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지난 9일 광화문역 인근 청계 동아광장에서 설맞이 할인행사 ‘한돈으로 기운찬 새해맞이, 알찬 할인 맞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의 한돈 입점 브랜드로는 도드람한돈, 도뜰한돈, 인삼포크, 제주도니, 치악산금돈, 하이포크 등 유명 한돈브랜드 6개사가 참여했다.
이날 행사장을 찾는 소비자에게는 국산 돼지고기 ‘한돈’을 정상가 대비 삼겹살 40%, 목심 45%, 앞다리 및 생갈비 50% 등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를 진행했다.
한돈자조금에서 발표한 판매가격표에 의하면 국산 삼겹살은 500g에 6,000원, 제주 앞다리살은 500g에 3,700원에 구입할 수 있어, 주부들에게는 질 좋은 식재료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였다.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은 “2020년 경자년 새해와 설날을 함께 기념하며 한돈자조금, 한돈 농가, 소비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뜻깊은 행사”라며, “명절음식은 물론 대한민국 밥상에 빠질 수 없는 식재료인 한돈을 풍성하게 나누는 계기를 마련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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