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 박영범 차관은 4월 7일 경기 화성시 소재 가금 사육농장인 산안마을을 방문했다.
산안마을은 화성 소재 산란계 농장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지역 내(3km 이내) 소재하여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한 농장이며, 해당지역 방역대 해제에 따른 현장 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박 차관은 농장내 사육 및 방역 시설과 재입식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박영범 차관은 “현재 철새 북상 등으로 AI 발생 위험성은 낮아졌지만, 과거 잔존 바이러스로 인해 산발적 발생한 사례가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며 “가금 사육농장은 앞으로도 농장 내부 청소·소독, 축사 내부 매일 소독, 축사 출입시 장화 갈아신기·손 소독 등 3단계 소독과  방역수칙 준수에 만전을 기하여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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