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12월 27일 서울중앙우체국에서 개최된 ‘제1회 우체국쇼핑 온라인마케팅 연도대전’에서 중소식품기업 전자상거래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판매개선부문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aT는 국산농산물을 사용한 우수제품을 생산하면서도 마케팅 인력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공상융합형중소기업(이하 농공상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국내외 식품박람회 참가, 전용판매관 운영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aT는 농공상기업 전용판매관 활성화를 위해 가정의 달, 추석 등 시기별 온라인 프로모션을 추진하여 올해 연간 매출액 28억원을 달성했다.
aT와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이 개설한 우체국쇼핑몰 농공상기업 전용판매관에는 농공상기업 239개소의 2,000여개 제품이 입점·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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