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정보화농업인연합회는 도 농업기술원에서 도 임원 및 시군지회장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정보화사업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지난 2008년에 창립된 전남정보화농업인연합회는 농업인 800여 명이 쇼핑몰, 블로그, 모바일, SNS 등 ICT 기술을 활용하여 농산물 직거래 유통과 농업 정보문화 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전남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은 이들의 활동을 돕기 위해 수출 및 온라인 시장 입점, 마케팅 역량강화 교육 및 전진대회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운영회의를 통해 2019년 선진지 견학, 프리마켓 참가 등 결과 보고 및 회계 결산과 2020년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농업소득 증대 및 정보화농업인연합회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박일수 회장은 이 자리에서 “작년에 이어 전남정보화농업인의 정보화 능력 배양과 전남 농식품의 우수성을 알려 판매를 촉진하고, 성공적인 전남정보화농업인연합회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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