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1월 7일부터 1월 8일까지 양일간 설 명절을 앞두고 경상도권 주요 축산경제 사업장인 농협사료 부산바이오 및 경남지사, 고령축산물공판장을 찾아 현장경영에 나섰다.
1월 12일부터 새로운 임기(3선)가 시작되는 김태환 대표이사는 이번 현장경영 기간 중 「희망축산·행복축산, 내일이 있는 축산」을 만들기 위한 2020년 중점 사업 추진내용을 설명하며, 임직원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농협 축산경제의 역할을 강조하였다.
특히, 농협사료 부산바이오와 경남지사에서는 농협사료가 농가 생산비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사료가격 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사료 품질에 대해 책임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고령축산물공판장에서는 설 명절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축산물의 원활한 수급안정에 총력을 다해 축산물의 수취가격을 높여 농가소득 증대에 힘을 보태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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