등 양파가격 회복 총력 기울여
[농축환경신문] 농협(회장 강호동)은 정부 및 지자체와 함께 추진한 양파 수급안정 대책이 성과를 거두며 가락시장 상등급 양파 도매가격이 지난 5월 평균 570원/kg에서 7월 8일 기준 1,022원/kg까지 회복됐다.
올해 양파농가는 생산량 증가뿐 아니라 '25년산 저장양파 재고 누적으로 가격이 대폭 하락하며 큰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농협은 정부 및 지자체와 협력해 조·중생종 양파 시장격리와 출하조절을 선제적으로 추진했으며, 중·만생종 양파가 본격 출하되는 6월부터 882억원 규모의 가격회복 대책을 시행했다.
농협은 무이자 자금을 특별 편성해 산지 양파 수매와 상품화·선별 작업을 지원했다. 또한 농협공판장 출하 물량과 공동마케팅 참여 물량을 확대하고, 중생종 출하연기 사업에 대한 손실도 보전했다.
해외 판로 확대도 함께 추진했다. 농협은 수출 물류비 지원과 손실 보전을 통해 대만 등으로 국산 양파 수출을 확대하며 국내 과잉 물량 분산에 나섰다.
아울러 ▲전국 하나로마트 소비촉진 캠페인 ▲공급가 할인을 통한 군 납품 물량 확대 ▲무더위쉼터 및 농협주유소 양파즙 제공 등 전국 유통망을 활용해 국산 양파 소비촉진에도 총력을 기울였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양파 가격의 회복은 농협과 정부, 농업인이 함께 이끌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농협은 수급상황을 면밀히 살펴 농업인의 노력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농축환경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