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은 7일 경기 안성시 죽산면 남산마을 집중호우 피해현장에 방문하여 이규민 의원(경기 안성, 더불어민주당), 김보라 안성시장과 함께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농업인을 위로 했다.
안성 죽산면은 지난 2일 발생한 집중호우로 주택 및 농경지 곳곳에 침수피해가 발생했고, 특히 남산마을 일대는 산사태가 발생하여 주택이 매몰되는 사고도 있었다.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상황 점검과 지원책 마련을 위해 연일 현장을 살피고 있는 이성희 회장은 “농협이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동원해 복구를 지원하겠다”며 “조속한 생활 터전의 복구와 영농활동 재개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어 죽산농협을 통해 수해복구 작업에 필요한 양수기와 구호키트를 전달했다.

저작권자 © 농축환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