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원-농진청, 농업·농촌 인공지능 전환 업무협약
김대경 기자
press@nonguptimes.com | 2026-06-23 17:40:55
6월 19일, 업무협약 체결 사진
[농축환경신문]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농정원)과 농촌진흥청이 농업·농촌 분야 인공지능(AI) 전환 가속화를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지난 19일 농촌진흥청과 ‘농업·농촌 인공지능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그동안 스마트농업 데이터 수집과 활용, 스마트팜 혁신밸리 구축, 농업 데이터 표준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협력 범위를 인공지능 분야까지 확대해 디지털 농업 혁신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전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보급 ▲스마트농업 데이터 연계 체계 구축 및 활용 확대 ▲인공지능 인프라 자원 공동 활용 등 8개 분야에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농업 현장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데이터를 연계·활용해 농업인의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AI 기반 서비스를 공동 개발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또한 데이터와 인공지능 인프라를 공동 활용함으로써 농업·농촌 분야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농업인의 AI 접근성을 높이는 데도 힘을 모을 예정이다.
윤동진 농정원 원장은 “양 기관이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바탕으로 모든 농업인이 활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서비스를 개발·보급해 농업 현장의 디지털 혁신을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농업 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해 생산·유통·경영 전반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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