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원, 농식품 벤처기업 지역 연계 교류행사 개최
김대경 기자
press@nonguptimes.com | 2026-04-10 08:37:07
[농축환경신문]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이석형, 이하 농진원)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충남 부여에서 ‘농식품 벤처 육성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교류 행사를 개최하고, 지역 농식품 기업과의 협력 기회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도권에서 창업한 농식품 분야 벤처기업이 지역 산업과 연계해 새로운 기술 개발과 판로 개척 방향을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농식품 분야에서는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업이 새로운 성장 흐름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농산물 생산에 가공·유통, 체험·관광을 결합한 농촌 융복합산업(6차 산업)이 확대되면서 창업기업과 지역 산업 간 협력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농진원은 이번 행사에서 충남 농촌 융복합산업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서울 농식품벤처창업센터가 육성하는 벤처기업들이 지역 기업과 협력해 생산·가공·유통·체험을 연계한 사업 모델을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투자유치 교육과 창업 상담을 통해 기업가치 산정과 계약 구조 등 초기 기업 운영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강화했다.
행사에는 농진원 지원을 받은 창업기업과 관계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업 간 교류를 통해 협력 기반을 넓히고 지역 산업과의 연계 가능성을 확인했다.
농진원은 앞으로도 권역별 농식품벤처창업센터를 중심으로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투자유치·기술개발·판로개척 등 기업 성장 단계별 맞춤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전영걸 벤처창업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창업기업이 지역 산업과 협력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찾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 기반 농식품 벤처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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