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원, 농업법인 경영역량 강화 교육
김대경 기자
press@nonguptimes.com | 2026-11-05 18:20:45
[농축환경신문]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농정원)이 농업법인의 안정적인 경영 기반 마련과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농정원(원장 윤동진)은 지난 4일 대구 수성구 호텔 인터불고 대구에서 '2026년 농업법인 활성화를 위한 관계자 대상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제도와 세무·회계, 노무관리 등 법인 운영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습득할 기회가 부족한 농업법인 관계자들의 실무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농업법인 제도 이해를 시작으로 세무·회계, 노무 및 산업안전 관리, 농식품 유통환경 변화에 따른 거래 대응 전략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농업법인의 설립·변경·해산 관련 제도와 지침, 법률 및 사전신고제 등 행정 실무를 비롯해 세무·회계 제도와 결산·정산, 근로계약 및 보험 가입 등 노무관리 전반을 포함했다.
특히 올해는 인공지능(AI) 확산 등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농식품 유통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을 새롭게 편성했다. 생산과 판매를 함께 담당하는 농업법인이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협상력 강화와 판로 다변화 전략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농정원은 교육 이후 참석자를 대상으로 만족도와 농업법인 설립·운영 과정의 애로사항, 제도 개선 및 건의사항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는 향후 농업법인 관련 정책과 교육과정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농정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농업법인 관계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법인의 한 단계 높은 발전을 이끌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교육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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