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세계 최첨단 스마트 도매시장 구축과 미래 지향적이고 지속가능한 공사 신사업 발굴을 위해 “4차 산업 전문가 워킹그룹”을 지난 5월 15일 출범하였다고 밝혔다.
먼저 공사는 워킹그룹 구성을 위해 AI, 블록체인, IoT 등 최신 IT 기술 관련 전문가뿐만 아니라 스타트업, 투명성, 마케팅, 소비자 측면 등 산업 전반에 걸쳐 내로라하는 대표 인사를 분야별로 섭외·위촉했다.
워킹그룹은 가락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추진에 따른 스마트마켓 구축을 위한 신규 IT시스템 구성 방향 등 현안문제 해결과 공사 행정시스템, 통계·연계시스템, 데이터 표준화 등 기존 시스템의 운영 및 개선에 관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기술자문을 상시 수행할 예정이다.
공사 김종근 경영본부장은 “단순 도매시장 시설현대화를 넘어 IT기술이 집약된 스마트 마켓을 구축, 신규 사업과 고객 그리고 고부가 가치를 창출하는 대한민국 경제를 이끄는 도매시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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