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전국 식품축제 'K-푸드 페스타' 개최
김대경 기자
press@nonguptimes.com | 2026-09-27 11:00:55
'K-푸드 페스타' 포스터
[농축환경신문] 농림축산식품부가 10월부터 11월까지 전국에서 열리는 대표 식품축제 20개를 하나로 묶은 ‘K-푸드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 각지의 식품축제를 단일 브랜드로 통합해 홍보하는 첫 시도로, 국내외 방문객에게 지역별 K-푸드와 식문화를 알리고 축제 간 연계 효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농식품부는 축제에 앞서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인천국제공항 교통센터에서 홍보 데스크를 운영하고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축제 정보를 제공한다.
‘K-푸드 페스타’에는 농식품부 주관 4개 축제와 지방정부 주관 16개 축제가 참여한다. 농식품부 주관 행사는 한식대축제(Festa), 푸드위크코리아, 우리술대축제, 김치의 날 기념행사다.
지방정부 주관 행사로는 금산인삼축제, 임실N치즈축제, 순창 장류축제, 충청북도 농식품 산업박람회, 경상북도 식품박람회, 구미 푸드페스티벌, 강릉 커피축제, 전주 국제발효식품엑스포, 남도음식문화큰잔치, 김천 김밥축제, 대구 떡볶이 페스티벌, 홍성 글로벌바비큐 페스티벌, 진주 국제농식품박람회, 구미 라면축제, 인천 연수 전통음식문화예술제, 경기미 쌀 디저트 페스티벌 등이 포함됐다.
축제 기간에는 통합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페이스북·유튜브 등 SNS를 통해 행사 정보를 제공한다. 성수역 팝업스토어와 고속버스터미널, KTX역, 하이커스테이션, 인천공항·청계천 등 주요 교통·관광 거점에서도 홍보활동을 진행한다.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해외지사, 재외공관, 한국문화원, 한국국제교류재단 등의 해외 네트워크도 활용한다. 글로벌 인플루언서 엑스포(GIE)와의 협업도 추진한다.
정경석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전국에서 열리던 다양한 미식 행사를 하나의 브랜드로 묶어 선보이는 새로운 시도”라며 “축제들이 K-푸드 소비와 지역 관광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농축환경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