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기원, 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대회서 대상 등 3개 부문 수상

정영란 기자

yungran528@hanmail.net | 2026-06-23 13:23:29

AI·ICT 기반 농업 혁신 사례 전국 무대서 인정받아 -
스마트콘텐츠·라이브커머스·스마트경영 혁신사례 분야서 두각

스마트경영 혁신대회 전라남도 3개 부문 수상(전남농기원 제공)

[농축환경신문] 전남지역 농업인들이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6 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대회’에서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정보화 역량을 입증했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행란)은 스마트콘텐츠 분야 함평군 ‘참견쟁이’ 박현진 대표가 대상을, 농식품 라이브커머스 분야에서는 함평군 ‘열매수’ 배복희와 ‘오도마’ 고유경 대표가 공동 참가해 최우수상을, 스마트경영 혁신사례 분야에서는 진도군 ‘아망뜨진도’ 신혜민 대표가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스마트경영 혁신사례, 스마트콘텐츠, 농식품 라이브커머스 등 3개 분야로 진행됐다. 전국 9개 시·도 자체 경진대회를 통해 선발된 대표 출품작 가운데 사전심사를 통과한 총 17점이 현장심사와 온라인 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스마트콘텐츠 분야 대상을 수상한 박현진 대표는 ‘함평 방울토마토 농사, 행복한 참견으로 완성하다!’를 주제로 콘텐츠를 제작해 기술성과 창의성을 인정받았다.

라이브커머스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배복희·고유경 대표는 ‘AI 농부 복희씨, 자연의 속편함을 연구하다’를 주제로 유기농 미니밤호박의 특장점과 전자레인지를 활용한 간편 조리법을 효과적으로 소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스마트경영 혁신사례 분야 우수상을 수상한 신혜민 대표는 ‘애플망고 화분 밀식재배와 저비용 데이터 제어기기 도입으로 지역상생 모델 구축’을 주제로 혁신 사례를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전남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 스마트경영 혁신대회에서 2022년 정보화전략 분야 대상, 2023년 2개 분야 대상, 2024년 3개 분야 최우수상, 2025년 2개분야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도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을 배출하며 전남 농업인의 디지털 역량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신길호 전남농업기술원 자원경영과장은 “이번 수상은 전남 청년농업인들의 농업 정보화 우수사례가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도내 농업인들이 인공지능(AI)과 정보통신기술(ICT)을 농업 현장에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교육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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