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관계우수기업 인증서 현판 수여 사진(축산환경관리원 제공)
노사관계우수기업 인증서 현판 수여 사진(축산환경관리원 제공)

[농축환경신문]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노사관계 성숙도 평가를 통해 ‘노사관계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노사관계우수기업 인증은 노사 간 협력관계와 상생문화를 기반으로 미래지향적인 노사관계를 형성한 조직을 인증하는 제도다.

평가 내용은 ▲노사 대표자 리더십, ▲노사관계 성숙도, ▲노사 성과설문조사, ▲임직원 대면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였으며, 노사 간의 상호존중 및 상생협력 측면에서 미래지향적 관계를 형성한 조직에 주어진다.

축산환경관리원은 2015년 설립된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개원 이후 노동조합 없이 노사협의회가 직원들의 대의기구로서 운영되고 있다.

기관장의 적극적인 경청과 개선의지 하에 ▲근로자 참관제, ▲다수의 제안 의견수용 및 제도화, ▲일·가정 양립지원, ▲노사공동협의체 구성을 통한 인사·보수제도 참여운영 등으로 노사활동의 내실을 다져간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축산환경관리원 문홍길 원장은 “이번 노사관계우수기업 인증은 경영 의사결정 전 과정에 대한 임직원들의 높은 참여도에 기인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성원 다수가 실질적으로 공감할 수 있도록 지금의 우호적인 노사관계 유지와 발전에 노력을 계속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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