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지난 5일 충청북도 보은군에 위치한 속리산말티재자연휴양림에서 지역의 아동센터 7개소와 ‘지역사회 청소년 공동문제 해결과 교육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7개소 지역 아동센터는 다니엘·도깨비·세종드림·어부동·파랑새·푸른지역·보은 등이다.
이날 참여한 보은지역이 아동센터 7개소와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속리산말티재자연휴양림)는 코로나19에 대한 청소년의 체험활동 등 문제를 공동으로 대처하고 돌봄 등 청소년의 교육활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김진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북부지역팀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청소년의 체험과 교육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해 부족한 체험의 산림휴양서비스를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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