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팡이와 세균 등은 농산물과 음식물을 상하게 만드는 대표적 원인 중 하나다. 내 소중한 농산물을 저장하는 공간이 자칫 ‘곰팡이와 세균’의 온상이 되지 않도록 철저한 소독과 청결 유지가 수반돼야 한다.
탑프레쉬에서 출시한 부착형 소독제 ‘칠세이프’는 공기 중 수분과 결합해 한 달 이상 ‘과산화수소’를 생성하면서 칠세이프 1개가 25㎡ 정도 공간의 세균과 곰팡이를 소독한다.
수출용 40피트 컨테이너에는 칠세이프 3개정도를 부착하면 된다. ‘칠세이프’의 유효성분인 과산화수소는 저온저장고 및 작업도구, 의료도구 등의 소독을 위해 많이 사용된다.
각종 바이러스와 세균, 곰팡이와 포자를 사멸할 수 있는 강력하고 광범위한 소독효과를 보이는 한편 최종적으로는 산소와 물로 분해되기 때문에 미국 FDA에는 ‘매우 안전한 소독제’로 등록돼 있다. 호주 HACCP과 BPA 인증도 받은 바 있다.
‘칠세이프’는 박테리아와 곰팡이의 생장을 억제하고 과도한 에틸렌 발생을 차단해 주변의 설비와 도구 등을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유지한다.
탑프레쉬 김영가 상무는 “칠세이프는 저장고나 식당 등의 위생을 지키는 것은 물론이고 수송 중에도 식품을 보존하고 깨끗한 냉장환경을 유지 시킨다”면서 “칠세이프는 수출컨테이너 내의 에틸렌을 없애주어 농산물이 좀 더 신선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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